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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 2014년 9월 13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이예린의 첫등장.PNG|섬네일|왼쪽|285픽셀|태원의 전화를 받는 이예린]]아침, 휴대전화 벨소리, 더듬거리는 태원의 손은 휴대전화를 잡는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보는 태원. '이예린'이란 이름이 보인다. '예린'의 전화에 당황한다. 게다가 시간은 오전 10시를 지나 완전 지각인 상황. 태원은 전화를 받는다. 무슨일 있냐며 출근을 안한 상황에 대해 묻는 예린. 늦잠을 잤으며 머리가 좀 아프다고 대답하는 태원. 주말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다시 묻는 예원의 말에 태원은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린에게 '별 일 없었다'고 대답하는 태원. 예린은 오늘은 쉬라며 팀장님께는 자기가 이야기 하겠다고 말하며 태원과의 통화를 종료한다. 전화를 마치고 비현실적인 주말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태원.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람제이의 쪽지.PNG|왼쪽|섬네일|240픽셀|태원은 모든게 꿈인줄 알았지만, 람제이의 쪽지를 보고 현실임을 알게된다]] 근데 꼬맹이(나람)가 보이지 않아 사실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릇에 대해 너무 오래 생각해서 말도 | * '''9화''' - 2014년 9월 13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이예린의 첫등장.PNG|섬네일|왼쪽|285픽셀|태원의 전화를 받는 이예린]]아침, 휴대전화 벨소리, 더듬거리는 태원의 손은 휴대전화를 잡는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보는 태원. '이예린'이란 이름이 보인다. '예린'의 전화에 당황한다. 게다가 시간은 오전 10시를 지나 완전 지각인 상황. 태원은 전화를 받는다. 무슨일 있냐며 출근을 안한 상황에 대해 묻는 예린. 늦잠을 잤으며 머리가 좀 아프다고 대답하는 태원. 주말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다시 묻는 예원의 말에 태원은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린에게 '별 일 없었다'고 대답하는 태원. 예린은 오늘은 쉬라며 팀장님께는 자기가 이야기 하겠다고 말하며 태원과의 통화를 종료한다. 전화를 마치고 비현실적인 주말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태원.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람제이의 쪽지.PNG|왼쪽|섬네일|240픽셀|태원은 모든게 꿈인줄 알았지만, 람제이의 쪽지를 보고 현실임을 알게된다]] 근데 꼬맹이(나람)가 보이지 않아 사실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릇에 대해 너무 오래 생각해서 말도 안 되는 꿈을 꾼거라고 합리화 하려는 태원. 하지만, 책상 위의 람제이의 쪽지로 인해 당황한다. 그리고 람제이의 쪽지는 <del>시크하게</del> 버리고 현실 부정을 시도한다. 그리고 방을 나가는 태원. 나람의 그릇이 바닥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너 왜 여기있냐?"며 그릇을 발로 건드린다. 그릇은 <del>동태눈을 시전한 상태에서</del>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죽은거 아니냐며 당황하는 태원, 그렇지만 나람은 자기는 안 죽었고 인생무상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다. 주말에 있었던 일을 묻는 태원에 대충 대답하는 나람은 이어서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한다. 태원은 순간 짜증냈지만 '상심이 클 테니 자기라도 힘이 안날 것'이라고 나람을 이해하려한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하루 권장량"이 부족하니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 나람. <del>그리고 태원은 나람을 이해하는 것을 그만두었다.</del><br><br>잠시 후, 태원은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사온다. 떠먹을 힘이 없다고 떠먹여 달라는 나람. 태원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del>나람을 할머니라고 부르며</del> 따진다. 그리고 나람은 <del>늙은이 모드로 전환하여</del> 한탄을 하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잠시 생각하는 나람.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그리고 장황한 대사를 읊으면서<ref>실제 원문.<br>{{인용문|왕비의 '''금반지'''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나타나지 않는 주인을 찾기 위해...<br>'''"내 주인님은 도대체 어디에...?"'''<br>들.린.다...그녀의 울부짖는 소리가...<br>'''"아앗, 찾았다-!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br>아아.. 그녀는 드디어 찾아냈던 것입니다. 그 주인의 이름은... '''박.태.원....'''}}<br><del>정리하자면 '금반지 너 가져'를 길게 풀어쓴거다.</del></ref> 태원에게 금반지를 준다. 금반지에 매수된(...) 박태원은 나람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준다. 기분이 좋아진 나람은 태원에게 "한 입 줄까?"라고 묻는다. 거부하는 태원. 나람은 한술 더 떠 '한 입'이라며 태원에게 입술을 들이내민다. 당연히 거부하는 태원. <del>그리고 "인간들은 뽀뽀하면 다 좋아하던데."라고 묻는 나람에게 '''"외관상으로나 속으로나 범죄니까."'''라고 대답하는 태원.</del><br><br>커튼을 젖히면서 짜증난다는 람제이의 부하, 람제이에게 청은 죽이면 안 되는 이유를 묻는다. 람제이는 청도 '엄연한 보호대상으로 말리는 것 이상은 할 수 없는게 우리의 규율'이라고 대답한다. '규율이 개똥같다며 이래서 악당이 편하다'라고 말하는 람제이의 부하, 그리고 람제이는 "나에게 좋은 수가 있네."라고 말한다. | ||
