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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 (토) 18:03 판

틀:인터넷 방송인 정보

개요

대한민국의 스트리머로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동시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종합게임스트리머이다. 주로 PC 게임과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며 가끔씩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플랫폼 이전 전에는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했으나 아프리카 TV 갑질 논란 이후로 플랫폼을 이적[1]했다.

특징

캠방이나 스튜디오 방송 같이 얼굴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는경우에는 주로 노란색 바탕에 검은 별이 그려진 가면이나 검은가면, 흰가면(눈 밑부분에 빨간색을 칠한) 등의 여러 가면을 쓰고 쓰고 방송을 한다. 팬아트 등에서 주로 그려지는 오너캐의 검은 머리와는 다르게 노랑, 분홍 등의 찬란한 색깔들로 머리를 염색을 할 때도 있다. 본인 스스로 몸무게가 100kg 넘는다고 얘기를 하는데 최근의 정확한 몸무게는 알려져있지 않다. 그래서 이에 관련한 몸무게 드립, 체형 드립이 나오면 주로 148kg이라고 하며 놀려먹는다. 최근 4월 말에 이사 준비 때문에 방송을 못해서 올린 근황영상에서 보인 손가락의 굵기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도라에몽 손이 아니다", "이게 무슨 일이야!"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흔히들 생각하는 매우 뚱뚱하고 키도 좀 작은 체형보다는 거구[2]의 체형으로 보인다.

연예인 심은경과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이유는 사인까지 가지고 있다고. 과거 아프리카 시절 닉네임 변경을 하기 전의 모아드 시절과 닉네임 변화 직후 시절 등 과거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 실제로 과거 녹화 담당이었던 '혀로'의 녹화분을 찾아보면 방송 중 넘쳐나는 욕설과 멈출줄 모르는 성드립(...)이 난무하는 걸 볼 수 있다. 과거와 지금의 방송을 비교해서 보면 최근 방송에서 치는 발[3]에 대한 성드립이나 이외에 여러 성드립이나 욕설들은 그냥 새발의 피, 아니 그 이하로 보일정도이다(...).

목성 공포증이 있다. 목성을 보면 무서워 하고 제대로 못 보는데 왜 그러냐면은 어렸을 적에 우주에 관심이 생기면서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는데 그 중 목성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목성에 대해 하나하나 깊이 알게되자 점점 무서워졌고 이게 공포증으로 커졌다고 한다. 목성 말고도 천왕성이나 해왕성도 무서워 하는 것을 보면 크기가 있는 행성이나 목성형 행성을 무서워하는 듯[4].

팬카페와 채팅창을 모두 혼자서 관리한다. 그래서 가끔 채팅창에 어그로가 등장하면 언제나 즉각 처리가 되는 편은 아니나 그래도 채팅은 주시하고 있는지 눈에 띄이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밴을 먹인다. 팬카페 또한 혼자서 관리하는데 운영 방식이 굉장히 특이하다. 어떻게 운영 하느냐면 먼저 기본적인 가입조건은 다음과 같다.

  • 네임드화, 친목질을 막기 위해 닉네임을 의미없는 숫자 20글자로 바꿔야 한다. 특정의미를 뜻하는 닉네임은 가입이 거부 처리된다.
  • 네임드화 방지를 위해 프로필 사진, 퍼스나콘, 폰트의 삭제가 필히 요구된다.
  • 하루에 한번 아이디를 바꿔야 한다[5].

이 것이 기본적인 카페 가입 조건이다. 간혹 퍼스나콘이나 프로필 사진은 떼지 않아도 받아주는데 본인 말로는 "일단 받긴 받는데 가입 되고 난 후에는 반드시 고쳐라"라고 한다.

자유 게시판의 내용은 반드시 "머독과 관련이 있어야 하는 주제"여야 하며 분쟁글, 어그로, 일정 낚시, 저격글, 뻘글은 삭제 조치 또는 더 넘어가 정도에 따라서 활동정지 처분을 주기도 한다. 여튼 이러한 규칙들과 이 외의 여러 기준하에 머독은 혼자서 팬카페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방송 스타일

방송은 주로 공식적인 방송상 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진행 하는편이다. 그러나 간혹가다 약속이나 외식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을 쉬거나 몸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중간중간 방송을 쉬기도 한다. 방송을 켜는 시간은 8시 ~ 8시 30분 사이에 켠다. 방송을 키기 전에 팬카페를 통해 방송 일정을 공지한다.

방송을 킨 후에는 9시까지 노가리를 까면서 만담을 하다가 9시부터 영상 도네를 받기 시작한다. 1시간가량 영상 도네를 받은 후[6]에는 10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게임방송을 시작한다. 4~5시간 가량 게임방송을 진행하다가 2시 ~3시 전후에 방송을 종료한다.

