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Dystopia)는 이상향이라는 뜻의 유토피아와 정반대인 가상사회를 가리키는 말로, 카코토피아(Kakotopia/Cacotopia), 안티유토피아(Antiutopia)라고 하기도 한다. 유토피아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라면, 디스토피아는 모두가 불행하고 암울한 세상이라는 것이다.

보통 진보된 과학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해 다루고 있는 SF사이버펑크 장르의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주로 정치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사는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이를 테면 영화 《매드 맥스》나 《터미네이터》처럼.

기원[편집 | 원본 편집]

유토피아와 마찬가지로 고대 그리스어를 어원으로 하고 있으며, "나쁜, 안 좋은"이란 뜻의 δυσ-(Dus-), "장소, 풍경"이란 뜻의 τόπος(Topos)를 합성한 말이다. 다른 말인 카코토피아는 "안 좋은, 부도덕한"이란 뜻의 κακόs(Kakos)를 합성한 것이다.

창작물[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여담으로 영어로 쓸 때 자주 Distopia로 써서 틀리는 걸 볼 수 있는데, Dystopia가 맞는 표기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이념
픽션 장르
사회현상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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