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5일 (월) 22:42 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1편성 10량 동력집중식 고속철도 차량. 연접대차를 채용했다. 현대로템에서 모든 편성을 제작하였다. KTX-I에 없었던 스낵 코너가 생기고 좌석 피치도 좀 넓어졌다.

110000호대 KTX-산천

마산역에 정차중인 110000호대

2010년 3월 2일 영업운행 시작. KTX-I에서 특실에만 있던 교류 전원 콘센트가 일반실 앞, 뒤 2열에도 생겼다. 일반석의 동반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객차에 몰아서 편성되었으며 일반실도 전 좌석 리클라이닝이 가능해졌다. 순방향 좌석만 있다는 뜻.

새마을호 PP 동차때 하다가 폐지된 복합열차가 부활했다. 호남고속철도-전라선 복합열차와 경부고속철도-경전선 복합열차가 있었으나 경전선은 수요 폭발로 복합열차가 엎어지고 KTX-I까지 들어오게 된다. 동해선 KTX 개통 이후에 산천 편성 한정으로 경전선-동해선 복합열차 운행중.

도입 초기에는 잦은 고장으로 몸살을 앓았다. 오죽하면 코레일이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소송을 걸어서 승소할 정도.

120000호대 KTX-산천

여수EXPO역에서 발차 대기중인 120000호대

2015년 3월 31일 영업운행 시작. 동호인의 애칭은 '와인산천'. 처음에는 호남고속철도 전용 버전이라고 KTX-호남으로 불렸으나 호남고속선 민간 자본 유치가 엎어진 관계로 코레일에서 노선을 가리지 않고 넣고 있다. 그리고, 달리안이라는 애칭도 있지만 같은 이유로 쓰지 않는다.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