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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은 상주 상무에게 발목을 잡혀 어처구니 없이 32강에서 광탈. 리그에서는 미숙한 교체 전략으로 숱한 승점을 날려먹으며 많은 지탄을 샀으나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자신이 원하던 팀의 색깔을 대충 구현해내며 안정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도 더럽게 안 뛰고 롱볼 로또만 노리던 예전과 비교하면 공격을 전개해나가는 과정이 충실해졌으며, 질 땐 지더라도 2012 시즌 포항전 0:5 대패나 2013 시즌 가시와전 2:6 대패 같은 안드로메다 관광 스코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연무나 연패의 비중도 확연히 줄어들어 수비가 안정됐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안 그래도 팀에 대한 지원이 팍팍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에 감독을 맡아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옛날이라면 좀 한다 싶은 선수를 몸값을 거하게 불러 데려오기 일쑤였으나 지금은 유스 출신 비중을 늘림과 함께 서정원 감독이 직접 대학 축구나 2부 리그, 실업 리그, J리그 등을 살펴보며 인재를 고르고 있다 한다. ====2.3. 2015 시즌 ==== 여전히 구단 투자는 요원한 가운데 2015년 8월 현재 줄줄이 이어진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가용선수 19명이라는 악조건에서도 고군분투하며 1위 전북을 상대로 승점 7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감독 3년차에 접어들어 경험도 쌓이고 전술도 안정되었으며 유스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능력만큼은 대단하다는 평가다. [[권창훈]], 민상기, 연제민, [[구자룡]] 등 젊은 수원 선수들이 급격히 성장한게 바로 그 예. 특히 권창훈은 서정원 감독이 지도하면서 출장수를 늘리기 시작해 지금은 대표급으로 성장했다. 압도적인 지원에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전임 감독들에 비하면, 반토막 이상으로 잘려나간 예산에도 불구하고 리그 2위를 수성하고 있는 데에는 서정원 감독의 지도력이 그만큼 훌륭하다는 반증. 항간에는 구단 지원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서감독을 보며 찡하다는 반응이 많다. 하필이면 홈에서 열리는 슈퍼매치를 앞두고 스승 크라머 감독의 부고가 날아왔다. 세상을 떠난 스승에게 승리를 바치기 위해 검정색 정장을 입고 슈퍼매치에 임했지만, 북패에게 3:0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동안 삼성의 스포츠단이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면서 투자가 줄어든 걸로 과도한 쉴드를 받았지만, 2015년 K리그 연봉 공개 현황에서 전북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구단은 나름 해줄만큼 해줬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이 시즌이 서정원 감독 커리어에서 가장 우승권에 근접한 시즌이었고, 정대세를 헐값에 J리그로 이적시키는 병크를 저지른 끝에 막판에 힘이 모자라 준우승에 그친 것을 보면 결코 구단이 잘했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시 1위였던 매북 또한 매두를 허베이 종지로 팔았고, 무엇보다 그 염기훈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 대목. ====2.4. 2016 시즌 ==== '''조나탄의 맹활약으로 후반기 도약과 함께 FA컵 우승으로 6년 무관을 깨다14 ''' 정성룡이 빠지고 그 자리를 [[노동건]], 양형모로 돌려막고 있지만 둘다 상태가 안좋다. 또한 1골 먼저 넣은 뒤 어설픈 잠구기로 이겨놓다가 정신빠진 모습을 보이며 80분 이후 실점이 공식으로 자리잡고 무승부 혹은 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34라운드까지 무려 '''무승부를 17차례''' 기록하면서 성적 또한 급전직하, 하위 스플릿으로 밀려난 것도 부족해서 10위를 기록했다. 11위 인천과 승점 5점차, 12위 수원FC와 승점 7점차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나 곧장 강등까지도 가능한 판국이다. 초여름부터 팬들 사이에서 선수단 장악력이 떨어졌다는 루머가 나돌았는데, 팀이 심각할 정도로 곪았다는 폭로 기사가 [http://sports.donga.com/3/all/20160926/80488418/3 터져나왔다]. 단, 워낙 과장으로 악명높은 남장현 기자다보니 어느 정도는 걸러 읽을 필요가 있다. 그 와중에 1번 사례는 이정수였다고. <div class="wiki-indent"> <div class="wiki-indent"> </div> </div> 33라운드 수원 더비에서 수원FC에게 4:5로 역전패하며 10위를 기록,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전반 종료까지 3:2로 앞서고 있었으나 '''또''' 후반 잇달아 3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하며 똑같은 패턴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성난 수원팬들이 모여 단장 퇴진을 외쳤지만, 대다수 축구팬들은 팀 사정 이전에 서정원의 무능함을 지적하고 있다. 몇년째 일상다반사로 임금 체불 사태를 겪는 인천도 끈질기게 살아남고 있다. 심지어 인천은 같은 날 울산을 3:2로 대파하면서 더욱 비교가 되었다. 