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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 2014년 10월 25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교수.PNG|섬네일|오른쪽|270픽셀]]대학교 강의실, 수업을 마치기 전에 레포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교수. 하지만 수준이 낮기에 3명만 통과시키기고 나머지는 다시 안 써올 경우 D를 줄거라고 말한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은 여교수의 뒷담을 깐다. 전화를 받는 교수. 전화는 정교수 팀과의 약속을 잊은건 아니였는지 묻는다. 질문에 꽉 막힌 교수들과 식사는 하기 싫다고 대답하는 교수. 전화는 '그래도 원로분들'이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교수는 단호하게 밀어붙인다. 전화를 끊고 교수는 예린에게 통화를 시도한다. 전화를 받는 예린. 교수는 보쌈을 사가지고 올테니 연구실에서 같이 먹자고 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기린의 등장.PNG|왼쪽|260픽셀|섬네일|기린의 첫 등장]]<br><br>연구실에 도착한 태원과 나람. 이전에 모자쓰고 태원과 나람의 뒤를 쫓던 남자가 앉아있다. 하지만, 태원은 이전부터 알고있었는지 '기린'이라고 부르며 인사한다. <del>그리고 이름을 듣고 "목이 길어 슬프겠네"라며 드립치는 나람.</del> 나람은 기린에게 자신은 태원의 사촌동생으로 10살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나람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속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기린. 나람은 태원과 기린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태원은 기린이 예린의 동생이라고 말한다. 까져보여서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 나람. 기린은 '예전에 담배 피고 중학교 퇴학당한 것과 경찰서를 딱 네 번 간거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건 다 옛날 이야기였다는 태원. 그리고 기린은 그 모든게 박태원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연구실로 들어오는 예린. 나람뿐만 아니라 동생인 기린도 온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교수님이 오시기 때문'에 '둘은 오늘 여기있으면 | * '''15화''' - 2014년 10월 25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교수.PNG|섬네일|오른쪽|270픽셀]]대학교 강의실, 수업을 마치기 전에 레포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교수. 하지만 수준이 낮기에 3명만 통과시키기고 나머지는 다시 안 써올 경우 D를 줄거라고 말한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은 여교수의 뒷담을 깐다. 전화를 받는 교수. 전화는 정교수 팀과의 약속을 잊은건 아니였는지 묻는다. 질문에 꽉 막힌 교수들과 식사는 하기 싫다고 대답하는 교수. 전화는 '그래도 원로분들'이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교수는 단호하게 밀어붙인다. 전화를 끊고 교수는 예린에게 통화를 시도한다. 전화를 받는 예린. 교수는 보쌈을 사가지고 올테니 연구실에서 같이 먹자고 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기린의 등장.PNG|왼쪽|260픽셀|섬네일|기린의 첫 등장]]<br><br>연구실에 도착한 태원과 나람. 이전에 모자쓰고 태원과 나람의 뒤를 쫓던 남자가 앉아있다. 하지만, 태원은 이전부터 알고있었는지 '기린'이라고 부르며 인사한다. <del>그리고 이름을 듣고 "목이 길어 슬프겠네"라며 드립치는 나람.</del> 나람은 기린에게 자신은 태원의 사촌동생으로 10살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나람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속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기린. 나람은 태원과 기린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태원은 기린이 예린의 동생이라고 말한다. 까져보여서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 나람. 기린은 '예전에 담배 피고 중학교 퇴학당한 것과 경찰서를 딱 네 번 간거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건 다 옛날 이야기였다는 태원. 그리고 기린은 그 모든게 박태원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연구실로 들어오는 예린. 나람뿐만 아니라 동생인 기린도 온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교수님이 오시기 때문'에 '둘은 오늘 여기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예린. 그리고 오토바이가 멈추는 소리가 들리고... 연구소에 교수가 도착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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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화''' - 2015년 1월 17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해달이 등장함.PNG|섬네일|왼쪽|210픽셀|해달은 괴물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괴물들의 상대는 자신이라고 외치는 해달. 