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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0일 (일) 20:13 기준 최신판
칭기즈 칸(몽골어: ᠴᠢᠩᠭᠢᠰ ᠬᠠᠭᠠᠨ, 중국어: 成吉思汗 성길사한. 1162년 5월 31일~1227년 8월 25일)은 몽골 제국의 건국자로, 원나라의 태조(太祖)다. 본명은 보르지긴 테무친(몽골어: ᠪᠣᠷᠵᠢᠭᠢᠨ ᠲᠡᠮᠦᠵᠢᠨ, 중국어: 孛兒只斤鐵木眞 패아지근철목진)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세계사상 주요 제국 중의 하나인 몽골 제국의 건국자. 적들에게는 인간 분쇄기
몽골 초원의 여러 부족 중의 하나인 몽골부의 수장 예수게이의 장남이다. 어릴 때 아버지 예수게이가 독살된 이래로 극한의 입지전을 치렀다. 1206년 결국 몽골 초원을 통일하고 칭기즈 칸으로 호칭되었으며 본격적으로 팽창 정책을 시작하였다.
1227년 세상을 떠났다. 이때 모든 사항을 비밀에 부쳤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그는 몽골에서는 완벽한 국부(國父)이다. 반면 러시아, 중앙유럽에서는 최악의 트라우마이다. 이 현상은 특히 이란 등 서아시아 쪽이 극심해서 그쪽서는 아예 이름 자체의 언급을 금기시한다.
한국에서는 고려가 조공국으로 전락하기는 했어도 이웃의 금나라, 서하, 송나라 등이 아작나고 원나라 통일 이후에도 사람 취급 받지 못한 문제와 비교하면 좀 나은 처우를 받아서인지 평가가 상대적으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