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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고 혹시 누로카가 자신을 노리려는 게 아닌지 경계하는데 누로카는 첫 번째 승천자라는 막중한 위치에 오를 능력은 있기 때문. 불과 한 달 전 누로카는 [[테란 자치령]] 전초기지 하나를 무너뜨린 적이 있었는데 자치령의 허점을 신속하게 파악한 다음 빠르게 파고들어 자치령은 지원 요청은 커녕 공격당했다는 소식도 전하지 못한채 전멸당했다. 수 없이 많은 의심을 품으며 누로카를 찾아간 알라라크는 누로카가 자신의 피부에 새긴 아몬의 말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뜯어낸 것을 보고 누로카가 진심으로 말라쉬와 싸우려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알라라크는 어디까지나 탈다림이었고 누로카가 불손한 야심을 드러내자 알라라크는 본능적으로 무기를 뽑아 누로카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누로카는 무기도 없는 상태에서 알라라크의 기습을 막아 맨손으로 알라라크를 내던진다. 이어 알라라크의 공격을 이미 예상이라도 한 듯 전혀 개의치 않고 아몬을 어떻게 죽일 것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큰 혼란에 빠진 알라라크는 누로카가 미치광이가 된 것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누로카의 눈에 광기가 전혀 보이지 않자 혹은 아몬에 대한 충성심을 시험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새로운 의심을 품었다. 차갑고 단호한 누로카의 말에 알라라크는 누로카가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재차 충격에 빠진다. 누로카는 [[테라진]]을 통해 아몬의 진정한 목적이 탈다림을 포함한 모든 것의 종말임을 알아내어 아몬을 죽이고 탈다림들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다음날 라크쉬르에서 자신이 이길 수 있도록 알라라크에게 뒷공작을 해놓으라 명령한다. 아무래도 두 번째와 세 번째 승천자인 구라즈와 제니쉬는 책략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이제까지 라크쉬르에서 온갖 계략으로 이득을 챙겨왔던 알라라크를 지명한 것. 다음 날 라크쉬르가 벌어지는 승천의 구덩이에 나타난 알라라크는 누로카의 명령과는 달리 라크쉬르에 참여하지 않고 관중 쪽으로 몸을 돌려버린다. 누로카는 아몬을 따라 탈다림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하냐며 분노했으나 이미 알라라크의 책략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승천자인 구라즈와 세 번째 승천자인 제니쉬는 라크쉬르 전날 누로카와 알라라크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구라즈와 제니쉬는 말라쉬를 딱히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누로카가 너무 갑작스럽게 라크쉬르를 신청했고 책략의 명수인 알라라크와 누로카가 연합했다면 말라쉬와 함께하는 것이 상책이라 판단했다. 그런데 알라라크가 누로카와 동맹을 선언하지 않은채 앉아버리자 딱히 말라쉬만을 지지할 필요성이 사라져버렸다. 이대로 구라즈와 제니쉬가 말라쉬를 지지한다면 누로카는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겠으나 둘이 얻는 것은 한 계단 상승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말라쉬측에 붙기로 했던 선약을 깨고 누로카의 동맹이 되기를 우렁차게 선언한 것은 제니쉬였다. 두 번째 승천자 구라즈는 이 상황에 순간 고민했지만 곧 예정대로 말라쉬의 동맹이 될 것을 선언하였다. 언젠가 제니쉬가 자신을 죽이려 들 것이 뻔한지라 이 참에 말라쉬의 힘을 빌어 누로카를 제거한 다음 계급 상승은 물론 제니쉬도 정리하여 후환을 없애기 위함이었다. 이로써 탈다림 군주 말라쉬를 포함하여 세 번째 승천자까지 탈다림 사회의 최상위 4인이 라크쉬르에 참여하는 싸움이 성사되었다. 누로카는 알라라크가 움직이기를 바랬지만 알라라크는 가만히 있었고 결국 그렇게 라크쉬르의 막이 오른다. 말라쉬와 누로카는 군주와 첫번째 승천자 답게 관중들이 물러날 정도로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서로를 향해 내뿜었고 제니쉬와 구라즈는 여전히 알라라크를 경계하면서도 싸움에 돌입한다. 말라쉬와 누로카의 순수한 힘은 서로 엇비슷했으나 제니쉬는 세 번째 승천자임에도 두 번째 승천자인 구라즈보다 사이오닉 잠재력이나 육체적인 힘이 월등했기에 구라즈는 부상당하고 지지자가 위기에 처한 말라쉬 측이 불리해진다. 그러나 구라즈도 탈다림의 고위 승천자인데다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탈다림 사회에서 약자가 살아남을 리 없으니 제니쉬가 구라즈의 머리를 노리면서 생긴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제니쉬의 몸을 검으로 꿰뚫어버렸다. 구라즈가 부상을 입었다지만 하나밖에 없던 동맹을 잃은 누로카는 차츰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앉아 있기만 하던 알라라크가 돌연 라크쉬르에 참여하였다. 구라즈는 알라라크의 개입을 깨닫고 방어 태세를 취했으나 앞서 입은 부상이 심각했던데다가 이미 때는 늦어 알라라크의 공격을 오래 막아내지 못하고 죽는다. 이제 반대로 동맹을 잃은 말라쉬는 점차 밀려났고 거의 반 시간 후에는 구덩이 가장자리까지 밀려나며 라크쉬르의 결말이 정해지려는 순간.... {{대사|'''알라라크 : "말라쉬 님의 동맹이 되기를 선언하노라!"'''}} 갑자기 알라라크가 말라쉬의 편을 들기로 선언한다. 말라쉬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인 상황에서 알라라크가 갑자기 배신을 선언하자 누로카는 크게 분노하여 라크쉬르 도중에 동맹을 바꿀 수는 없다며 소리치지만 알라라크는 아무 말도 안했다고 답한다. 탈다림 역사상 누구도 동맹을 선언하지 않은 채 라크쉬르에 참여한 적이 없었으나 동맹을 미리 선언하고 참가하는 건 어디까지나 법칙이 아닌 관습이었는데 알라라크는 그 관습을 무시하기로 결단한 것이다. 한 번 관습을 무시하기는 했으나 동맹을 선언한 이상 법도에 따라 이제는 끝까지 말라쉬를 도와야만 했고 결국 다시 상황이 역전되어 동틀 무렵 시작된 라크쉬르는 석양 무렵에 들어 누로카가 말라쉬에게 밀려 정신이 산산이 부서지고 육신이 갈가리 찢겨 죽으면서 막을 내린다. 말라쉬는 위기를 넘기긴 했으나 지금까지의 알라라크의 행적은 물론 이번 라크쉬르에서 드러난 알라라크의 탁월한 계략과 역량을 깨닫고 불쾌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미 오늘 고위 승천자가 셋이나 죽어 말라쉬가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이라고 계산을 끝낸 알라라크는 말라쉬에 위협에도 저항하지 않은채 태연하게 말라쉬와 아몬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며 위기를 넘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탈다림 고위 간부들이 대거 몰살당한 라크쉬르로 인해 아몬의 계획에 큰 차질이 빚어진 적이 있었다. 아몬은 이것이 알라라크가 꾸민 일임을 알면서도 개의치 않아했고 말라쉬는 알라라크의 개입을 몰랐으나 아몬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지도층의 부재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건 별로 달갑지 않을 것이기에 고위 지도층인 자신을 숙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라라크는 교묘하게 파고든 것이다. 그리고 '''"섬기고....준비하며....[[댈람|적당한 용사들]]을 찾아야지...."'''라는 알라라크의 독백으로 승천은 끝난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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