방송의 분위기는 무겁지 않다. 여느 방송과 같이 정치, 어그로 관련성 채팅, 그리고 배척성 채팅[7]만 안치면 누구나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평소에는 스토리가 심오한 게임, 방음부스 없을 때를 제외하고 대부분 텐션이 높은 상태이다. 때문에 머독이 빡치거나 즐거울 때면 이어폰을 끼거나 스피커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귀가 망가져야만 하는 숙명을 갖게된다(...).

방송을 심심해서 한다고한다. 어느정도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도 하고는 있지만 방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자신의 만족때문이고 안하면 심심하다고 생방송 노가리 때 말했다. 때문에 방송을 안하거나 못하는 상황이 닥쳐오면 심심하고 할일이 없다고 한다. 뗄레야 뗄 수 없는 숙명인 듯.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공식 휴방일인 월요일에 방송을 키는 희귀한 경우나 저녁 본방송 전에 오후 방송을 키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12

주 게임 목록

방송 기간이 방송 기간인 만큼 굉장히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 했다. 플레이한 게임의 목록을 보고싶다면 해당 문서 참고

PC 게임

아래에 적힌 게임들 말고도 머독 유튜브의 재생목록에 가보면 서술되지 않은 장기 컨텐츠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겟엠프드나 스타듀밸리, 엔터 더 건전 등을 들 수 있다.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머독방송의 고전적인 사골 컨텐츠. 업데이트가 되는 한 거의 평생 컨텐츠로 남을 것 같은 게임 중 하나이다. 그 시초를 찾아 거슬러 오르면 거의 모아드 시절까지 가게 될정도로 아주, 아~주 오랫동안 우려먹어온 게임이다. 덕분에 영상이나 방송 횟수도 굉장히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 애프터버스, 애프터버스 플러스 등등을 가리지 않고 집계하면 영상만 500개[8]에 달한다.

실력도 계속 하다보니 실력이 향상되어서 일반 모드는 템이 적절하게만 떠줘도 클리어는 누워서 떡먹기 수준이고 악조건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보스를 잡거나 살아남는 등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클리어할 실력정도는 있는 편이다.

영상 갯수가 많은 만큼 이 아이작에서 만들어진 레전드도 많았고 특히나 1영상 1팝콘일 정도로 아이작에서 팝콘을 튀겨 댔다. 플레이 횟수가 많은만큼 머독의 로그라이크 게임의 실력과 이해에도 높은 기여율을 보였다[9].

과거에는 시청자들과의 내기, 타 방송인들과의 내기, 벌칙 컨텐츠 등으로 써먹었고 최근에는 애프터버스 플러스의 DLC나 도전과제 등등을 깨면서 하다가 눈물 겨운 울트라 하드 모드 클리어를 기점으로 잠시 넣어두고있는 중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아이작과 함께 방송 초창기부터 방송을 흥케 했던 여러 컨텐츠들 중 하나로 실제로 머독 본인이 생방송 때 말한 얘기들을 들어보면 초창기 때부터 직접 쓴 일기에도 꽤 오래 전부터 적혀있었던 모양이다. 주로 좀비모드를 즐겨했으며 카운터 스트라이크:소스를 할때는 주로 점프 서버를 했다. 카솟은 주로 노가리를 까면서 하기도 했고 공략 영상까지 올릴 정도로 많이 하였다. 좀비모드를 할 때는 거침없는 입딜과 쏟아지는 드립을, 점프 서버를 할 때에는 차분한 노가리를 보는게 꽤나 큰 풍미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이외에도 서든어택팀 포트리스 2와 간혹가다 AVA를 플레이하는 등 여러 개의 FPS게임을 많이 즐겼었다. 현재는 오버워치로 갈아타고 오버워치를 자주하는 중

콘솔 게임

주로 PS3, PS4 등을 이용하여 플레이 하였고 대표적으로는 WWE2K17과 같은 WWE 시리즈와 용과 같이 시리즈(0, 극),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게임들을 플레이했다.

GTA 시리즈

GTA4와 GTA5를 자주 플레이했는데 산에 올라가는 방송을 하거나 아니면 자티스트[10] 본능을 뿜어내면서 죽어나가기도 했다.

GTA5 같은경우는 시청자 참여 컨텐츠인 '머독을 잡아라' 컨텐츠를 만들어 따로 진행하기도 했다. 내용은 정해진 수의 시청자들이 머독을 맨손으로 때려잡거나 비행기로 로드킬 해야 하고 머독은 일정 시간동안 잡히지 않고 버티며 머독을 잡는 형태의 컨텐츠였었다. 이 컨텐츠를 재밌게 본 시청자들 중 일부는 가끔씩 방송에서 "머잡 언제해요?", "머잡 하죠 머독님" 등의 글을 남기며 머잡 컨텐츠를 그리워 하기도 한다.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인생겜

머독이 아이돌 마스터에 본격적으로 입수하기 시작한 시작점이였다. 시작한 이유는 이런 게임도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처음에는 발만 담그려다가 나중에는 아예 익사해버려서 지금은 한명의 프로듀서(아이마스의 팬)가 되게 만든게임이다. 2016년 10월 6일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16일에 이르기까지 대략 6개월 동안 플레이하였고 유튜브 영상 갯수만 160개이고 DLC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사고 옷이나 각종 아이템을 100% 확률로 떨구는 'P드롭' 아이템도 지르느라 이 게임에만 130만원을 지르기도 했다.

