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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다 말해주면 협박이 안 된다'라고 따지는 노마. 안지아는 노마의 말을 무시하고 '당시 예린과 함께 있었던 제기들은 피해를 입기 전에 노마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예린의 영혼을 잠시 가두는 것이 그 때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라며 노마의 동생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br /><br />어쨌든 노마는 예린을 선택한 이유가 최대한 많은 제기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제기들을 모으냐고 따지는 렉시. 하지만, 노마는 적어도 '나'는 그런 적이 없으며, 최종목표는 정수(精髓)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는 람제이는 어떻게 쓰이고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사장 중 대표자 한 사람만 소유하고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안지아는 예린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말하는 노마는 나람이의 아줌마, 마뉴가 정수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 쪽은 힘이 얼마 안남았다고 들었다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람제이. 노마는 정수를 엄청나게 쓰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청이 우리를 돕는 것은 마뉴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br /><br />한편, 자신의 새를 통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는 마뉴. "마음 깊이.... 기다려왔던 소식이야."란 말과 함께... * '''72화''' - 2015년 12월 12일 등록.<br />청의 이야기에 혼란스러운 나람에게 향이 나타나 '모든 이야기를 그냥 믿기엔 힘들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샤카가 가진 힘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자신이 샤카의 과거를 보았을 때, 샤카도 알지 못했던, 제기 이전의 기억을 보았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사실이라고 믿을 수 없어서 샤카에게 알리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향. 그리고 "하지만"이라고 말을 이으려는 찰나, 아줌마의 새가 나타나 말을 가로챈다. {{인용문| 하지만 이젠 진짜인 줄 안다, 그거지? }} : 그 새가 아줌마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나람과 청. 아줌마는 '소아가 죽어서 청이 마음을 돌렸냐'라며 말한다. 나람은 소아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아줌마는 자신의 새를 통해 소아 자신의 선택으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나람은 '청이 미쳐서 거짓말 하는 것'이냐며 아줌마에게 묻지만, 아줌마는 나람의 말을 부정한다. {{인용문| 나람아, 나람아. 순진하고 바보같은 나람아. 너도 이제 슬슬 눈치챌 때가 됐잖니. 청의 말은 다 사실이야. 정말 내가 그렇게 말했어. }} :나람은 아줌마가 왜 그랬는지 의문을 가진다. {{인용문| .....그래. 그게 가장 궁금하겠구나. 왜 내 태도가 이렇게 갑자기 변했는지. 간단해. 사실은.... 너희가 이제 별로 쓸모가 없어졌어. 하지만 나람아, 너무 충격받지마. 어차피 너희는 사람도 아니잖아. 쓸모가 다 한 도구는, 버려지기 마련이지. }} :이 말을 마치고 날고 있던 아줌마의 새는 떨어진다. "얘도 수명이 다했나 보네. 그럼, 앞으로 너희들의 행보를 기대할게."라며 말을 마친다. 모든 걸 지켜본 나람은 박태원을 찾는다. * '''73화''' - 2015년 12월 19일 등록.<br />기분 나쁜 꿈으로부터 깨어나는 박태원. 태원 앞으로 람제이가 찾아와 '계획이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서 당장 태원의 힘을 쓸 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급하게 태원을 찾는 나람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한다.<br /><br />해달은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몰래 숨어 엿듣고 '자신이 옛날에 사람일 수 있었다'라며 충격에 빠지고 자신이 사람이었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지<del>, 자신처럼 귀여운 생물은 귀여운 여자아이나 귀여운 남자아이였을 것이라고</del> 상상해본다. 그런데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해달, 잠시 생각하더니 '몸이 굉장히 좋은 멋있는 남자였을 수도 있었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게 해달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나려 하지만 노마와 마주친다.