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최강의 군단에 있는 하나의 컨텐츠. Monday Fight Live의 준말이며 PVE(던전 플레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컨텐츠다. 4:4 AOS형식의 PVP대전이다. 4개의 포탑과 트로피가 있으며, 포탑을 모두 부숴야만 트로피가 타격을 입으며 트로피를 격퇴당하면 패하는 게임이다. 승리시 군단주화와 소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15년 5월 13일부터 MFL이 개편되어 AI를 끼운 친선전이 가능해지고 공통스킬인 순보, 귀환이 추가되었으며 맵이 변경되었다.
기본 정보[편집 | 원본 편집]
포탑 4개와 트로피를 가지고 시작하며, 상대의 모든 포탑을 제거하면 트로피를 공격할 수 있다. 트로피를 공격하여 파괴하면 승리한다. 경기시간이 지나면서 맵 중앙에 가디언이 출현한다. 공격하여 처치하면 탑승하여 조작할 수 있다. 공성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디언을 먹는 게 승패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시간이 많이 경과되면 패트롤이 출현하는데, 처치시 아군 전원에게 버프가 걸린다.
다른 AOS와 달리 아이템이 없으며, 처음부터 모든 스킬을 쓸 수 있다. 레벨업 하면 스킬을 최대 5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특정 레벨마다 별도로 공격력/체력/쿨타임+공속 을 상승시키는 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상중하 라인은 있지만 라인 몬스터가 없으며 전부 중립 몬스터다. 이 몬스터를 빠르게 사냥하여 상대보다 레벨을 더 빨리 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상대 선수와의 전투만을 중시하여 몬스터 사냥을 게을리하면 레벨차이가 벌어져서 손을 쓸수 없게 된다. 그래서 여유가 되는대로 몬스터를 쓸어담는 게 중요하다.
포탑의 경우 공격을 하긴 하지만 타겟팅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요리조리 피하면서 공격할 경우 한대도 안맞고 포탑을 철거할 수 있다. 그래서 포탑을 부수는 선수가 있으면 제때 견제를 해주어야 한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 롤 하기 싫어서 이거 하는 건데 내가 왜 MFL을 하냐? “ — 최군 유저
죽은 컨텐츠(...). 나름 괜찮게 만들어져 있고 밸런스도 막장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애초에 최강의 군단에 유입되는 유저들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오덕 계층이라 거친 AOS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보니 인기가 영 없다. 그래서 해보려고 매칭을 돌리면 대기시간이 2분은 기본. 개편후 이벤트빨로 사정이 좀 나아진 편이지만 이것도 보상때문에 그냥저냥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물론 유저 취향만의 문제는 아니다. MFL이 레벨이 깡패다 보니까 근접형 선수 둘이서 초중반에 원거리 선수를 학살[1]하면서 상대팀이 죽어 있는 동안 양쪽진영 몬스터를 독식해 레벨을 잔뜩 올려버리면 역전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UI가 화면을 가려서 시야 및 공격범위가 제한되는 고질적인 문제 역시 여전하다. 선수간 밸런스도 막장은 아니다 뿐이지 편차가 심한 편.
- ↑ MFL은 근/원 할거 없이 이동기가 매우 구려터졌다. 게다가 근접캐릭터는 공격하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한번 붙으면 말 그대로 끝. 다른 AOS들은 근접 공격 딜레이가 있어서 일단 거리를 벌리면 최소한 두들겨 맞지는 않는데 MFL에서는 한번 근접을 허용하면 뒤로 아무리 빠져봤자 그냥 계속 맞는다. 포탑으로 도망가봤자 상기한대로 유효한 공격을 해주지 못하니 차라리 맞딜을 하는 게 데미지라도 줄 수 있는 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