괴물들의 시선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 틈을 타 적당한 위치를 찾는 나람. 괴물들을 상대하고 있던 해달은 몸의 크기를 줄인 다음, 나람에게 신호를 보낸다. 화살을 쏘는 나람. 날라가는 화살은 둘로 나뉘어져 두 괴물의 눈을 향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두 괴물을 향해 날라가는 화살.PNG|왼쪽|섬네일|250픽셀|나람이 쏜 화살은 둘로 나뉘어져 두 괴물의 눈을 동시에 노린다]]<br><br>'어차피 쏘지도 않을 것'이라 말하고 람제이에게 총을 치우라는 노마. 람제이는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르 다르다고 말하지만, 뭔가 느낀 노마는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무슨 말이냐'며 묻는 람제이. 노마는 '자기 부하들이 지고 있단 뜻'이라 대답하며 '한 쪽에 힘을 몰아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교수를 구하는 기린.PNG|240픽셀|섬네일|기린은 안지아 교수를 구한다<br><del>가슴 → 어깨</del>]]<br><br>공격에 성공하여 괴물은 형체를 잃고 표면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괴물 안에 안지아 교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기린은 괴물을 향해 달려가 교수를 구하고 남은 괴물의 안에 자기 누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괴물은 쓰러지지 않는다.<br><br>괴물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람제이와 '자기한테 나올 건 없으니 도와주러 가'라는 노마. 람제이는 청동 방울을 어디에 쓸건지 묻는다. 그냥 실험좀 해보겠다는 노마, 이어서 약해진 상태라 안에 사람이 위험할 수 있으니 남은 괴물을 공격하면 | * '''26화''' - 2015년 1월 17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해달이 등장함.PNG|섬네일|왼쪽|210픽셀|해달은 괴물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괴물들의 상대는 자신이라고 외치는 해달. 괴물들의 시선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 틈을 타 적당한 위치를 찾는 나람. 괴물들을 상대하고 있던 해달은 몸의 크기를 줄인 다음, 나람에게 신호를 보낸다. 화살을 쏘는 나람. 날라가는 화살은 둘로 나뉘어져 두 괴물의 눈을 향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두 괴물을 향해 날라가는 화살.PNG|왼쪽|섬네일|250픽셀|나람이 쏜 화살은 둘로 나뉘어져 두 괴물의 눈을 동시에 노린다]]<br><br>'어차피 쏘지도 않을 것'이라 말하고 람제이에게 총을 치우라는 노마. 람제이는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르 다르다고 말하지만, 뭔가 느낀 노마는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무슨 말이냐'며 묻는 람제이. 노마는 '자기 부하들이 지고 있단 뜻'이라 대답하며 '한 쪽에 힘을 몰아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교수를 구하는 기린.PNG|240픽셀|섬네일|기린은 안지아 교수를 구한다<br><del>가슴 → 어깨</del>]]<br><br>공격에 성공하여 괴물은 형체를 잃고 표면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괴물 안에 안지아 교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기린은 괴물을 향해 달려가 교수를 구하고 남은 괴물의 안에 자기 누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괴물은 쓰러지지 않는다.<br><br>괴물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람제이와 '자기한테 나올 건 없으니 도와주러 가'라는 노마. 람제이는 청동 방울을 어디에 쓸건지 묻는다. 그냥 실험좀 해보겠다는 노마, 이어서 약해진 상태라 안에 사람이 위험할 수 있으니 남은 괴물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말을 남긴다. 노마는 말을 계속 이으려 했지만 갑자기 사라진다.<br><br>건물 옥상, 노마를 데리고 간 청은 무슨 이야기 중이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별 거 아니'라면서 "그래도 결과는 똑같을 걸!"이라고 말하려 했었다고 말하는 노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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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화''' - 2015년 3월 28일 등록.<br>5년 전 일을 회상하는 소아. 5년 전 소아는 태원의 집 주위를 지켜 나람을 들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했었다. 그 때, 소아는 왜 자기만 하냐고 청도 같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아줌마'에게 따진적이 있었지만, 아줌마는 '청은 다른 일 하는 게 낫다'면서 무시하고 중요한 사람이니 태원도 잘 챙기라고 당부한다.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한 사람 더 고용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아. 하지만, '아줌마'는 소아의 부탁을 씹는다(...)<br><br>소아의 눈으로 본 태원은 일상이 학교와 집만을 반복하는 매일 똑같은 사람이다. 게다가 후배인 예린을 제외하면 친한 사람도 딱히 없으니 진짜 재미없게 사는 사람으로 생각한다.<br><br>태원과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예린. 