* '''10화''' - 2014년 9월 20일 등록.<br>청은 노트북을 하다가 새로운 메세지를 발견한다. '어떻게 됐냐'고 묻는 K라는 인물. 청은 자신에게 붙여준 괴물이 물에 닿자마자 산화되었다는 것을 K에게 따진다. '우리 힘으로는 거기까지였다'고 말하는 K. <del>이에 청은 "그걸 자랑이라고'''ㅗ'''"란 메세지를 보낸 다음 "아 오타"를 시전한다.</del> <del>그리고 이어지는 'ㅗㅗㅗ' 도배.</del> 어쨌든 보던거나 마저보자는 청. 청은 박태원의 인적사항을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박태원이 고등학교 때는 우수장학생이었고 대학교는 고고학과 수석 졸업. 대학원 석사논문 우수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문화재연구소 교수 추천 연구직원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이 정도면 더 바랄 게 없긴 하겠네."라고 생각하는 청. <del>그리고 재수없다고 깠다.</del> 하지만, 세상에 바라는 거 하나 없는 인간은 없을것이라며 조사를 계속하고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래, 없을 리가 없지."라고 말하는 청...<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아줌마'의 등장.PNG|섬네일|280픽셀|'아줌마'는 깃털의 모습으로 나람에게 나타난다]]태원의 집. 태원과 나람은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는다. 머리가 아프다는 태원. 나람은 태원에게 힘을 너무 많이 뽑아써서 그런거라고 해맑은 표정으로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 기겁하는 태원, 나람 자신은 그 정도까지 쓰진 않는다고 말하지만 악당에게 뺏기면 죽을 수도 있냐고 태원은 반문한다. 자기가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그런 나람을 믿지 않는다(...). 그러다가 방 위에서 나람을 향해 빛나는 깃털이 떨어진다. 나람을 부르는 깃털. 나람은 '아줌마'란걸 알고 아줌마와 대화를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들었다는 '아줌마', 나람은 청을 죽이는 걸 허락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줌마'는 청을 이겨도 그런 큰 싸움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면서 나람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리고 어차피 한 번은 깨어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람. '아줌마'는 남아 있는 아이들을 모을테니 다 모일 때까지 좀 참아달라 부탁하며 깃털은 방어막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태원에게 붙여달라고 말하고 연락을 마친다. 연락을 마친 나람은 태원에게 깃털을 붙여주고 멀리 가지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자기 일은 어떻게 하냐는 태원. 나람은 <del>돈도 못 받는 연구소라고 디스한 다음,</del> 일은 때려치고 집에서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서 자기랑 놀면 된다고 말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노는 건 시간낭비'라며 ''''연구소 나가서 공부하는 게 낫지.''''라고 대답한다. 공부하는게 더 낫다는 대답에 충격받은 나람. 그러다가 진정이 된 이후, '청이 태원의 힘을 알게 된 이상 위험해졌는데 출근하는게 말이 되냐'고 말한다. 그런 나람에게 연구실에 따라오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 태원. 어이없어 하는 나람은 태원에게 말도 | * '''10화''' - 2014년 9월 20일 등록.<br>청은 노트북을 하다가 새로운 메세지를 발견한다. '어떻게 됐냐'고 묻는 K라는 인물. 청은 자신에게 붙여준 괴물이 물에 닿자마자 산화되었다는 것을 K에게 따진다. '우리 힘으로는 거기까지였다'고 말하는 K. <del>이에 청은 "그걸 자랑이라고'''ㅗ'''"란 메세지를 보낸 다음 "아 오타"를 시전한다.</del> <del>그리고 이어지는 'ㅗㅗㅗ' 도배.</del> 어쨌든 보던거나 마저보자는 청. 청은 박태원의 인적사항을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박태원이 고등학교 때는 우수장학생이었고 대학교는 고고학과 수석 졸업. 대학원 석사논문 우수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문화재연구소 교수 추천 연구직원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이 정도면 더 바랄 게 없긴 하겠네."라고 생각하는 청. <del>그리고 재수없다고 깠다.</del> 하지만, 세상에 바라는 거 하나 없는 인간은 없을것이라며 조사를 계속하고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래, 없을 리가 없지."라고 말하는 청...