다이버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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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Divergent)는 베로니카 로스의 2011년 SF 디스토피아 소설로, 다이버전트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섯 가지 분파로 나뉘어 살아가는 근미래, 소녀 트리스가 체제를 무너뜨리는 존재 '다이버전트'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

멀지 않은 미래, 미국 사회는 다섯 가지 '분파'로 나뉘었다. 이타심을 중시하는 '애브니게이션', 용기를 중시하는 '돈트리스', 지식을 중시하는 '에러다이트', 평화를 중시하는 '애머티', 그리고 정직을 중시하는 '캔더'. 시민들은 누구나 이 다섯 분파 중의 하나에 소속되어 살아간다. 소속되지 못한 사람들을 '분파 없는 사람들'이라 불리며 천대받는다.

애브니게이션 소속인 가정에서 성장한 비어트리스 프라이어는 분파 적성검사 날 자신이 다섯 분파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임을 알게 된다. 다이버전트는 체제를 뒤흔든다는 이유로 금기시되었으므로, 비어트리스는 다이버전트임을 감추고 돈트리스를 택한다.

등장인물

  • 비어트리스 "트리스" 프라이어 (Beatrice "Tris" Prior)

소설의 주인공. 이타심의 애브니게이션 분파에서 성장했지만, '적성검사' 날 자신이 어느 체제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임을 알게 된다. 다이버전트임을 감추고 용기의 돈트리스에 들어가기로 택해 그곳에서 돈트리스로 인정받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체구가 상당히 작고 소심한 편이다. 애브니게이션답게 늘 이타심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돈트리스 훈련을 받으면서 내면에 감춰진 이기심을 표출한다.

  • (Four)

돈트리스 교관. 4라는 뜻의 '포'로 불린다. 본명은 토바이어스 이턴. 트리스처럼 애브니게이션 출신이었지만 아버지 마커스의 폭력적인 훈육을 견디지 못하고 돈트리스로 오게 되었다. '포'는 두려워 하는 것이 단 네 개뿐이라 해서 붙여진 별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