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트-나람이야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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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 2014년 7월 26일 등록.<br>태원에 집에서 수백 년 만에 씻는다고 말하면서 목욕하는 나람. 그 사실에 태원은 자기 집에서 여자가 씻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였지만 나람은 그릇이고 그릇이 목욕하는 것이니 설거지를 하는 것이라고 합리화 한다(...). 그러다가 나람의 부름에 태원은 욕실앞으로 갔고 나람은 욕실앞에 서있는 태원에게 양치질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태원은 옷은 입었냐고 묻고 나람은 완전 알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나람의 거짓말을 듣고 당황하는 태원, 그리고 그걸 놀리는 나람(...). 어쨌든 태원과 나람은 양치질을 같이하고 있다. 민트향 치약맛을 시원하다고 평가하면서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있냐고 묻는 나람. 태원은 (나람이 그냥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아이스크림이 존재한다고 대답하고 나람은 오늘 먹자고 조른다.<br><br>한편, 창문밖에서 안을 지켜보았던 수상한 존재는 태원의 방에서 숨을 곳을 찾으려다가 예상보다 일찍 방에 들어오는 태원과 나람 때문에 당황하였지만 어떻게든 숨었는지 두 사람에게 들키지는 않는다. 태원의 방에 들어서는 태원과 나람, 나람은 당장 나가자고 조르지만 여러모로 기분이 복잡한 태원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이에 나람은 그 동안 폰게임이 하고 싶다고 태원의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다. 나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태원, 태원은 그런 나람을 보면서 자신을 구한 적도 있기도 하고 어릴 적 가졌던 묘한 믿음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 버린다고 하면서도 버리지 않은 점때문에 나람을 쫓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마친 태원은 서랍장 근처에 청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진다. 나람 역시 서랍장 근처의 청자를 보았고 청자를 향해 '청'이라고 부르면서 '다 들켰으니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나람의 말을 들은 청자는 사람으로 변한 다음에 태원의 얼굴을 <del>겁나 띠껍게</del> 보고나서 띨띨해 보인다고 디스한다. 이후, 나람은 '청'은 자신의 친구로 나이는 900살 정도 되었다고 소개한다. <del>그리고 청은 나람은 자신보다 더 늙었다고 말하려다 나람한테 배빵을 당한다(...)</del> 청과 나람의 나이를 들은 태원은 '대체 뭐냐'라면서 자신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은 토기고 청은 청자라고 대답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나람은 그런건 대충 넘어가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자고 조른다. 하지만, 태원은 망설였고 태원의 치부를 하나하나 읊어야겠냐고 협박하는 나람의 반응 때문에 겨우 나가게 된다.<br><br>밖으로 나간 세 사람. 나람은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비둘기야 먹자|마시쪙!]]을 시전한다.<ref>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ref> 잠시 화장실을 간다면서 자리를 비우는 태원, 그리고 나람과 청만 남는다. 청은 나람에게 혼자서 힘을 못 쓰냐고 질문한다. 나람은 "귀요미파워는 언제나 MAX"라고 개드립을 쳤고 이에 청은 농담하지말고 위험해지면 어쩔거냐고 묻는다. '평화로운 시기에 무슨 걱정이냐'며 반문하는 나람, 청은 안좋은 소문이 들리니 평소에 조심하라는 당부를 남기고 소문에 대해 제대로 알아내면 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나람에게 먼저 가겠다고 하고 화장실에서 돌아오는 태원에게 "다음에 보자."고 인사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건너편 테이블의 모자와 후드로 얼굴을 가린 남자는 '청이 눈치를 챈 것 같다'면서 '오늘 밤에 시작하겠다'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보낸다.
* '''2화''' - 2014년 7월 26일 등록.<br>태원의 집에서 수백 년 만에 씻는다고 말하면서 목욕하는 나람. 그 사실에 태원은 자기 집에서 여자가 씻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였지만 나람은 그릇이고 그릇이 목욕하는 것이니 설거지를 하는 것이라고 합리화 한다(...). 그러다가 나람의 부름에 태원은 욕실앞으로 갔고 나람은 욕실앞에 서있는 태원에게 양치질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태원은 옷은 입었냐고 묻고 나람은 완전 알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나람의 거짓말을 듣고 당황하는 태원, 그리고 그걸 놀리는 나람(...). 어쨌든 태원과 나람은 양치질을 같이하고 있다. 민트향 치약맛을 시원하다고 평가하면서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있냐고 묻는 나람. 태원은 (나람이 그냥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아이스크림이 존재한다고 대답하고 나람은 오늘 먹자고 조른다.<br><br>한편, 창문밖에서 안을 지켜보았던 수상한 존재는 태원의 방에서 숨을 곳을 찾으려다가 예상보다 일찍 방에 들어오는 태원과 나람 때문에 당황하였지만 어떻게든 숨었는지 두 사람에게 들키지는 않는다. 태원의 방에 들어서는 태원과 나람, 나람은 당장 나가자고 조르지만 여러모로 기분이 복잡한 태원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이에 나람은 그 동안 폰게임이 하고 싶다고 태원의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다. 나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태원, 태원은 그런 나람을 보면서 자신을 구한 적도 있기도 하고 어릴 적 가졌던 묘한 믿음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 버린다고 하면서도 버리지 않은 점때문에 나람을 쫓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마친 태원은 서랍장 근처에 청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진다. 나람 역시 서랍장 근처의 청자를 보았고 청자를 향해 '청'이라고 부르면서 '다 들켰으니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나람의 말을 들은 청자는 사람으로 변한 다음에 태원의 얼굴을 <del>겁나 띠껍게</del> 보고나서 띨띨해 보인다고 디스한다. 이후, 나람은 '청'은 자신의 친구로 나이는 900살 정도 되었다고 소개한다. <del>그리고 청은 나람은 자신보다 더 늙었다고 말하려다 나람한테 배빵을 당한다(...)</del> 청과 나람의 나이를 들은 태원은 '대체 뭐냐'라면서 자신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은 토기고 청은 청자라고 대답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나람은 그런건 대충 넘어가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자고 조른다. 하지만, 태원은 망설였고 태원의 치부를 하나하나 읊어야겠냐고 협박하는 나람의 반응 때문에 겨우 나가게 된다.<br><br>밖으로 나간 세 사람. 나람은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비둘기야 먹자|마시쪙!]]을 시전한다.<ref>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ref> 잠시 화장실을 간다면서 자리를 비우는 태원, 그리고 나람과 청만 남는다. 청은 나람에게 혼자서 힘을 못 쓰냐고 질문한다. 나람은 "귀요미파워는 언제나 MAX"라고 개드립을 쳤고 이에 청은 농담하지말고 위험해지면 어쩔거냐고 묻는다. '평화로운 시기에 무슨 걱정이냐'며 반문하는 나람, 청은 안좋은 소문이 들리니 평소에 조심하라는 당부를 남기고 소문에 대해 제대로 알아내면 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나람에게 먼저 가겠다고 하고 화장실에서 돌아오는 태원에게 "다음에 보자."고 인사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건너편 테이블의 모자와 후드로 얼굴을 가린 남자는 '청이 눈치를 챈 것 같다'면서 '오늘 밤에 시작하겠다'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보낸다.