중간중간에 자신이 한 발언들을 이용해 영상을 만드는 도네 소스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옷 하나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놀림 받아서 머독을 놀려주려고 영상을 만들고 도네하는 딜링 도네의 시초도 사실상 아이마스에서 시작되었다. 하나의 도네 문화를 꽃피우게 한 게임이였으며 머독이 이 게임을 하면서 머독의 시청자들 중 일부도 강제로 입수시키게 하는 등 머독방송과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영향을 미친 게임이다.

또한 이 게임에 대한 머독의 애정은 쏟아부은 돈 뿐만 아니라 영상 하나하나에서도 부각되는데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욕이 거의 없다. 심지어는 엔딩과 비슷한 격인 익스트림 라이브를 준비하기 위해서 2시간이나 방송을 일찍 켜고 총 방송시간 11시간[11]의 대장정 끝에 엔딩[12]을 보기도 하는 등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면 정말로 애정을 붙였던 게임이고 진짜로 인생겜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하다.

그러나 게임이 게임이다 보니까 초반에는 "이런 오덕겜 왜하냐", "극혐이다 차라리 딴거본다"며 배척이나 싸움이 일어나거나 외부에 있던 배척러들이 방송에 유입되어 채팅창을 물흐리기도 했고 카페 게시물이 아이마스로 도배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배척도 줄고 팬카페에서도 아이마스에 대한 규칙이 확립되면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라진건 아니였고 아직도 이에 대해서 불만을 내놓는 시청자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일어나는 것도 없지않게 있다.

기타

각주

  1. 본인 말로는 아프리카 TV에 악감정에 있거나 나쁘게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한다 참고 영상. 간혹 아읍읍읍이라는 드립이 나올때마다 "나쁘게 나온 것도 아니고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냐"라는 투의 발언도 하기도 했다. 요즘에는 그냥 드립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다.]
  2. 실제로 키가 187cm 씩이나 한다.
  3. 발 페티시가 있다. 아프리카 시절에는 시청자의 발을 보고 평가하는 발 뷰티 컨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물론 중간에 음란물 상영이라는 이유로 방송이 꺼졌지만. 또 이외에도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의 중간에 아이돌들의 '발'이 나오는 장면이 나오자 캡쳐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4. 영상 도네에 대해 주의할 점이나 금지 영상을 안내할 때 목성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 것이다.
  5. 안 바꾸면 즉시 제재를 받거나 하는건 아니나 1일 1닉변을 장려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안바꾸면 네임드화 때문에 밴을 당할 수도 있다.
  6. 머독방송을 자주 보지 않고 제대로 안보는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서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도네만 2시간을 받느냐는둥 간혹 노가리가 길어져 도네를 늦게 키거나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도네가 밀리거나 한 경우 등에도 밀린 도네를 보느라 10시 넘어가서 겜방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이를 보고 자본주의가 낳은 돼지라는 근거 없는 비난을 하기도 한다.
  7. 장르를 불문하고 금지한다. 심지어 티비플까지도 말이다(물론 혐오는 하되 채팅창에서만큼은 자제 해달라고한다.). 분쟁을 유도하여 채팅창을 더럽게 하기 때문이라고.
  8. 이 것도 추산이다. 유튜브에 생성된 재생목록이 하도 많아서 중복만 여러개가 있는건지 아니면 다 다른 영상인지 불명이라 최소로 잡은거고 하나도 중복이 없다는 가정하에 재생목록 영상 갯수로 판단하면 거의 1000여개에 달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9. 특히 이건 '엔터 더 건전'에서 부각되는 점이다. 쌓아놓은 아이작 실력 덕분에 빠른 적응을 보였다.
  10. 자살 아티스트의 준말로 자꾸 자살을 하면서 본능적으로 예술 본능을 자살을 통해 표출해내는 것을 말한다.
  11. 실질적으로는 약 8~9시간 정도.
  12. 여담으로 각 아이돌들 마다 랭크가 있는데 랭크가 오를 때마다 이벤트가 발생한다. 머독은 이 이벤트를 전부 보지 않고 익스트림 라이브까지만 보고 끝냈다. 왜 이런 장기 컨텐츠이면서 즐겁게 한 게임을 끝냈냐면 "게임에서 뽑을 수 있는 컨텐츠가 굉장히 적고 노가다성이 너무 짙기 때문에 방송용으로 부적합하다"라고 참고. 다만, 방송에서만 끝낸거지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