<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아줌마'의 등장.PNG|섬네일|280픽셀|'아줌마'는 깃털의 모습으로 나람에게 나타난다]]태원의 집. 태원과 나람은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는다. 머리가 아프다는 태원. 나람은 태원에게 힘을 너무 많이 뽑아써서 그런거라고 해맑은 표정으로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 기겁하는 태원, 나람 자신은 그 정도까지 쓰진 않는다고 말하지만 악당에게 뺏기면 죽을 수도 있냐고 태원은 반문한다. 자기가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그런 나람을 믿지 않는다(...). 그러다가 방 위에서 나람을 향해 빛나는 깃털이 떨어진다. 나람을 부르는 깃털. 나람은 '아줌마'란걸 알고 아줌마와 대화를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들었다는 '아줌마', 나람은 청을 죽이는 걸 허락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줌마'는 청을 이겨도 그런 큰 싸움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면서 나람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리고 어차피 한 번은 깨어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람. '아줌마'는 남아 있는 아이들을 모을테니 다 모일 때까지 좀 참아달라 부탁하며 깃털은 방어막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태원에게 붙여달라고 말하고 연락을 마친다. 연락을 마친 나람은 태원에게 깃털을 붙여주고 멀리 가지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자기 일은 어떻게 하냐는 태원. 나람은 <del>돈도 못 받는 연구소라고 디스한 다음,</del> 일은 때려치고 집에서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서 자기랑 놀면 된다고 말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노는 건 시간낭비'라며 ''''연구소 나가서 공부하는 게 낫지.''''라고 대답한다. 공부하는게 더 낫다는 대답에 충격받은 나람. 그러다가 진정이 된 이후, '청이 태원의 힘을 알게 된 이상 위험해졌는데 출근하는게 말이 되냐'고 말한다. 그런 나람에게 연구실에 따라오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 태원. 어이없어 하는 나람은 태원에게 말도 안 되는 선택지를 고민하는 거라고 자신이 정리해준다면서 자기랑 집에서 놀건지 아니면 연구실 가서 공부할 건지 선택하라고 한다. 제정신 박힌 인간이면 1번(집에서 놀기)을 선택할 거라고 믿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2번(연구실에서 공부)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런 태원의 선택에 대한 나람의 대답. | ||
{{인용문|박태원.....<br>너......<br>혹시........<br><br>'''미친 놈이었니?}} | {{인용문|박태원.....<br>너......<br>혹시........<br><br>'''미친 놈이었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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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 - 2015년 2월 14일 등록.<br>과거회상. 예린은 안 교수에게 밥을 먹자고 한다. 그리고 "우리 사귀는 게 어떨까요?"라면서 고백하는 예린. 안 교수는 당황한다. 그냥 해본 소리라는 예린, 그러나 안 교수는 '그냥 해본 소리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보통은 이렇게 말하면 넘어가던데요?"라고 말하는 예린, 예린은 안 교수는 어떠냐고 묻는다. 안지아는 망설이다가 예린의 고백을 받아들인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린과 재회한 안지아.PNG|섬네일|왼쪽|235픽셀|예린은 제기로 변해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고 안지아는 예린의 복수를 다짐한다]]예린과 다시 만나게 된 안지아. 하지만, 노마로부터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제기일 뿐이라 거의 다른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죽는 것 보다는 나은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기는 잘못 없었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쪽이 먼저 공격한 것'이라고 말하는 노마. 그런 노마의 말을 전해들은 안지아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br><br>태원의 방, '아줌마'는 나람에게 '사람을 제물로 쓰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전한다. 봉인 당한 것 아니냐는 나람. 하지만, '아줌마'는 청이 들어간 그 단체가 부활키려고 한다고 말한다. 흥분하는 나람, 응징하겠다고 나서려다가 '아줌마'에게 제지당한다. 시끄럽다며 일어난 태원. '아줌마'는 친구가 사라진 상황에서 태원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린을 못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del>그리고 나람보고 지기만 한다고 깐다.</del> '아줌마'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나람이 다시 일하지 않으면 | * '''30화''' - 2015년 2월 14일 등록.