예린은 태원에게 수업 일수를 못채워서 퇴학당하기 직전인 자신의 중학생 동생을 '사람 좀 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예린으로부터 동생의 행적을 전해들은 태원은 자기가 도로 당할까봐 살짝 걱정했지만, 예린의 집으로 들어간다. <del>그리고 그걸 엿들은 소아는 '동생이 완전 개차반'이라고 생각한다.</del>[[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소아에게 사기치는 학생.PNG|섬네일|왼쪽|255픽셀|소아에게 사기치던 중학생. 이것이 기린과 소아의 첫만남이다]]<br><br>태원의 뒤를 쫓다가 태원이 예린의 집까지 들어가는 것을 지켜본 소아. '박태원에게 새로운 동선이 생겼다'며 수첩에 기록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소아,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세일하는 것을 보고 편의점에서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갑자기 어떤 학생과 부딪힌다. 하지만, 그 학생은 아무말도 없이 편의점을 나가버린다. 아이스크림 계산을 마친 소아는 나가려는 순간, 방금 자신과 부딪혔던 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살면 | * '''36화''' - 2015년 3월 28일 등록.<br>5년 전 일을 회상하는 소아. 5년 전 소아는 태원의 집 주위를 지켜 나람을 들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했었다. 그 때, 소아는 왜 자기만 하냐고 청도 같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아줌마'에게 따진적이 있었지만, 아줌마는 '청은 다른 일 하는 게 낫다'면서 무시하고 중요한 사람이니 태원도 잘 챙기라고 당부한다.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한 사람 더 고용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아. 하지만, '아줌마'는 소아의 부탁을 씹는다(...)<br><br>소아의 눈으로 본 태원은 일상이 학교와 집만을 반복하는 매일 똑같은 사람이다. 게다가 후배인 예린을 제외하면 친한 사람도 딱히 없으니 진짜 재미없게 사는 사람으로 생각한다.<br><br>태원과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예린. 예린은 태원에게 수업 일수를 못채워서 퇴학당하기 직전인 자신의 중학생 동생을 '사람 좀 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예린으로부터 동생의 행적을 전해들은 태원은 자기가 도로 당할까봐 살짝 걱정했지만, 예린의 집으로 들어간다. <del>그리고 그걸 엿들은 소아는 '동생이 완전 개차반'이라고 생각한다.</del>[[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소아에게 사기치는 학생.PNG|섬네일|왼쪽|255픽셀|소아에게 사기치던 중학생. 이것이 기린과 소아의 첫만남이다]]<br><br>태원의 뒤를 쫓다가 태원이 예린의 집까지 들어가는 것을 지켜본 소아. '박태원에게 새로운 동선이 생겼다'며 수첩에 기록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소아,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세일하는 것을 보고 편의점에서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갑자기 어떤 학생과 부딪힌다. 하지만, 그 학생은 아무말도 없이 편의점을 나가버린다. 아이스크림 계산을 마친 소아는 나가려는 순간, 방금 자신과 부딪혔던 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란 말과 함께 다짜고짜 소아의 가방을 뒤지는 학생. 학생은 자신의 지갑을 꺼내며 '부딪히는 척 하며 훔쳐간 거 아니냐'며 소아에게 따진다. 당황하는 소아, 자기는 훔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선심쓰는 척, 아이스크림을 받는 대가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다'는 학생. 소아는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아이스크림을 학생에게 넘긴다. 아이스크림을 받은 학생은 소아에게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학생은 소아에게 말한다. | ||
{{인용문|'''다음부터는 이런 걸로 속지 마세요.'''}} | {{인용문|'''다음부터는 이런 걸로 속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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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화''' - 2015년 5월 16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물에 들어가는 나람과 태원.PNG|섬네일|왼쪽|275픽셀|태원과 나람은 물에 들어간다]]태원은 물에 들어가며 '죽으러 가는 모양새 같다'며 불안해 한다. 아줌마는 걱정하지 말라고 태원에게 말한다. '여긴 빠져도 숨쉴 수 있다'면서 태원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말하는 나람. 아줌마는 '나람이 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라며 '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나람과 태원은 물 속으로 들어간다.<br><br>'더 듣고 싶으니 그 뒤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아. 기린은 '너도 거의 다 아는 이야기'라며 "그래서 그 뒤로 니가 나를 떠넘겨 버렸잖아."란 말을 시작으로 예전 이야기를 시작한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총쏘는 기린.PNG|섬네일|285픽셀|기린은 놀라운 사격실력을 보여 The Lonely Hermit 소속의 부관으로 임명된다]]회상장면. 