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 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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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쇼텐
角川書店
Kadokawa Shoten.png
법인 정보
산업분야 출판
창립 1945년 11월 10일
본사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후지미 2-13-3
종목코드 도쿄: 9477
웹사이트 web KADOKAWA

카도카와 쇼텐(틀:Lang-일본어)은 1945년 11월 10일에 설립된 일본출판사도쿄도 지요다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

연혁

1945년 일본의 국문학자인 카도카와 미나요시(틀:Lang-일본어)에 의해 창업되었다. 카도카와라는 이름은 창업주의 성을 따서 지어졌다. 일본의 국문학 관련 서적에 강점을 갖고 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며, 창업자 미나요시의 아들 카도카와 하루키(틀:Lang-일본어)가 요코미조 세이시(틀:Lang-일본어)의 작품을 필두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카도카와 문고를 통하여 노선의 변경을 추구하였다. 서적, 잡지, 소프트웨어 등의 세 가지 주축을 통한 문자 및 영상의 미디어 믹스를 추진하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영화제작에도 진출하여, 일본 영화계에 카도카와 영화의 선풍을 일으켰다. 1980년대부터는 '더 텔레비전' 및 '도쿄 워커' 등의 정보지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며, 게임 소프트웨어의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80년대 후반부터는 라이트 노벨을 묶은 스니커 문고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하며, 현재 관련회사(미디어 웍스, 후지미 쇼보(틀:Lang-일본어)) 등을 포함해 라이트 노벨 시장의 일본 최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4월 1일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어, 카도카와 홀딩스(틀:Lang-일본어, 현 KADOKAWA(틀:Lang-일본어), 도쿄 증권 취급소 1부 상장 9477)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주식회사 카도카와 쇼텐'을 설립하여, 카도카와 홀딩스의 사업을 양도하였다.

새롭게 설립된 카도카와 쇼텐은, 사업재편의 일환으로 분사화가 진행이 되어, 2004년 1월에는 영화제작을 담당했던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그룹 산하의 '카도카와 다이에이 영화'(틀:Lang-일본어, 현 카도카와 영화)에 양도했으며, 2006년 5월에는 카도카와 더 텔레비전, 카도카와 크로스 미디어 등을 그룹 내 분사화하였다. 2007년에 다시 한번 분할이 일어나, 출판 및 문화 컨텐츠 부문을 카도카와 쇼텐으로, 잡지 부문은 카도카와 매거진즈, 영상 관련 자회사로 카도카와 헤럴드 영화(현 카도카와 영화)로 각각 분할 및 사업 양도가 이루어졌다.

연표

초대 카도카와 시대

  • 1945년 11월 10일 카도카와 미나요시가 카도카와 서점을 창업함.
  • 1949년 카도카와 문고(틀:Lang-일본어)를 간행함. 같은 시기에, 타사에서도 계속해서 문고본이 창간되어, '제2차 문고 붐'(틀:Lang-일본어)이라 일컬어졌다.
  • 1952년 '쇼와문학전집'(틀:Lang-일본어, 전 60권)을 발행함. 한권 당 10만부의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가 됨. 신초샤(틀:Lang-일본어)의 '현대세계문학전집'(틀:Lang-일본어)과 함께 전집의 붐을 이끔.
  • 1954년 주식회사로 조직을 개편함. 자본금은 385만 엔.
  • 1956년 4월, '카도카와 국어사전'(틀:Lang-일본어), 9월에 '카도카와 한화사전'(틀:Lang-일본어)을 발간하여 사전 출판에 진출함.
  • 1957년 고등학교 교과서 '국어(종합)'으로 교과서에도 손을 대기 시작함.
  • 1965년 카도카와 하루키가 입사함.
  • 1966년 카도카와 쓰구히코(틀:Lang-일본어, 창업자 미나요시의 아들, 하루키는 친형임)가 입사함.
  • 1971년 카도카와 문고에서 요코미소 세이시의 작품을 간행함. 엔터테인먼트 노선의 개시.
  • 1975년 카도카와 미나요시가 사망함. 편집국장이었던 카도카와 하루키가 사장에 취임함.
  • 1976년 하루키가 주식회사 카도카와 하루키 사무소를 설립하여, 영화제작과 출판을 연계시켜, 카도카와 영화 붐을 일으킴. 카도카와 문화진흥재단을 설립함.
  • 1982년 TV정보지인 '더 텔레비전'을 창간함.
  • 1983년 게임 잡지 컴프티크(틀:Lang-일본어)을 창간함. PC 게임만화 등 매니아 지향의 미디어 믹스의 발판이 됨.
  • 1985년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을 창간하여 애니메이션에 진출함. 또한 순정만화 잡지 '월간 ASUKA'를 창간하여 순정만화에도 진출함.
  • 1988년 주식회사 카도카와 하루키 사무소를 흡수합병함. 이후 영화제작은 카도카와 서점이 직접 행함. '컴프티크'의 증간호 형태로 미디어 믹스 만화잡지 '월간 코믹 컴프'를 창간함.
  • 1990년 도시정보지 '도쿄 워커'(틀:Lang-일본어)를 창간함.
  • 1991년 자회사인 주식회사 후지미 쇼보를 흡수합명함. 카도카와 서점 내의 후지미 사업부로 영엽을 계속함.
  • 1992년 부사장이었던 카도카와 쓰구히코가 사임함. 퇴사하여 주식회사 미디어 웍스를 창업함.
  • 1993년 카도카와 하루키가 사장직에서 해임당함. 쓰구히코가 고문으로 복귀함. 이후 사장으로 취임함. 카도카와 미디어 오피스, 더 텔레비전 등 관련회사를 흡수합병하여 잡지사업부, 소프트사업부, 잡지 편집부로 둠.
  • 1994년 코믹 컴프가 휴간함. 소년만화잡지 월간 소년 에이스를 창간함.
  • 1995년 주식회사 헤럴드 에이스(틀:Lang-일본어)를 산하로 접수함.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크게 히트를 침.
  • 1998년 11월 도쿄 증권거래소 시장 제2부에 상장함.
  • 2002년 영화회사 '다이에이'(틀:Lang-일본어)를 매수하여, '카도카와 다이에이 영화를 설립함. 슈후노토모샤(틀:Lang-일본어)의 산하에 있던 미디어 웍스를 자회사화함.