<br>과거회상. 예린은 안 교수에게 밥을 먹자고 한다. 그리고 "우리 사귀는 게 어떨까요?"라면서 고백하는 예린. 안 교수는 당황한다. 그냥 해본 소리라는 예린, 그러나 안 교수는 '그냥 해본 소리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보통은 이렇게 말하면 넘어가던데요?"라고 말하는 예린, 예린은 안 교수는 어떠냐고 묻는다. 안지아는 망설이다가 예린의 고백을 받아들인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린과 재회한 안지아.PNG|섬네일|왼쪽|235픽셀|예린은 제기로 변해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고 안지아는 예린의 복수를 다짐한다]]예린과 다시 만나게 된 안지아. 하지만, 노마로부터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제기일 뿐이라 거의 다른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죽는 것 보다는 나은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기는 잘못 없었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쪽이 먼저 공격한 것'이라고 말하는 노마. 그런 노마의 말을 전해들은 안지아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br><br>태원의 방, '아줌마'는 나람에게 '사람을 제물로 쓰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전한다. 봉인 당한 것 아니냐는 나람. 하지만, '아줌마'는 청이 들어간 그 단체가 부활키려고 한다고 말한다. 흥분하는 나람, 응징하겠다고 나서려다가 '아줌마'에게 제지당한다. 시끄럽다며 일어난 태원. '아줌마'는 친구가 사라진 상황에서 태원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린을 못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del>그리고 나람보고 지기만 한다고 깐다.</del> '아줌마'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나람이 다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자신이 있는 곳까지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del>여기서 태원이 깃털이 '아줌마'의 본체인 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del> 망설이는 나람. '아줌마'는 '처음부터 그게 조건이었었다'라고 말하지만, 나람은 '내 일에 직접 관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살아남질 못했다'면서 당연히 안 데리고 가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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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화''' - 2015년 4월 18일 등록.<br>태원은 기린에게 '다른 애들 괴롭히고 다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옆학교랑 싸울 뿐 그런 짓은 안한다'고 대답한다. '일진 같은 거랑은 거리가 먼, 그냥 자유로운 영혼 같은 것'이라 말하는 기린,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 쳐서 졸업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기 이야기는 끝났으니 태원에게 자신의 주먹을 피한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반사신경이 좋으면 돼. 나처럼."'''이라고 말하는 태원. 기린은 뭔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태원의 대답.PNG|섬네일|150픽셀|기린에게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하는 태원. '후회하냐'고 묻는 기린에게 태원은 대답대신 의미심장한 표정만 짓는다]]<br><br>'옆자리 친구에게 그렇게 말한걸 후회하냐'고 태원은 묻는다. '자기가 잘못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모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야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후회할 이유가 있냐'는 식으로 대답하는 기린. 기린의 대답을 듣고 태원은 '자기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태원에게 후회하냐고 묻는 기린. 태원은 대답 대신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는 '내일 또 오겠다'며 태원은 나간다.<br><br>태원이 나가고, "나보고 후회하냐고? 나도 알아. 못된 말 한 거. 근데 뭐 어쩌라고. 내 그릇이 그거밖에 | * '''39화''' - 2015년 4월 18일 등록.<br>태원은 기린에게 '다른 애들 괴롭히고 다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옆학교랑 싸울 뿐 그런 짓은 안한다'고 대답한다. '일진 같은 거랑은 거리가 먼, 그냥 자유로운 영혼 같은 것'이라 말하는 기린,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 쳐서 졸업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기 이야기는 끝났으니 태원에게 자신의 주먹을 피한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반사신경이 좋으면 돼. 나처럼."'''이라고 말하는 태원. 