소아는 람제이에게 '아줌마가 시킨 일을 해야해서 정신없으니 좀 부탁 드린다'고 말하지만, 람제이는 상대가 남자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기린에게 특수총을 사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렉시. 람제이는 당황하지만, 렉시는 '나 혼자 일하기 힘들었는데 잘됐다'며 <del>람제이보고 '너무 못싸운다'고 깐 다음,</del> '아무나 고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기린이 소실이 있어서 잘 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람제이, 렉시에게 '다트판의 정 가운데를 맞추면 당장 고용해서 부관으로 임명해 줄 것'이라<del>면서 '부관은 뭐가 좋냐'고 묻는 기린에게 똥폼을 잡으며 '''"내 골드카드를 맘껏 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네!"'''라고</del>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특수총이라도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여유를 부리지만, 기린은 단숨에 다트판 정 가운데를 맞춰버린다.<br><br>회상이 끝나고. 자기가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란 소리를 렉시에게 전해들었다고 말하는 기린. 소아도 기린의 말에 공감한다. "이상하게... 그 뒤로 그 놈들은 다시 안 보였지만."이란 생각과 함께... 이어서 기린은 '그 때 자신이 도움이 될만한 것을 한다고 느꼈다'며, 그런게 좋았다고 말한다.<br><br>다시 회상장면, 기린과 예린은 길을 걷고 있다. 예린은 기린이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었는지 궁금해하며, '나쁜 짓 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냐'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지만, 기린은 '봉사활동 같은 것'을 하는 거라며 아니라고 부정한다. 잠시 생각하던 기린, 예린에게 "꼭 공부 잘하고 학교 잘다니고.... 그래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치?"라면서 "나.... 나쁜 놈 아닌거지?"라고 묻는다. "당연히 아니지."라고 대답하는 예린. 이어서 기린은 "내가 이미 나쁜 짓을 했다면?"이라고 묻는다. 기린의 말을 들은 예린은 "사람이라도 죽였니?"라며 불안해하지만(...), '그냥 나쁜 말을 했다'고 예린에게 말하는 기린. 예린은 기린보고 "그럼 빨리 사과해야지."라고 말한다. 기린은 뭔가 깨달았는지 "....맞아. 그러면 될 걸."이라 말한다.<br><br>학교. 기린의 친구 중 한명이 기린이 안 보이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꿀알바'를 구해서 학교 안 다닐거라고 말하는 또 다른 친구. 그 말을 들은 기린의 행방을 물어본 친구는 '왜 나한테 연락 한 번 안하냐'고 말하고, '우리랑 놀기도 힘들다'며 다른 친구 역시 연락이 | * '''43화''' - 2015년 5월 16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물에 들어가는 나람과 태원.PNG|섬네일|왼쪽|275픽셀|태원과 나람은 물에 들어간다]]태원은 물에 들어가며 '죽으러 가는 모양새 같다'며 불안해 한다. 아줌마는 걱정하지 말라고 태원에게 말한다. '여긴 빠져도 숨쉴 수 있다'면서 태원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말하는 나람. 아줌마는 '나람이 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라며 '잘 다녀오라'고 말하고, 나람과 태원은 물 속으로 들어간다.<br><br>'더 듣고 싶으니 그 뒤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아. 기린은 '너도 거의 다 아는 이야기'라며 "그래서 그 뒤로 니가 나를 떠넘겨 버렸잖아."란 말을 시작으로 예전 이야기를 시작한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총쏘는 기린.PNG|섬네일|285픽셀|기린은 놀라운 사격실력을 보여 The Lonely Hermit 소속의 부관으로 임명된다]]회상장면. 소아는 람제이에게 '아줌마가 시킨 일을 해야해서 정신없으니 좀 부탁 드린다'고 말하지만, 람제이는 상대가 남자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기린에게 특수총을 사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렉시. 람제이는 당황하지만, 렉시는 '나 혼자 일하기 힘들었는데 잘됐다'며 <del>람제이보고 '너무 못싸운다'고 깐 다음,</del> '아무나 고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기린이 소실이 있어서 잘 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람제이, 렉시에게 '다트판의 정 가운데를 맞추면 당장 고용해서 부관으로 임명해 줄 것'이라<del>면서 '부관은 뭐가 좋냐'고 묻는 기린에게 똥폼을 잡으며 '''"내 골드카드를 맘껏 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네!"'''라고</del>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특수총이라도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여유를 부리지만, 기린은 단숨에 다트판 정 가운데를 맞춰버린다.<br><br>회상이 끝나고. 자기가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란 소리를 렉시에게 전해들었다고 말하는 기린. 소아도 기린의 말에 공감한다. "이상하게... 그 뒤로 그 놈들은 다시 안 보였지만."이란 생각과 함께... 이어서 기린은 '그 때 자신이 도움이 될만한 것을 한다고 느꼈다'며, 그런게 좋았다고 말한다.<br><br>다시 회상장면, 기린과 예린은 길을 걷고 있다. 예린은 기린이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었는지 궁금해하며, '나쁜 짓 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냐'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지만, 기린은 '봉사활동 같은 것'을 하는 거라며 아니라고 부정한다. 