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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히 과거 | 서울, 특히 과거 한양(漢陽)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이다. 2011년 이전에는 공식 명칭이 서울성곽이었으나, 이후의 고시에 의해서 서울 한양도성이 공식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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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을 따라 걷는 성곽길을 의미한다.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길로 총 6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양도성을 따라 걷는 성곽길을 의미한다.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길로 총 6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하게 평지로만 계산하면 5시간 이내에 완주가 가능하지만 도성 자체가 산 능선을 끼고 만든 평산성의 형태인지라 실제로는 8시간 가량 소요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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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6일 (수) 01:35 기준 최신판
서울 한양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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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낙산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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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정보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산1-3번지 외 |
대지면적 | 639,920.58 m2 |
문화재 정보 | |
종목 | 사적 제10호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울, 특히 과거 한양(漢陽)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이다. 2011년 이전에는 공식 명칭이 서울성곽이었으나, 이후의 고시에 의해서 서울 한양도성이 공식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다.
부속 시설[편집 | 원본 편집]
서울성곽길[편집 | 원본 편집]
한양도성을 따라 걷는 성곽길을 의미한다.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길로 총 6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하게 평지로만 계산하면 5시간 이내에 완주가 가능하지만 도성 자체가 산 능선을 끼고 만든 평산성의 형태인지라 실제로는 8시간 가량 소요된다.
백악구간[편집 | 원본 편집]
창의문에서 시작하여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 와룡공원을 지나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4.7km길이이다. 난이도는 아무래도 북한산을 끼고 걷는 길이다 보니 상급에 속하는 구간이다. 참고로 이 구간은 코렁시설이 내려다보이는 구간인 관계로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여름에는 오후 4시, 겨울에는 오후 3시 이후의 출입이 제한된다.
낙산구간[편집 | 원본 편집]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낙산공원,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성곽공원을 지나서 흥인지문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약 2.1km정도 되는 짧은 구간이다. 낙산은 서울 동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줄기로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다만, 해당 구간은 일반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을 지나기 때문에 거주중인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흥인지문구간[편집 | 원본 편집]
흥인지문에서 광희문을 지나 장충체육관까지 이어지는 1.8km의 구간이다. 흥인지문 일대의 표고가 가장 낮으며, 청계천을 비롯한 성내의 물을 빼내기 위한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이 이쪽 구간에 자리하고 있다.
남산(목멱산)구간[편집 | 원본 편집]
장충체육관 뒷길에서 시작하여 남산 정상을 찍고 남산공원을 가로질러 백범광장까지 이어지는 4.2km의 구간이다.
숭례문구간[편집 | 원본 편집]
백범광장에서 시작하여 숭례문과 소의문터를 거쳐 돈의문터까지 이어지넌 약 1.8km정도 길이의 구간이다. 참고로 숭례문 서쪽 구간은 성곽의 자취가 남아있지 않아서 사전에 길을 확인하고 갈 필요성이 있다.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었기 때문에 지도를 보고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가야한다.
인왕산구간[편집 | 원본 편집]
돈의문터에서 시작하여 인왕산을 넘어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길이 4km의 구간이다. 인왕산은 서울의 우백호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바위들이 노출되어 있는 암릉이기 때문에 등반시 주의를 요한다.(이왕이면 등산화를 착용하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