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가격 논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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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가격 논란'''은 2016년 7월에 벌어진 생리대 가격 관련 논란 및 그로 인한 집회를 이르는 말이다. 집회는 [[2016년]] [[7월 3일]]에 열렸고, [[인사동]] 주위가 시위 장소가 되었다.
'''생리대 가격 논란'''은 2016년 7월에 벌어진 생리대 가격 관련 논란 및 그로 인한 집회를 이르는 말이다. 집회는 [[2016년]] [[7월 3일]]에 열렸고, [[인사동]] 주위가 시위 장소가 되었다.



2016년 7월 7일 (목) 16:48 판

생리대 가격 논란은 2016년 7월에 벌어진 생리대 가격 관련 논란 및 그로 인한 집회를 이르는 말이다. 집회는 2016년 7월 3일에 열렸고, 인사동 주위가 시위 장소가 되었다.

전개

2016년 6월 29일, 군포시청 버스 정류장에 생리대 면세를 주장하는 글이 적힌 포스트잇과 생리대가 나붙었다. 워마드 카페 내에서는 생리대 세금 인하 및 면세에 찬성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서울 시내에서 집회를 벌이자는 움직임도 있었다.

결국 워마드는 집회 인원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상당수의 사람들이 집회 인원으로 지원하였다. 원래는 경복궁역 주변이 시위 장소였으나, 인사동 주변으로 시위 장소가 변경되기도 하였다.

집회는 7월 3일에 열렸으며, 생리대의 면세를 주장하였다.

이후 생리대가 원래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집회 참가자들은 주장을 바꾸었으며, 생리대 가격 인하가 주된 주제가 되어 시위가 계속되었다.

이후 집회가 인사동 상인들에게 신고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반응과 비판

긍정적인 반응

워마드와 성향이 비슷한 여성시대 등은 시위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트위터 쪽도 시위에 매우 긍정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이외에 정의당심상정 대표가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있다.

비판

워마드 측은 생리대의 가격이 높다고 하였으나 일부 대형 생리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생리대가 100~300원 사이의 가격으로 비싸다고 볼 수 없다.

워마드 측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많은데, 워마드 측은 집회 도중 집회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초상권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며 기자들의 취재를 막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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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