잠시 생각하던 기린, 예린에게 "꼭 공부 잘하고 학교 잘다니고.... 그래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치?"라면서 "나.... 나쁜 놈 아닌거지?"라고 묻는다. "당연히 아니지."라고 대답하는 예린. 이어서 기린은 "내가 이미 나쁜 짓을 했다면?"이라고 묻는다. 기린의 말을 들은 예린은 "사람이라도 죽였니?"라며 불안해하지만(...), '그냥 나쁜 말을 했다'고 예린에게 말하는 기린. 예린은 기린보고 "그럼 빨리 사과해야지."라고 말한다. 기린은 뭔가 깨달았는지 "....맞아. 그러면 될 걸."이라 말한다.<br><br>학교. 기린의 친구 중 한명이 기린이 안 보이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꿀알바'를 구해서 학교 안 다닐거라고 말하는 또 다른 친구. 그 말을 들은 기린의 행방을 물어본 친구는 '왜 나한테 연락 한 번 안하냐'고 말하고, '우리랑 놀기도 힘들다'며 다른 친구 역시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한다. 기린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기린의 행방을 물어본 친구는 "자기만 손 싹 털고 없던 일로 하려는 거 아냐?"면서 "꼭 그런 새끼들이 있더라. 갑자기 착해진 척 하는."이란 말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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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화''' - 2015년 9월 5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체스판.PNG|섬네일|140픽셀|나람은 체스판을 찾아낸다]]뭔가를 떠올인 나람은 '그게'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을 두리번거린다. 그리고 체스판을 발견하고 체스판으로 다가간다. 체스판을 지켜보면서 고민하는 나람, 그런 나람에게 가짜 태원이 찾아온다. 나람은 순간, 씻으러 갔다고 거짓말을 한 것을 문제 삼을까봐 당황했지만, 정작 "쑥쓰러워서 그러는구나?"라는 말을 하는 가짜 태원. <del>나람은 '''"아니. 그냥 니가 싫어...."'''라고 생각하고</del> 가짜 태원은 나람은 침대쪽으로 끌고 간다. 침대 앞에서 가짜 태원은 침대 위에서 '나에게 맡겨.'란 소리를 한다(...) 한편, '체스판에서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나람은 계속해서 생각하고...<br><br>"또 틀렸잖아~"라고 말하는 누군가. 다른 누군가는 '말한대로 킹과 킹이 서로 마주보게 놓았다'고 말하지만, '퀸은 자기 색깔의 바닥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엄마 건망증은 알아줘야 한다니까."라고 어린 태원은 말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정답을 찾은 나람.PNG|섬네일|250픽셀|왼쪽|나람은 체스판을 통해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낸다]]<br><br>나람은 태원이 어릴적에 엄마랑 체스를 자주 뒀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기억의 형태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이 몸을 앞에두고 딴 생각을 하는 것'이냐고 묻는 가짜 태원. 나람은 <del>가짜 태원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del> '너가 만든 수수께끼의 정답은 체스판의 킹과 퀸의 위치가 반대인 것'으로 '박태원의 성격이 평소와 정반대인게 너가 주려던 힌트'라고 말한다. 이어서 "냄새를 통해 환상을 보게 하고 그 속에서 자기가 낸 수수께끼를 풀게만드는, 그런 제기가 있다"고 들었다라 말하는 나람.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향.PNG|섬네일|255픽셀|로브를 쓴 사람은 자신을 '향'이라 소개한다]]그러자 방 전체가 사라지고 나람 앞에 로브를 쓴 사람이 나타나 '아까 말씀하신 추측이 맞았다'며 자신을 냄새로 환각을 만드는 '향'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좀 더 정확히 집어두겠다'며 자신은 완전한 환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머릿속의 기억을 끄집어내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향을 말한다. 나람은 향에게 '이 환상에서 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향은 '나람의 발을 묶어두라는 지시를 받아서 | * '''59화''' - 2015년 9월 5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체스판.PNG|섬네일|140픽셀|나람은 체스판을 찾아낸다]]뭔가를 떠올인 나람은 '그게'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을 두리번거린다. 그리고 체스판을 발견하고 체스판으로 다가간다. 체스판을 지켜보면서 고민하는 나람, 그런 나람에게 가짜 태원이 찾아온다. 나람은 순간, 씻으러 갔다고 거짓말을 한 것을 문제 삼을까봐 당황했지만, 정작 "쑥쓰러워서 그러는구나?"라는 말을 하는 가짜 태원. <del>나람은 '''"아니. 그냥 니가 싫어...."'''라고 생각하고</del> 가짜 태원은 나람은 침대쪽으로 끌고 간다. 침대 앞에서 가짜 태원은 침대 위에서 '나에게 맡겨.'란 소리를 한다(...) 한편, '체스판에서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나람은 계속해서 생각하고...<br><br>"또 틀렸잖아~"라고 말하는 누군가. 다른 누군가는 '말한대로 킹과 킹이 서로 마주보게 놓았다'고 말하지만, '퀸은 자기 색깔의 바닥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엄마 건망증은 알아줘야 한다니까."