카도카와 홀딩스 시대

  • 2003년 4월 1일 주식회사 카도카와 서점을 지주회사 카도카와 홀딩스로 사명 변경함. 출판업무는 새롭게 설립한 '주식회사 카도카와 서점'으로 사업양도를 함.
  • 2004년 3월 18일 주식회사 카도카와 홀딩스가 주식을 공개매수하여 미디어 리브스(틀:Lang-일본어)를 자회사로 둠.
  • 2004년 9월 카도카와 홀딩스가 도쿄 증권거래소 시장 제1부로 이동상장함.
  • 2005년 10월 1일 카도카와 서점에서 후지미 사업부를 분할함. 새롭게 주식회사 후지미 쇼보를 설립함.
  • 2006년 4월 1일 카도카와 서점에서 워커 사업부와 잡지 사업부의 더 텔레비전 부문을 분할함. 워커 사업부와 카도카와 서점 홋카이도(틀:Lang-일본어), 워커 플러스(틀:Lang-일본어)를 통합하여 '카도카와 크로스미디어'가 설립됨. 더 텔레비전 부문과 카도카와 인터랙티브 미디어(틀:Lang-일본어)를 통합하여 '카도카와 더 텔레비전'(틀:Lang-일본어)을 설립함.
  • 2007년 1월 카도카와 서점을 분할하여, 출판 사업부 및 컬처 컨텐츠 사업부를 신설 회사인 '주식회사 카도카와 서점'에, 잡지 사업부를 '카도카와 매거진즈'(틀:Lang-일본어)에, 영상관련 자회사와 그 관리를 '카도카와 헤럴드 영화'(틀:Lang-일본어)로, 경영관리 및 통합부문을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로 각각 계승, 흡수시킴. 남은 출판 판매, 조달 등의 사업 서포트 부문을 '카도카와 그룹 퍼블리싱'(틀:Lang-일본어)으로 사명 변경함. 또한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에서 '카도카와 매거진 그룹'(틀:Lang-일본어)을 분할 설립하여, 카도카와 매거진즈와 카도카와 SS커뮤니케이션즈(틀:Lang-일본어)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로 둠.
  • 2008년 4월 카도카와 매거진 그룹이 카도카와 마케팅으로 사명 변경, 크로스 미디어 사업의 중간 지주 회사로 탄생.
  • 2011년 1월 카도카와 영화 흡수 합병으로 인해 카도카와 영화 브랜드가 부활.

카도카와 그룹 계열사 목록

현재까지 카도카와 서점은, 유통 합리화를 목적으로, 별도의 회사에 영업기능을 위탁하는(편집 프로덕션화시키는) 식으로 사실상의 합병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그러나 슈후노토모샤(틀:Lang-일본어)와는 제휴 단절 후 기소문제로 이어지고, 베넷세코퍼레이션, 아티스트 하우스 등과도 제휴가 종료되는 등 문제점 또한 내포하고 있다.

간행 출판물 및 게임 소프트웨어

정보 잡지

주요 만화 잡지

문고 서적

기타 문서

미디어워크스 문제

1992년, 당시의 사장이었던 카도카와 하루키(틀:Lang-일본어)의 밑에서 부사장으로 있었던 동생 카도카와 쓰구히코(틀:Lang-일본어)가, 형 하루키와의 노선 대립 문제로 인해 돌연 사임을 하여, 주식회사 미디어워크스를 설립하였다. 이로 인해 쓰구히코가 사장으로 있었던 카도카와 미디어 오피스의 직원들이 반발하여, 퇴사후 미디어워크스로 이적하는 등의 분열사태가 발생했다.

그 후 하루키가 코카인의 밀수 용의로 체포되어, 사장직에서 해임되었을 때, 쓰구히코가 미디어워크스의 사장을 겸직하는 형식으로 카도카와 쇼텐에 복귀하여, 결국 미디어워크스를 카도카와 쇼텐의 실질상의 자회사로 두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그 후 쓰구히코는 카도카와 홀딩스의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로 인해 만화·라이트 노벨 부문에서 카도카와 쇼텐과 미디어워크스가 중복되는 분야가 발생하였다. 여기에 패미통 등의 게임 잡지를 발행하던 미디어 리브스(아스키 그룹)가 카도카와 그룹에 편입되면서, 분야의 중복은 심화되었다. (미디어워크스의 '전격' 시리즈)

같이 보기

관련 사이트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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