2015년 9월 7일 (월) 19:29 판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틀:만화정보

개요

네이버의 일요웹툰으로 한 남자가 자기 방에 있던 이상한 그릇을 떨어트려 깨뜨리기 직전에 그릇이 사람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으로 만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작가는 '자유'이다.

등장인물

추가바람

줄거리

1화 ~ 5화

'펼치기를 눌러 보실 수 있습니다.

  • 1화 - 2014년 7월 19일 등록.
    박태원은 고양이 '신디'가 자신의 방문을 긁었기에 열어주었다. 신디는 태원의 방에 들어섰고 서랍장에 올라간다. 그걸 본 박태원은 고양이를 내리려 하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상한 모양의 그릇을 떨어트렸고 그 순간, 방에 있었던 이상한 그릇에 대한 회상을 한다.

    과거 박태원이 어렸을 때, 어머니의 근거없는 믿음으로 인해 이상한 그릇을 버리지 않고 태원의 방에 두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장을 보러 나가게 되었고 태원은 책을 보면서 기다리다 어머니가 늦는다고 느꼈다. 그 와중에 이상한 그릇에게 '일어나'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무언가 있나 싶은 마음에 그릇 앞에 선 태원을 향해 손이 튀어나왔다. 그렇게 깨어난 태원, 방금 전의 일이 꿈이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방안에 가득한 것을 확인하고 방문을 열어보니 어머니가 가스불을 끄지 않은채 나간 것을 알게되었다. 태원은 가스불을 껐지만 자는 동안 연기를 많이 마셨기에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곧바로 어머니가 도착하고 병원에 갔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 자신이 꾼 이상한 꿈에 의문을 가진 태원은 어머니께 이상한 그릇에 대해 물었지만 유일한 단서라 할 만한 그 이상한 그릇을 산 가게는 이미 휴대폰 매장으로 바뀐 상태였다.