라고 어린 태원은 말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정답을 찾은 나람.PNG|섬네일|250픽셀|왼쪽|나람은 체스판을 통해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낸다]]<br><br>나람은 태원이 어릴적에 엄마랑 체스를 자주 뒀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기억의 형태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이 몸을 앞에두고 딴 생각을 하는 것'이냐고 묻는 가짜 태원. 나람은 <del>가짜 태원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del> '너가 만든 수수께끼의 정답은 체스판의 킹과 퀸의 위치가 반대인 것'으로 '박태원의 성격이 평소와 정반대인게 너가 주려던 힌트'라고 말한다. 이어서 "냄새를 통해 환상을 보게 하고 그 속에서 자기가 낸 수수께끼를 풀게만드는, 그런 제기가 있다"고 들었다라 말하는 나람.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향.PNG|섬네일|255픽셀|로브를 쓴 사람은 자신을 '향'이라 소개한다]]그러자 방 전체가 사라지고 나람 앞에 로브를 쓴 사람이 나타나 '아까 말씀하신 추측이 맞았다'며 자신을 냄새로 환각을 만드는 '향'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좀 더 정확히 집어두겠다'며 자신은 완전한 환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머릿속의 기억을 끄집어내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향을 말한다. 나람은 향에게 '이 환상에서 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향은 '나람의 발을 묶어두라는 지시를 받아서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걸 계속 이행하려면 네가 싫어하는 걸 나랑 할 수밖에 없겠는데."라고 나람은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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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화''' - 2015년 12월 5일 등록.<br>갑자기 노마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면 상황만 악화되어 들어줄리 없다고 말하는 누군가. 람제이는 그 사람이 안지아 교수란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br><br>안지아는 '제대로된 이유를 말해줘야 상대방도 납득한다'라고 노마에게 말한다. 이어서 예린은 어딘가에 따로 있는 것이 아나라 제기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걸 다 말해주면 협박이 | * '''71화''' - 2015년 12월 5일 등록.<br>갑자기 노마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면 상황만 악화되어 들어줄리 없다고 말하는 누군가. 람제이는 그 사람이 안지아 교수란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br><br>안지아는 '제대로된 이유를 말해줘야 상대방도 납득한다'라고 노마에게 말한다. 이어서 예린은 어딘가에 따로 있는 것이 아나라 제기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걸 다 말해주면 협박이 안 된다'라고 따지는 노마. 안지아는 노마의 말을 무시하고 '당시 예린과 함께 있었던 제기들은 피해를 입기 전에 노마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예린의 영혼을 잠시 가두는 것이 그 때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라며 노마의 동생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br><br>어쨌든 노마는 예린을 선택한 이유가 최대한 많은 제기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제기들을 모으냐고 따지는 렉시. 하지만, 노마는 적어도 '나'는 그런 적이 없으며, 최종목표는 정수(精髓)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는 람제이는 어떻게 쓰이고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사장 중 대표자 한 사람만 소유하고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안지아는 예린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말하는 노마는 나람이의 아줌마, 마뉴가 정수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 쪽은 힘이 얼마 안남았다고 들었다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람제이. 노마는 정수를 엄청나게 쓰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청이 우리를 돕는 것은 마뉴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br><br>한편, 자신의 새를 통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는 마뉴. "마음 깊이.... 기다려왔던 소식이야."란 말과 함께... | ||
2019년 10월 11일 (금) 08:36 판
“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
개요
네이버의 일요웹툰으로 한 남자가 자기 방에 있던 이상한 그릇을 떨어트려 깨뜨리기 직전에 그릇이 사람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으로 만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작가는 '자유'이다.
등장인물
- 박태원
- 나람
- 청
- 람제이
- 렉시
- 이예린
- 이기린
- 안지아
- 소아
- '아줌마'
- 노마
- 노마의 삼촌
- 노마의 아빠
- 해달
- 태원의 어머니
줄거리
1화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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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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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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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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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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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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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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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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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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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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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 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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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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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 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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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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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화~7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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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 ~ 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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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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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
- ↑ 실제 원문.
“ 왕비의 금반지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나타나지 않는 주인을 찾기 위해...
"내 주인님은 도대체 어디에...?"
들.린.다...그녀의 울부짖는 소리가...
"아앗, 찾았다-!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아아.. 그녀는 드디어 찾아냈던 것입니다. 그 주인의 이름은... 박.태.원....“ 정리하자면 '금반지 너 가져'를 길게 풀어쓴거다. - ↑ 원문.
“ 다만 즐겁게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내는 게 내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인 것 같아.
죽도록 노력해서 이룩한 성공 스토리도 아닐테고,
또 누가 보면 미련하게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처럼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 사람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아,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힘내고 있구나.'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또다른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차차...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야.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건 아니야.
내가 그 등불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어.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야.
“ - ↑ 그 생각.
“ 그러네...
오늘 하늘 예쁘다...계란...
노른자....
후라이...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겠다....
“ - ↑ 7화부터 등장한 람제이의 부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