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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성어 | ||
| 因 | 인할 '''인'''<ref>원인</ref> | |||
| 果 | 열매 '''과'''<ref>결과</ref> | |||
| 應 | 응할 '''응''' | |||
| 報 | 갚을 '''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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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업보가 후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불교]] 용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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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업자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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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징악]] | * [[권선징악]] |
2021년 8월 26일 (목) 14:33 기준 최신판
전생의 업보가 후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불교 용어이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불교에서는 '덕(혹은 업보)'를 상당히 중요한 원동력으로 본다. 이 업보로 인해 인간은 다시 인간이 될 수도 있으나, 만물의 크고 작은 모든 것들로 다시 태어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인간이더라도 그 업보에 의해 능력과 외모가 처참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스님들은 자신들의 부정적 업보를 쌓지 않으려 항상 수련하여 비우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신의 업보를 끊임없이 지워나가고, 선한 업보를 쌓으면 점차 해탈의 경지로 이어진다고 한다. 인과응보는 바로 그런 결에서 온 단어이다.
좋은 원인은 좋은 결과를 내고, 나쁜 원인은 나쁜 결과를 낸다는 뜻을 가졌다. 이는 자업자득과 다른데, 자업자득은 평상시 악행으로 인한 선의의 징벌이 있을 때 주로 사용되는 것이 맞다. 흔히 도덕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던 사람이 크게 당하는 장면에서 '자업자득'을 쓸 수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