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73화 중.PNG|섬네일|250픽셀|어두운 표정을 짓던 나람에게 박태원은...]]해달은 노마를 무시하려 했지만, 노마가 자신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닿고 자신의 성별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가려쳐주지 않을 것이라 대답하는 노마, 속으로 해달이 사람을 제물로 만들지도 않았는데 말을 잘하는지에 의문을 품었다가 별 일 아니란듯이 무시한다.<br /><br />나람으로부터 아줌마의 진실을 들은 태원은 나람에게 어떻게 할지 묻는다. 모르겠다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 나람. 태원은 그런 나람의 모습을 보고는 '일단 얼굴 좀 펴'라며 양손으로 볼을 잡는다. * '''74화''' - 2015년 12월 26일 등록.<br />박태원의 행동에 나람은 실소를 지은 다음, "어디서 내 용안을 건드려"라고 말하며 태원의 뺨을 때린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찡그린 얼굴은 어울리지 않다며 아줌마에게 응징을 할 것을 다짐한다. 기운차린 나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태원. 그 때, 노마가 찾아와 혼자서는 무리라고 말한다. 원래는 나람의 힘을 빼앗아 쓸 계획이었지만, 목적이 같다면 그 점을 수정하고 마뉴를 이기기 위한 자신들의 계획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br /><br />노마는 태원과 나람을 어떤 방으로 이끈 다음, 나람에게 박태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그가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여기까지 왔을거라고 생각해?"라고 덧붙여 말하는 노마. 나람은 우리 사이를 이간질 하냐며, 태원은 '자신을 돕고 예린을 구하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마는 나람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람은 박태원은 의식을 통과했던터라 사적인 욕심이 없다라고 반박하지만 노마는 '박태원의 제사장 의식이 아줌마의 주도하에 이루어진터라 어떤 장치를 해놨는지 모른다'고 말하고 계속 말을 잇는다. {{인용문|내가 느끼는게 맞다면.... 아직... 쓰기엔 불안정한 부분이 너무많아. 이런 불안정한 상태로 마뉴에게 갔다가는 당하기만 할거야. '''사람은 욕심이 있어. 항상.''' '''박태원도 마찬가지일거야.''' '''꽁꽁 숨기려고 하지마.''' }} :그리고 향의 향이 뿌려지면서 노마는 방을 나간다. 나람은 태원에게 자신이 향의 주술에 탈출했을 때를 말하지만, 태원은 듣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가 자신의 옛날 집이었다'고 말하는 태원. * '''75화''' - 2016년 1월 2일 등록.<br />옛날 자신의 집이라고 말하는 박태원. 나람은 태원에 방에만 있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하면서 태원의 방을 가리킨다. 그리고 태원의 방에서 나오는 태원의 어머니. 나람은 태원의 어머니가 박태원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자신은 가짜와도 대화도 했었는데 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어두운 표정으로 굳어있는 태원. 나람은 태원을 부르고 태원은 살짝 당황하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묻는다. '이상한 점을 찾아내면 환각이 풀린다'라고 말하는 나람. 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해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이 곳'으로 보낸것에 대해 짜증을 낸다. 나람은 어린 태원을 보고 '아주 젊다'며 농담을 하지만, 태원은 무거운 심정으로 '빨리 해결하고 나가면 좋겠다'라고 대답할 뿐이다.<br /><br />그런 박태원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금방 찾아냈다'며, '그릇 상태였던 자신도 태원의 방에 있다'고 가리키며 나람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한다. 그리고 현관문이 열리고 태원의 아버지가 들어온다. '회식이 없어서 일찍 들어왔다'고 말하는 태원의 아버지는 오는 길에 사왔다며 종이 가방을 태원의 어머니에게 건낸다. 종이 가방의 내용물을 본 태원의 어머니는 태원에게 불을 끄라고 말한다. 박태원은 어머니의 말대로 거실의 불을 끄고 태원의 부모님은 조명이 있는 안경을 쓰고 태원에게 자랑을 한다. <del>그걸 본 어린 박태원은 '이뭐병'스럽게 쳐다본다.</del> 그리고 태원에게도 씌우려는 부모님. 박태원은 완강히 거부하지만 결국 쓰고만다. 그걸 보며 즐거워하는 부모님과 '월급을 이런데 쓰지 말라'고 말하는 태원. 나람은 그런 어릴 적의 태원과 부모님의 모습을 기분 좋게 보지만 박태원의 표정은 어둡다. }}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