그러나 조나탄이 영입된 이후엔 서정원 감독이 구상했던 플레이가 나오게 되었고 막바지 팀을 추스려 팀을 하위스플릿 최고 순위까지 올려두고, 기어코 FA컵 결승까지 진출했다. FA컵 결승 상대는 숙명의 FC 서울이었고 쉽지않은 경기를 치룬 결과 승부차기에 돌입, 스코어 9:9 상황에서 골키퍼들이 차는 순번이 되었는데15 결국 마지막 키커인 양형모가 골을 성공시켜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려서 수원의 6년 무관을 끊고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이 FA컵 우승으로 인해 k리그 최초 FA컵 MVP출신으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독이 되었다. 동시에 수원을 맡은 4명의 감독 모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16 ====2.5. 2017 시즌 ==== 시즌 시작 전에는 그리 많은 돈은 쓰지 않았지만 여러 곳에 알맞은 보강으로 지난 시즌보다는 성적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저번 시즌을 그래도 답습한 데다 다른 상황이 악화된 모습이었다. 리그에선 첫 5경기에 4무 1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약체 이스턴 원정에서 1:0으로 신승한 경기를 빼면 역시나 무승. 그래도 근근히 팀을 먹여살리던 조나탄마저 부진하다. 그래서인지 관중 수도 줄어들고 야유로 심해지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단연 백미는 4월 1일 있었던 인천과의 경기로, 70분까지 3:1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3:3으로 따라잡혀 무승부를 기록했다. 70분부터 양팀이 교체 선수를 투입하며 전술의 묘를 살리던 시점이었다. 서정원은 걸어잠그기 위해 골을 넣었던 장현수와 조나탄은 교체 아웃하며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고 인천의 이기형 감독은 82분 박용지를 투입, 2분 뒤인 84분에 문선민의 골을 도우며 동점으로 따라잡는 등 용병술로 완패했다. 이에 인천의 팬들은 '''SEO TIME'''이라는 걸개를 걸었고, 이것이 수원팬들과 타팀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서정원 감독에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했다. 4월 16일 광주 FC전 홈경기에서 졸전끝에 0:0 무승부로 2경기 연속 0:0, 시즌 5무 1패까지 몰리자 급기야 폭발한 서포터들에게 '''쎄오 아웃!!!!'''이란 콜까지 듣고 말았다. 하지만 이게 각성제가 되었는지 이후 3연승 행진 등 차츰 이기는 경기를 만들어가며 5위까지 올라왔다. 6월 18일 14라운드 북패전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당했다. 근래 북패가 굉장히 성적이 나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분노는 한층 더했다. 6월 21일 15라운드 광주 FC전 광주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6월 25일 16라운드 강원 FC전 홈경기에서 전반 3:1로 여유롭게 앞서나가다 '''또''' 세오타임이 발동되었다. 후반 77분 89분 잇달아 골을 내주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89분의 골은 조원희의 자책골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그 강원전 이후로 재계약한 조나탄의 확실한 동기부여로 득점력이 가히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6승 1패로 선방 중이다. 팀 순위 역시 2위로 급등,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희망을 이어갔다. 다만 조나탄이 8월 슈퍼매치 이후 부상 당하면서 7월의 무시무시했던 기세는 온데 간데 없게 됐고, 그나마 상위권에서는 잘 잡던 제주17 에게 마저 [[신화용]]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홈에서 패배하면서 올시즌 상위 스플릿 팀 모두에게 패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 중에 특히 전북, 서울, 울산에게는 아예 승리가 없다. 다만, 작년 시즌과는 달리 수원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팀들은 귀신같이 잡아내는 중이다. 상위 스플릿만 남은 현 시점에서 ACL 티켓이 현실적 목표가 된 상황이고, 재계약 마저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시즌 후에 논의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라18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다. 과연 '''강팀 판독기'''의 오명을 벗고 상위 스플릿 선전과 FA컵 2연패 도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위 스플릿 첫 경기인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조나탄의 화려한 복귀와 함께 2:0 완승을 거두며 2년 2개월만에 울산전 승리를 신고했다. 10월 18일, 슈퍼매치를 앞두고 재계약 기사가 올라왔다. 계약기간은 2+1년.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6. 2018 시즌 ==== 홈에선 부진한 성적과 OME급 경기력으로 세오 OUT! 원성이 자자하다. 그러나 원정만 나가면 깡패짓을 하며 꾸역꾸역 승점을 벌어오기 때문에 원정서로 불린다. 이러한 갭 때문에 수원 경기를 꾸준히 챙겨보지 않는 타팀 팬들은 어쩌다 한번 본 수원 경기를 보고 ''''이런 경기력으로 어떻게 리그 상위권이지?''''