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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를 통해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라는 박정희 최대의 실수가 있었지만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어느 정도는 상쇄되었다. 군사독재는 잘못한건 맞지만 당시 혼란스러웠던 사회를 바로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한편 군사독재 자체가 그 동안의 업적을 싹다 지워버렸다는 평가도 있다. === 부정적인 평가 === {{인용문|우리는 아직까지 박정희의 그늘 아래 있다.|김충식|<남산의 부장들> 92년판}}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박정희 대통령의 평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때 친일 행적, 광복 후에 남로당 가입, 5.16 군사정변으로 세운 정부의 정당성, 유신헌법 등 통치 행위의 정당성, 그리고 70년대의 경제 발전 등이 주된 논쟁의 대상이 된다.<ref>참고로 박정희의 정책이 포퓰리즘적이라는 이야기가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612141954929472 임지현 학자는 그가 유신헌법이 서구식 민주주의에 물든 비판적 지식인들을 물리치기 위해 국민투표를 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했다. 게다가 그는 경제 정책 또한 포풀리즘적이라고 했다.]</ref> 흔히 '''현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요 업적을 꼽지만 그게 오롯이 박정희의 힘으로 일군 것도 아니고<ref>비록 현재 태극기부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령대지만 그 어르신들의 노고도 기억해야 한다. 박정희 1인의 힘으로 일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ref><ref>박노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86819.html 박정희 시대, ‘기적’은 없었다], 한겨레, 2015.04.14.</ref><ref>사실 한국의 경제 성장은 [[존 F. 케네디|JFK]]의 경제 원조 정책 덕택이라는 이아기가 있다.</ref> 사실상 그 업적을 10월 유신으로 다 말아먹었다. 그는 '''군사독재를 통해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으며 여성 편력이 복잡하다는 점도 논란 거리다. 또한 군사를 이용해서 정권을 찬탈 했다는 점은 6.25 전쟁 당시 북괴군이 남하하여 대한민국을 빼앗으려 했다는 점과 동급으로 볼 수 있다. 무엇이 다를까? 박정희 정권 당시는 젊은 층들이 누리는 문화를 정서를 해친다는 명목을 내세워 검열 했다. 정서를 해할 우려가 있다는 건 핑계고 사실상 젊은 층들을 우민화 시키기 위한 통제의 수단으로 문화를 탄압한 것이다. 당시, 미니스커트 단속, 장발 단속, 외국노래 방송 금지, 만화책 검열 등이 이뤄졌다. 중국의 죽의 장막과 같은 일이 민주국가 라고 하던 당시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지역감정 조장, 일본 식민 배상금의 배분, 소득 불평등 심화, 도시로의 인구 쏠림, [[박근혜]] 빨리빨리 문화, 군필자 우대, 경찰 공무원의 인권 침해 등 현대 한국사회의 문제는 박정희 시절에 시작했다고 봐도 된다. 집권 말기에는 부마항쟁 등 전국 곳곳에서 시위가 터져나왔는데 이에 대하여 너무 온건하게 나간다고 [[김재규]]를 비난했으며 반항하는 자들은 모조리 전차로 밀어버려야 된다고 주장한 차지철의 주장에 동조하며 김재규를 더욱 더 압박했다. 차치철은 캄보디아에서 300만 명을 죽였는데 우리도 100~200만 명 죽인다고 별 일 있겠냐고 주장했고 박정희는 이에 대하여 자신이 직접 발포명령을 내릴 것이니 걱정할 것이 없다고 발언하여 이를 독려하였다. 실제로 실행하기 전에 김재규가 두 사람을 사살하였기에 대규모 학살은 벌어지지 않았으나 박정희가 국민을 어떻게 여겼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ㅊ|박정희는 자신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선사한 김재규한테 감사해야 한다. 실행했다면 전두환과 동급의 취급을 받는다.}} 대한민국 '''역대 최장기''' 집권을 한 대통령이다. 국가주도의 자본주의인 국가자본주의를 추구했다. === 비교되는 인물 === 산업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비스마르크와 스탈린과 비교받는 경우가 있다. 박정희식 경제 정책은 계획 자본주의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인용문2|개발동원체제는 위로부터 사회를 조직하고 재편하며 아래의 '동원'을 이끌어내는 체제이다. 국가가 단순히 정책 집행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사회를 재편하면서 특정한 방향으로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에 대한 일종의 국가적 '기동전' 체제라고 할 수 있다. 국가가 사회의 반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사회에 대한 역작용하는 체제이다. 근대로의 이행기에 나타났던 독일의 비스마르크 체제, 사회주의적 발전 전략을 구사했던 스탈린 체제, 한국의 박정희 체제, 북한의 사회주의 건설경제체제, 현재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타이완의 장제스 체제등이 여기에 포함된다.<ref>이에 대해 우파 만화가로 유명한, 경제만화를 썼던 이원복 교수에 따르면, 일본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모델이 독일제2제국 비스마르크 정부의 이른바 기술 관료 주도형 경제를 참조하고 기시노부스케로 대표되는 일본경제관료들은 여기에 만주국 산업화와 공업화를 위해 스탈린의 5개년 계획을 참조했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독일제국의 헌법에 관심이 있었다고 했지만(소위 대전 전의 그 형식적 법치주의 헌법), 사실 한국의 경제 발전 정책은 처음 장면 정부가 내세웠으며 박정희는 그저 지지층을 끌어내기 위해 이를 가지고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 경제 개발 정책은 [[존 F. 케네디|JFK]]의 해외 원조 정책으로 해택 얻은 건데 박정희가 했다는 식으로 포장 했다고 한다.</ref>|조희연<ref>나중에 서울특별시교육감이 되는 그 조희연이 맞다.</ref>,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5·16에서 10·26까지, 12~13쪽}} 게다가 누구는 박정희가 지지층을 끌어 오르기 위해 경제 발전 정책, 유신헌법 제정, 새마을 운동 같은 정책이 포퓰리즘적이라는 점에서 [[후안 페론]]과 비교하기도 했다.<ref>http://kang.tistory.com/m/26</ref> 또 그가 비난을 피할 수 없는 비난은 한일 수교를 굴욕적으로 졸속적으로 맺었다는 점이다. 당시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 시기를 벗어난 지 불과 20여년 이였으며 일본의 과거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본이 한국을 계속 깔본다는 것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