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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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병의 이론적 확산을 피하고, 감염률을 낮춰 발병을 멈출 수 있다.
감염병의 급한 정점을 낮춰 유행 곡선을 평탄하게 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1과포화를 막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社會的 距離-, 영어: social distancing) 또는 물리적 거리두기(物理的 距離-, 영어: physical distancing) 혹은 안전한 거리두기(安全 距離-, 영어: safe distancing)는 감염 관리의 종류 중 하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는 감염이 걸린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감소시켜 질병의 전파를 늦추고 궁극적으로 사망률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개인과 개인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규모부터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인구집단을 분리시키는 방법까지 다양한 층위의 방식이 존재한다.[1][2][3]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을 때(왼쪽, 200명이 이동)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때"(오른쪽 , 25명이 이동).
초록 = 건강하고 감염되지 않은 사람
빨강 = 감염된 사람
파랑 = 회복된 사람
검정 = 사망한 사람
[4]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비말 감염의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다. 성적 접촉을 포함한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에 의한 감염이나 간접적인 물리적 접촉에 의한 감염이나 공기 감염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사회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물리적으로만 거리를 두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표현 대신 '물리적 거리두기'라는 표현을 권장하고 있다.[5][6]

나라별 현황

틀:세계화 문단

대한민국

2020년 3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대책을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5월 5일(어린이날)까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 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3월 21일 오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행정명령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통보하였다. 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거로 제시한 근거는 첫째로 전문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유행이 장기화될 것이며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잠복기(44일)를 고려해 44일간의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개하면, 지역사회에 존재할 수 있는 감염환자를 2차 전파 없이 조기에 발견하거나 자연 치유되는 효과를 거두어 현재의 위험 수준을 축소시킬 수 있고, 지역사회 감염을 현재의 방역보건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면, 이후에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된다는 것이다.[1]

  • 4월 말부터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으로 떨어졌고 결국, 5월 3일 정부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생활 방역을 시작하였다.[7]
  • 8월 16일, 수도권에 한하여 다시 2단계로 격상되었으며, 이후 23일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8월 30일부터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더욱 강화된 조치를 실시한다.[8]
  • 8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5단계로 강화해 9월 6일 24시까지 1주간 연장했으며, 이를 다시 9월 13일까지 1주간 연장했다.
  •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은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해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9]
  •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10월 12일),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였다.
  • 11월 1일 오후, 기존의 단계별 거리두기 단계를 '정밀 방역' 형태로 세분화하여 5단계 체제로 변경했고, 이를 11월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 11월 24일 연속 300명대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정부가 수도권은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시행 한다고 밝혔다.
  • 11월 29일 정부는 12월 1일부터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10]
  • 12월 6일 정부는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12월 22일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을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하기로 하였다.
  • 12월 27일 정부는 12월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12.24~1.3.)에 맞추어 2021년 1월 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 1월 2일 정부는 12월 8일부터 실시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12월 24일부터 시행된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하지만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며 수도권의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와 비수도권의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도 2주간 연장하여 시행하였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대한민국

구분 (최근 2주간)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생활방역
지역적 유행 개시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전국 유행 본격화
전국적 대유행
일일 확진환자 수(명)
지역별로 세분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 하나 충족
  • ①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 ②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 ③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 지역별 세분화 가능
-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지역별 세분화 가능

-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공공 다중시설
장소별로 세분화
민간 다중시설
영업(이용) 시간
제한 없음
오후9시부터 익일 오전5시까지

포장·배달을 제외한 영업 금지

오후9시 이후 영업 중단
스포츠 행사
관중 50% 입장
관중 30% 입장
관중 10% 입장
무관중 경기
경기 중단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전면) 등교 및 원격 수업

(전체 인원의 2/3 이상 등교 가능)

등교 인원 제한

(전체의 2/3 이하)

등교 및 원격 수업

(전체의 1/3~2/3 이하)

전체 인원의 1/3만 등교 가능
전면 원격 수업 또는 휴업

(긴급돌봄 제외)

공공기관, 기업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밀집도 최소화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인원 제한

필수 인원 제외 전원 재택근무
민간기관, 기업
유연, 재택근무 등의 활성화 권장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 제한 권고

필수 인원 제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경우 코로나19 범유행과 관련된 확진 환자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한국과 비슷한 대책을 뒤늦게 내놓았지만,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환자가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추월하여 한 때 1위를 수성하였다. 그러다가 이후에는 영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미국, 페루 등에게 내주면서 한국과 비슷하게 중위권에 처져 있었던 것으로 나와 있다. 이에 따라 외출 금지, 출근 시 재택 근무 원칙 준수, 외출 시 쇼핑과 같이 급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인원수, 시차 간격을 넓혀서 나가게 하도록 권고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싱가포르

그간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던 싱가포르 역시 한국이나 중국, 일본과는 정반대로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많이 모이게 되는 장소에 나갈 수 없게 하는 조건을 내걸어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타이완 수준으로 유지하다가 이후에는 폭발적으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코로나 규칙을 더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외출 자제령,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유도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본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앞선 2020년 7월 하순 내지 8월 상순 무렵부터 코로나19 관련 하루 신규 확진 환자수가 수백명 정도 발생되었던 사례가 있고, 한 때는 1,000여 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수일 연속 발생되는 등 아날로그 사회에 더 익숙해진 일본에서는 각 기업이나 사업체 등을 중심으로 텔레워크(재택근무 등)를 대안으로 제시하였으며, 유흥업소의 운영 중지를 한국의 이태원과 유사하게 중단 명령을 권고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의 코로나19 관련 사후 조치를 한국과 비슷하게 외출 금지, 영업 제한, 일반적인 모임 참가 규제, 야구장 등 경기장 입장 규제 등의 조건을 내걸어야 하기도 한다.

미국

미국은 코로나19가 심상치 않게 발생되기도 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내지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전락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대륙, 주마다 인구가 많이 밀집해 있는 곳들이 허다하게 많은 경우[11]가 있고 시신을 안치할 장례식장의 부재 여파에 따라 땅 속에 임시로 묻는 작업까지도 수행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도 주나 군, 기업체마다 재택근무를 권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학업 활동도 역시 유튜브넷플릭스 등과 유사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여 원격 수업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쇼핑도 역시 온라인 비대면 택배 서비스로 대체되는 경우도 물론 있다.

각주

틀:위키공용분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