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유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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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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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유 철도를 운영하던 국토교통성 산하 공기업으로, 현재 [[JR]]의 전신이다.
[[일본]]의 국유 철도를 운영하던 국토교통성 산하 공기업으로, 현재 [[JR]]의 전신이다.

2016년 3월 8일 (화) 22:15 판

틀:철도회사 日本国有鉄道 / Japanese National Railway (JNR)

개요

일본의 국유 철도를 운영하던 국토교통성 산하 공기업으로, 현재 JR의 전신이다.

본사는 도쿄도 지요다구 마루노우치쵸메에 위치했으며, JR 그룹이 발족할때 JR 히가시니혼이 한동안 이곳에 본사를 두기도 했다.

1987년 JR 설립 직전 신칸센과 재래선을 포함한 국철의 보유 선로의 연장은 19,639㎞에 달했으며, 그와 동시에 총 연장 30㎞의 선박 노선과 총 연장 11,739 km에 달하는 버스 사업도 가지고 있었다. 여러모로 흠좀무.

역사

1906년 국유철도법에 따른 간선 노선의 국유화 과정에서 재편된 제국철도청을 기원으로 한다. 1920년에는 철도성으로 승격되어 타 주요 부처와 어꺠를 나란히 했으며, 전후에 운수성으로 개편되어 하나의 사업 분야가 된다.

1949년에 운수성의 철도 총국을 공기업화하면서 JNR이 태어났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 이후 일본에서 전쟁 기간 동안 파괴된 철도의 복구 작업이 계속되었으나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복구 작업에 투입한 인력들에게 지급할 막대한 인건비로 인해 철도 총국의 재정은 극도로 악화되었다. 그리고 GHQ에서 철도의 공기업화를 요구함에 따라 틀:날짜/출력에 '일본국유철도법'에 의거 설립되었다.

정치권의 신선 건설 요구 등 경영 간섭으로 인해 1964년부터 적자로 돌아선 국철은 1970년대에 접어들어 도로·항공 등 대체 교통 인프라의 발전과 오일 쇼크에 따라 막대한 적자를 떠안게 된다. 그리고 노동조합의 파업도 잦아 국민들의 신뢰도도 바닥을 쳤다.

결국 틀:날짜/출력에 경영 합리화를 위해 JR 7개사로 분할 되었으며, 막대한 채무는 일단 '일본국유철도 청산사업단'에서 떠안았으나 국철 소유의 토지 매각 등을 통해 채무의 6할 이상을 상환하려던 계획은 버블 경제가 붕괴되어 차질을 빚게 되었고, 결국 1998년에 사업단은 해체되고 채무의 5할은 정부가 탕감했다. 나머지 채무는 철도 건설·운수 시설 정비 지원기구 내의 국철 청산 사업본부가 담당하고 있다. 채무의 4할은 JR 7개사가 각출하여 갚고 있다.

노선

틀:JR그룹

관련 영상


1960년(!) 일본 국철의 디젤 동차에 관한 영상.


일본국유철도가 JR로 바뀌기 직전의 영상(틀:날짜/출력). 제법 찡하다.
영상의 시계가 자정,그러니까 틀:날짜/출력 자정부터는 현재의 JR로 이어지게 된다.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