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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질문에 당황한 작가는 <del>발고 희망차고 즐겁고 신나고 긍정적인</del> 추석 특별편을 황급하게 준비한다. | :기린의 질문에 당황한 작가는 <del>발고 희망차고 즐겁고 신나고 긍정적인</del> 추석 특별편을 황급하게 준비한다. | ||
:'''--추석 특별편--'''<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박태원과 나람 (추석).PNG|섬네일|220픽셀]][[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안지아와 이예린 (추석).PNG|섬네일|220픽셀]][[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소아와 이기린 (추석).PNG|섬네일|220픽셀]]독자들에게 인사하는 나람. 나람은 자신을 '나이를 엄청 먹은 그릇'이라며 그게 말이 | :'''--추석 특별편--'''<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박태원과 나람 (추석).PNG|섬네일|220픽셀]][[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안지아와 이예린 (추석).PNG|섬네일|220픽셀]][[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소아와 이기린 (추석).PNG|섬네일|220픽셀]]독자들에게 인사하는 나람. 나람은 자신을 '나이를 엄청 먹은 그릇'이라며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자신은 '''"귀엽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그걸 지켜보며 태원은 나람에게 '헛소리'한다고 깠고 그런 박태원을 '재미없는 선비'라고 소개하는 나람. 이어서 나람은 '저기에 저런 예쁜 처자가!'라며 태원보고 이예린에게 말 좀 걸어보라고 한다. 하지만, '쟨 절대 나랑 잘될 수가 없다'고 태원은 말하고, 예린 앞에 안지아가 찾아온다. 이어서 '난 연애는 관심없다'며 '마음속에는 오직 공자님 뿐'이라고 말하는 태원. <del>태원의 말에 나람은 "혹시 '공자'가 아니라 '고자' 아냐? 둘다 같은 춘추전국 사람인데~"라며 개드립을 친다.</del> 그러다 기린이 나타나고, 기린은 태원에게 '잔치가 열렸으니 같이 가자'고 말한다.<br><br>잔치가 열리는 곳,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 나람은 딱 한 개 남은 송편을 먹으려 하지만 청에게 뺏기고 만다. 한편, 자신을 잔치를 열게 된 집주인이라고 소개하는 '아줌마', 이어서 잔치를 열게 된 것은 '해달'이라는 해태상을 경매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열광하며 해달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 경매가는 10만전까지 올라가고, 그와중에 '백만전'을 외치는 람제이. 높은 가격에 해달은 람제이의 것이 될 줄 알았지만, '천만전'을 외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노마의 아빠였다. '천만전'까지 올라간 것에 아줌마는 '이렇게 되면 저는 '''개이득''''이라 말하며 '귀여운게 최고'라 말한다.<br><br>나람보고 '머리에 달고 있는 것'에 대해 묻는 태원. 알고보니 그것은 해달로, '남정네들의 소유가 되고 싶지 않다'며 <del>귀여운 주인이 좋기 때문에</del> 나람에게 자신을 거두어 달라고 부탁한다. 경매가는 '9천만전'을 넘어 '1억만전'까지 올라갔지만, 해태상이 사라져버려 경매 자체가 취소되었다. <del>그리고 허세부리다 집안 거덜날뻔했다며 안도하는 람제이와 노마의 아빠.</del> 소아는 해태상이 중간에 나갔다는 것을 언급하고 기린과 간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추석특집이 끝나게 된다.<br><br>추석특별편을 본 기린.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 ||
2019년 10월 13일 (일) 04:25 판
“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
개요
네이버의 일요웹툰으로 한 남자가 자기 방에 있던 이상한 그릇을 떨어트려 깨뜨리기 직전에 그릇이 사람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으로 만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작가는 '자유'이다.
등장인물
- 박태원
- 나람
- 청
- 람제이
- 렉시
- 이예린
- 이기린
- 안지아
- 소아
- '아줌마'
- 노마
- 노마의 삼촌
- 노마의 아빠
- 해달
- 태원의 어머니
줄거리
1화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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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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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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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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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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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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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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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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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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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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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 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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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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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 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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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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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화~7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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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 ~ 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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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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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
- ↑ 실제 원문.
“ 왕비의 금반지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나타나지 않는 주인을 찾기 위해...
"내 주인님은 도대체 어디에...?"
들.린.다...그녀의 울부짖는 소리가...
"아앗, 찾았다-!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아아.. 그녀는 드디어 찾아냈던 것입니다. 그 주인의 이름은... 박.태.원....“ 정리하자면 '금반지 너 가져'를 길게 풀어쓴거다. - ↑ 원문.
“ 다만 즐겁게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내는 게 내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인 것 같아.
죽도록 노력해서 이룩한 성공 스토리도 아닐테고,
또 누가 보면 미련하게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처럼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 사람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아,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힘내고 있구나.'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또다른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차차...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야.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건 아니야.
내가 그 등불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어.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야.
“ - ↑ 그 생각.
“ 그러네...
오늘 하늘 예쁘다...계란...
노른자....
후라이...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겠다....
“ - ↑ 7화부터 등장한 람제이의 부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