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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와 '다쿠'의 중간정도 양은 '쵸이다쿠(ちょいだく)'라고 한다.</ref>, 네기누키(양파 없이 고기만), 네기다쿠(양파 비중을 많이)정도고, 네기다케(고기 없이 양파만), 시루다케(밥에 츠유만 부어낸 것), 야와네기(푹 익힌 양파로 제공), 카타네기(덜 익힌 양파로 제공), 토로다쿠(고기 중 비계낀 것 비중 증가), 토로누키(고기 중 살코기 비중 증가), 츠메시로(찬밥 사용), 아츠시로(뜨거운 밥 사용), 니쿠시타(고기를 먼저 깔고 밥을 담은 것) 같은 이상한 주문도 가능은 하다. 규동에 쓰이는 고기만을 담아낸 것은 규사라(牛皿)라고 부른다. == 일본에서의 규동 == 출신부터가 시장바닥에서 팔던 음식인지라, 고상하게 바뀐 [[스키야키]](규나베)<ref>정확히는 스키야키가 소고기 전골의 이미지로 바뀐 것이다. 즉, '규나베'가 기존 스키야키로 병합된 것.</ref>와는 달리 규동의 이미지는 옛날에도 지금에도 지극히 서민적이거나 거친 인상이 강하다. 대략 막일을 하는 아저씨들이나 급하게 퍼먹고 가는 그런 이미지에 가깝다. 스키야키의 파생음식으로 시작한만큼 본래 규동은 밥집의 기본 메뉴로서 취급되었으나, 흔히 말하는 3대 프랜차이즈([[요시노야]](吉野家), [[마츠야]](松屋), [[스키야]](すき屋))의 패스트푸드 스타일 박리다매 공세로 인해 개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급감하여 사실상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처음 규동을 퍼트린 것, 그리고 이미지 선점으로서 성공한 곳은 요시노야이지만, 실제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s>블랙기업</s> 스키야이다. 특히 2014년 3월, 소비세 인상(5%에서 8%로)과 발맞춰 이른바 '280엔 규동'시대가 막을 내리고 3사가 운영 및 가격정책을 달리하여 본격 경쟁체계에 들어선 뒤로는 3사의 규동을 비교하는 일이 특히나 잦아졌다. 2016년 인상으로는 가성비가 안 좋지만 기분상 맛은 가장 낫다고 보는 요시노야(380엔), 반대로 가성비가 좋지만<ref>매장 내에서 먹을때, 유일하게 미소시루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다른 체인점은 60~80엔 별도.</ref> 옛날 그대로인 마츠야(290엔), 바리에이션 규동을 즐기러 가는 스키야(350엔)로 갈리는 분위기. 후발주자로는 [[나카우]](なか卯)<ref>일반통계에도 언급되는 유일한 비 3대 규동집이다. 하지만 인지도는 여전히 안습하다.</ref>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고, 변형 규동으로서 [[도쿄치카라메시]]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한국에서의 규동 == == 레시피 (제조법) == 현재 3대 규동집에서 만드는 방식의 규동은 밑준비가 귀찮을 뿐이지, 조리 과정은 상당히 단순하다. 괜히 저가 패스트푸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100여 년 전 방식 그대로 만든다면 [[스키야키]] 조리법과 다르지 않으므로<ref>그냥 스키야키를 밥 위에 가지런히 얹었다 생각하면 된다. 현재 이런 요리는 [[스키야키동]] 혹은 '스키동'이라는 별칭을 만들어 구분하고 있다.</ref> 더더욱 밑준비가 귀찮을 뿐, 역시나 조리과정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본 항목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고기와 양파만으로 만드는 방법, 이른바 '요시노야 풍 규동'을 소개한다. # 소고기는 샤브샤브용, 혹은 이에 준하게 얇게 썬 것(불고기감 등)<ref>다만 실제로 불고기용을 써보면 원본보다 맛이 좀 질기다는 느낌이 든다.</ref>으로 100g정도 준비하고, 양파는 반개 정도를 적당히 채를 쳐준다. # 냄비에 물 1컵, 설탕 1큰술<ref>단맛이 싫다면 조절해도 된다.</ref>,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미림 1큰술, 다진생강 약간<ref>맛이 달라지지만, 마늘로 대체 가능</ref>, 참치액(혼다시) 조금<ref>생략 가능</ref> 넣고 끓인다. # 채썬 양파를 2에 넣고 나긋나긋해지도록 조린 후(식감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소고기를 넣고 맛이 든다고 생각될 때까지 끓인다. 이 모든 과정은 뚜껑을 덮지 않고 진행한다. # 완성된 것을 밥 위에 얹는다. '''끝.''' <s>[[밥 로스|어때요, 참 쉽죠?]]</s> 2번 과정은 사실, 미리 만들어둔 [[쯔유]]가 존재한다면 그거 하나만 써서도 완성시킬 수 있다(!) 쯔유의 레시피와 사실상 같기 때문. {{각주}} [[분류:일본 요리]] [[분류:소고기 요리]] [[분류:밥]]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일본어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일본어= (원본 보기) (준보호됨)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일본어 표기를 포함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