하고 혼란하다 혼란해를 외치게 된다. 수비 안정을 위해 3백을 사용하지만 잇단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승점을 날리고 있다. 특히 전북과 서울의 승점자판기나 다름없는 신세라 팬들의 분노가 더하다. 네이버 스포츠 뉴스의 댓글을 보면 타팀 팬들이 '''쎄오 종신'''을 외치며 조롱하고 있다(...). 3월 1일 리그 첫 경기에서 전남에게 1:2로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그 후 어찌어찌 꾸역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성적은 7승 4무 3패, 승점 25점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문제는 라이벌 서울을 상대로 1무 1패로 부진했고, 리그 1위 전북을 상대로도 패하면서 여전히 강팀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 그래도 어쨌든 전반기를 꽤 괜찮게 마무리했기에 후반기를 기대할 만 하다고 생각했으나...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경기력이 매우 저조하다.''' 7월 7일, 후반기 첫 경기인 제주전에서 상대 팀에 3어시(...)를 해주는 예능 축구를 선보인 끝에 2:3으로 패했고, 이후 이번 시즌 부진하고있는 전남을 2:0을 잡아냈으나, 7월 14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명백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3:0으로 완패했다. 분명 리그 1위와 2위의 경기였는데, 이 날의 경기만 보면 그 격차가 어마어마했다. 그것도 플랜 A만 고집하다 맞춤전술에 두들겨 맞는 기존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했기에 팬들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 7월 18일, 인천과의 경기를 5:2로 대승을 거두면서 기세를 올렸으나, 상대가 전남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인천이었기에 도취될 만한 승리는 아니었다는 평. 7월 21일,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던 경남과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이 경기를 잡았더라면 경남을 따돌리고 2위를 굳힐 수 있었던 수원으로서는 아쉬운 결과. 7월 29일, 강원을 2:0으로 잡아내며 승점을 추가했는데, 문제는 이제 팀에 녹아들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바그닝요]]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 버렸다. 빡센 일정으로 갈길이 바쁜 상황에서 서정원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 8월 4일, 매번 호구잡던 상주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는데, 이번에도 '상대의 맞춤전술 + 임기응변 부족'이라는 패턴 반복을 보여주며 승리를 놓쳤다. 8월 12일, 울산과의 경기에서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막판 황일수의 한방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8월 15일, 북패와의 광복절 슈퍼매치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또''' 한눈에 보이는 전술에 늦은 교체로 후반 추가시간에 안델손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 올 시즌 북패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반대로 북패 입장에서는 이 경기로 13경기 연속 슈퍼매치 무패기록을 갱신했다. 팬들은 그저 혈압이 오를 뿐. 거기다 8월 19일, 리그 최하위 전남에게 '''무려 4:6으로 패배했다.''' 그동안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서정원 감독이지만, 이 경기의 패배로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상대는 리그 최하위이자, 성적부진으로 감독이 사임한 상태의 전남이었다. 이로서 8월에만 '''1무 3패, 4경기 10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3~4위권팀 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이제 경남과의 2위 싸움은 커녕,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중. 게다가 이 경기에서 서정원이 모 소모임을 향해 째려보면서 버스를 탔다는 것이 알려져 수원팬들의 실망을 더하게 했다.19 결국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는 제주 원정을 보이콧했고 상황에 따라 매남 홈경기 보이콧도 고려하겠다고 했다. <span>그러나 8월 25일, 경남과의 경기를 1:0으로 이기면서 한숨 돌렸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일정도 꼬이고 부상 악재까지 겹친 상황이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신화용]]의 선방쇼에 힘입어 후반에 터진 곽광선의 벼락골을 잘 지키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경기마저 패했다면 본인도 팀도 위험해질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두면서 4위를 굳힐 수 있었다. 다만 이 승리가 반등의 계기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할듯. 