    회상을 마친 태원, 그릇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잡을 수 없다고 간주하고 이상한 그릇에 작별을 고한다. 하지만, 그릇이 깨지는 소리 대신, "야"라는 소리가 들린다. 눈을 뜨는 태원, 자신 앞에 한 소녀가 서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자신을 깨뜨렸으면 어쩔 뻔 했냐'고 묻는 소녀, 당황한 태원은 '그릇이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이에 소녀는 자신은 사람이 아닌, 사람이 만든 존재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이 멋진 말을 했다고 자뻑에 빠진다(...). 하지만, 태원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나람'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태원의 방에 있던 그 그릇이라며 이상한 그릇으로 변하기도 하고 태원이 어렸을 적 집에 불이 났을 때, 태원을 깨운것은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태원을 이해시키려 한다. (그리고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것은 '아줌마'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태원이 태어날 때부터 이후의 밤에 야동을 본 것을 포함한 모든 것을 봐왔다고 나람은 말한다.) 어쨌든 사람 모습이 되었으니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말하는 나람. 그리고 창문 너머로 누군가가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 2화 - 2014년 7월 26일 등록.
    태원의 집에서 수백 년 만에 씻는다고 말하면서 목욕하는 나람. 그 사실에 태원은 자기 집에서 여자가 씻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였지만 나람은 그릇이고 그릇이 목욕하는 것이니 설거지를 하는 것이라고 합리화 한다(...). 그러다가 나람의 부름에 태원은 욕실앞으로 갔고 나람은 욕실앞에 서있는 태원에게 양치질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태원은 옷은 입었냐고 묻고 나람은 완전 알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나람의 거짓말을 듣고 당황하는 태원, 그리고 그걸 놀리는 나람(...). 어쨌든 태원과 나람은 양치질을 같이하고 있다. 민트향 치약맛을 시원하다고 평가하면서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있냐고 묻는 나람. 태원은 (나람이 그냥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아이스크림이 존재한다고 대답하고 나람은 오늘 먹자고 조른다.

    한편, 창문밖에서 안을 지켜보았던 수상한 존재는 태원의 방에서 숨을 곳을 찾으려다가 예상보다 일찍 방에 들어오는 태원과 나람 때문에 당황하였지만 어떻게든 숨었는지 두 사람에게 들키지는 않는다. 태원의 방에 들어서는 태원과 나람, 나람은 당장 나가자고 조르지만 여러모로 기분이 복잡한 태원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이에 나람은 그 동안 폰게임이 하고 싶다고 태원의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다. 나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태원, 태원은 그런 나람을 보면서 자신을 구한 적도 있기도 하고 어릴 적 가졌던 묘한 믿음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 버린다고 하면서도 버리지 않은 점때문에 나람을 쫓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마친 태원은 서랍장 근처에 청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진다. 나람 역시 서랍장 근처의 청자를 보았고 청자를 향해 '청'이라고 부르면서 '다 들켰으니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나람의 말을 들은 청자는 사람으로 변한 다음에 태원의 얼굴을 겁나 띠껍게 보고나서 띨띨해 보인다고 디스한다. 이후, 나람은 '청'은 자신의 친구로 나이는 900살 정도 되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청은 나람은 자신보다 더 늙었다고 말하려다 나람한테 배빵을 당한다(...) 청과 나람의 나이를 들은 태원은 '대체 뭐냐'라면서 자신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은 토기고 청은 청자라고 대답하는 나람, 하지만 태원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나람은 그런건 대충 넘어가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자고 조른다. 하지만, 태원은 망설였고 태원의 치부를 하나하나 읊어야겠냐고 협박하는 나람의 반응 때문에 겨우 나가게 된다.

    밖으로 나간 세 사람. 나람은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마시쪙!을 시전한다.[1] 잠시 화장실을 간다면서 자리를 비우는 태원, 그리고 나람과 청만 남는다. 청은 나람에게 혼자서 힘을 못 쓰냐고 질문한다. 나람은 "귀요미파워는 언제나 MAX"라고 개드립을 쳤고 이에 청은 농담하지말고 위험해지면 어쩔거냐고 묻는다. '평화로운 시기에 무슨 걱정이냐'며 반문하는 나람, 청은 안좋은 소문이 들리니 평소에 조심하라는 당부를 남기고 소문에 대해 제대로 알아내면 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나람에게 먼저 가겠다고 하고 화장실에서 돌아오는 태원에게 "다음에 보자."고 인사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건너편 테이블의 모자와 후드로 얼굴을 가린 남자는 '청이 눈치를 챈 것 같다'면서 '오늘 밤에 시작하겠다'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보낸다.


  • 3화 - 2014년 8월 2일 등록.
  • 4화 - 2014년 8월 9일 등록.
  • 5화 - 2014년 8월 16일 등록.


각주

  1. 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