기린은 뭔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태원의 대답.PNG|섬네일|150픽셀|기린에게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하는 태원. '후회하냐'고 묻는 기린에게 태원은 대답대신 의미심장한 표정만 짓는다]]<br><br>'옆자리 친구에게 그렇게 말한걸 후회하냐'고 태원은 묻는다. '자기가 잘못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모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야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후회할 이유가 있냐'는 식으로 대답하는 기린. 기린의 대답을 듣고 태원은 '자기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태원에게 후회하냐고 묻는 기린. 태원은 대답 대신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는 '내일 또 오겠다'며 태원은 나간다.<br><br>태원이 나가고, "나보고 후회하냐고? 나도 알아. 못된 말 한 거. 근데 뭐 어쩌라고. 내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는 기린.<br><br>과거 회상. 문 앞에서 기다리는 기린. 부모님에게 뺨을 맞은 예린은 방문을 열고 나온다. "괜찮아?"라고 묻는 기린. 예린은 괜찮다고 말한다.<br><br>옥상에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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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 또 교회 다니래? | 기린 : 또 교회 다니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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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화''' - 2015년 10월 10일 등록.<br>복도를 걷고 있던 노마에게 렉시가 찾아온다. 노마는 혼자인 것에 의문을 가지지만, '별로 쓸모 없어서 숨어 있으라고 했다'고 말하는 렉시. 하지만, 노마는 나머지 두 사람이 숨어있는 곳을 눈치챈다. 렉시는 노마에게 예린의 행방을 묻고, 노마는 "형제관계는 참 재밌어. 경우마다 정말 달라지거든. 철천지 원수지간부터 부모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형제까지."라고 말한 뒤, 거짓말 하지 않고 예린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 주겠다고 말한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자신의 형을 부르는 동생.PNG|섬네일|왼쪽|220픽셀|갈색머리의 남자아이는 자신의 형을 찾는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노마 형.PNG|섬네일|240픽셀|'노마'라는 이름의 한 소년]]아줌마가 뭐라고 말했냐고 청에게 묻는 나람. 청은 '다를게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에 너한테는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그런 청의 말에 나람은 '이제와서 말해줄 생각이 들었냐'며 비아냥거린다. 이어서 "난 왜 이제와서..... 말도 | * '''63화''' - 2015년 10월 10일 등록.<br>복도를 걷고 있던 노마에게 렉시가 찾아온다. 노마는 혼자인 것에 의문을 가지지만, '별로 쓸모 없어서 숨어 있으라고 했다'고 말하는 렉시. 하지만, 노마는 나머지 두 사람이 숨어있는 곳을 눈치챈다. 렉시는 노마에게 예린의 행방을 묻고, 노마는 "형제관계는 참 재밌어. 경우마다 정말 달라지거든. 철천지 원수지간부터 부모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형제까지."라고 말한 뒤, 거짓말 하지 않고 예린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 주겠다고 말한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자신의 형을 부르는 동생.PNG|섬네일|왼쪽|220픽셀|갈색머리의 남자아이는 자신의 형을 찾는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노마 형.PNG|섬네일|240픽셀|'노마'라는 이름의 한 소년]]아줌마가 뭐라고 말했냐고 청에게 묻는 나람. 청은 '다를게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기에 너한테는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그런 청의 말에 나람은 '이제와서 말해줄 생각이 들었냐'며 비아냥거린다. 이어서 "난 왜 이제와서.....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려는 걸까."라고 말을 잇는 청.<br><br>과거, 새로운 일이 들어왔다고 말하는 아줌마, 이어서 청에게 한 팀이 우리 의회를 이탈했는데 우리가 금지한 걸 건드린 것 같다고 말한다. 청은 '금지한 것이라면 딱 하나, "사람을 제물로 쓰지 않는다" 아니냐'고 묻고 아줌마는 그런 것 같으니 직접 가서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줌마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청. 순간 아줌마는 몸 상태가 안좋은지 비틀거렸고 이내 자신은 괜찮다고 말한다. 그런 아줌마를 걱정하는 청.<br><br>비디오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한 소년. 소년의 동생은 형을 계속 부르고, 소년은 동생의 부름에 '기다리라'고 대답하다가 게임오버 당한다. 결국, 소년 앞으로 달려온 갈색머리의 남자아이는 소년을 "노마 형아"라고 부른다. 그리고 "왜? 뭐 물어보려고?"라고 묻는 형. 잠깐의 침묵 끝에 동생은 대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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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었어.''' | '''까먹었어.''' |