그러나 8월 27일, 결국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음 날인 28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앞두고 나온 갑작스러운 사퇴 기사라서 수원 팬들은 물론 타팀 팬들도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후속 기사에 의하면 경남전 이후 사퇴 결심을 굳혔고 바로 사퇴 의사를 전달하였으나 구단 측은 당황하여 어떻게든 서정원 감독을 만류하였지만 8강전이 열릴 전주에도 동행하지 않았고 이미 클럽하우스의 짐을 다 정리하고 나왔다고 한다. 더군다나 27일에 예정된 8강 기자회견에서 갑자기 감독이 사라지면 그것 또한 논란이 되기 때문에 수원 구단 측은 결국 그 전에 사퇴 기사를 발송하였다고 한다. 대행으로는 서정원이 감독 자리를 비웠을 때 임시로 메꾸었고 기자회견에도 동행한 이병근 코치가 맡을 예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07271 기사] 10월 15일, 서정원 감독의 복귀가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서정원 감독의 복귀전은 17일 남패와의 FA컵 8강전 부터라고 한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839962 기사] 다만 팀을 맡는건 이번 시즌 까지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644063 기사] 10월 17일, 복귀 후 첫 경기인 남패와의 FA컵 8강전에서는 또 쎄오타임이 작렬하며 앞서던 경기를 2:2로 승부차기까지 끌고갔으나 신화용의 선방쇼로 남패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20일, 포항과의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는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고도 2:0으로 승리하며 정규 라운드를 4위로 마무리했다. 또한 이어지는 ACL 4강 가시마와의 2차전도 마음 편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0월 24일, 가시마전에서는 3:3으로 비기면서 종합 스코어 5:6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준 이후 후반에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흥분한 선수들이 냉정함을 잃어버리면서 '''또 쎄오타임이 작렬'''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팬들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격려해주자는 평. ACL을 놓쳤으니 기대할 것은 FA컵 뿐이었는데, 4강에서 울산에게 패배해 FA컵 우승마저 물건너갔다. 거기다 리그에서도 5위 포항에게 3:1로 패배해 4위 자리마저 내주었다. 팬들도 ACL 탈락때까지는 격려하는 분위기였으나 '''리그, FA컵, ACL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눈앞에 오자 여론은 사퇴 이전 이상으로 급격히 나빠졌고, 이럴꺼면 왜 돌아왔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리그에서 이어진 울산과의 리그 리벤지 매치 역시 0:2에서 3:2로 뒤집는데 성공했으나, 감독 커리어 내내 따라붙던 뒷심부족으로 '''또 쎄오타임이 작렬'''하며 추가시간 실점끝에 3:3 무승부. 이로써 복귀이후 1승 3무 3패를 기록중이며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s>답이 없다</s> 결국 2018년 11월 20일 수원 구단측에서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고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을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49393 기사] 11월 25일 리그 37라운드 매남전도 역시나 '''또 쎄오타임이 작렬'''해 쿠니모토에게 극장골을 허용. 2:1로 지면서 6경기째 무승행진 중이다. (...) 경기 종료 후 이어진 4위 포항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완전히 좌절되었고 순위마저 6위로 추락. 팬들을 해탈의 경지로 내몰았다. 마지막 경기인 남패전에서도 19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한골도 못 넣는, 영 안 풀리는 경기 끝에 2:0으로 완패하며 고별전을 씁쓸하게 마무리하고 말았다. 포백을 보호하기 위한 수미로 뜬금없이 기용된 [[조지훈]]은 역시나 구체적인 전술지시가 없었던 탓인지 생각없이 앞으로 치고나가며 포백 라인 위에 허허벌판을 만드는 극발암축구를 구사했다. 최종 성적은 13승 11무 14패, 리그 6위. 상위 스플릿 무승이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내년 ACL 진출권조차 따내지 못했다. 경기 후 고별행사를 진행하긴 했지만, 이 날 경기장을 찾아온 관중은 4000여명뿐. 과거 팀의 레전드 선수였던 서정원이 감독으로서 보여준 답답한 행보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실망하고 등을 돌려버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후 사간 도스에서 서정원을 차기 감독으로 내정했다는 기사가 뜨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사간 도스측만 결정을 내렸을 뿐 아직 서정원 본인의 의사는 불명.</span>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위키독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