2019년 10월 11일 (금) 08:27 판
“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
개요
네이버의 일요웹툰으로 한 남자가 자기 방에 있던 이상한 그릇을 떨어트려 깨뜨리기 직전에 그릇이 사람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으로 만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작가는 '자유'이다.
등장인물
- 박태원
- 나람
- 청
- 람제이
- 렉시
- 이예린
- 이기린
- 안지아
- 소아
- '아줌마'
- 노마
- 노마의 삼촌
- 노마의 아빠
- 해달
- 태원의 어머니
줄거리
1화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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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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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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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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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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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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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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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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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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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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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 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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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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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
- ↑ 실제 원문.
“ 왕비의 금반지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나타나지 않는 주인을 찾기 위해...
"내 주인님은 도대체 어디에...?"
들.린.다...그녀의 울부짖는 소리가...
"아앗, 찾았다-!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아아.. 그녀는 드디어 찾아냈던 것입니다. 그 주인의 이름은... 박.태.원....“ 정리하자면 '금반지 너 가져'를 길게 풀어쓴거다. - ↑ 원문.
“ 다만 즐겁게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내는 게 내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인 것 같아.
죽도록 노력해서 이룩한 성공 스토리도 아닐테고,
또 누가 보면 미련하게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처럼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 사람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아,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힘내고 있구나.'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또다른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차차...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야.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건 아니야.
내가 그 등불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어.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야.
“ - ↑ 그 생각.
“ 그러네...
오늘 하늘 예쁘다...계란...
노른자....
후라이...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겠다....
“ - ↑ 7화부터 등장한 람제이의 부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