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주노총 7·15 총파업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반노동-반민주-부패정권 끝장내는 노동자 총파업-국민 대투쟁, 끝내자 박근혜!! 가자 총파업!!
7·15 총파업 슬로건

2015년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시장개혁추진계획에 대응하여 7·15 총파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2015년에 들어 4·24 총파업에 이은 두 번째 총파업이며, 여름에 시작되기에 하계투쟁. 줄여서 '하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표[편집 | 원본 편집]

총파업 시작 이전[편집 | 원본 편집]

5월 14일[편집 | 원본 편집]

민주노총 제7차 중앙집행위원회·제5차 총파업투쟁본부 대표자회의에서 정부가 노동시장개혁추진계획을 밀고 나갈 경우 6월말 7월초 2차 총파업투쟁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1]

6월 17일[편집 | 원본 편집]

정부는 1차 노동시장개혁추진계획을 발표했다.

6월 18일[편집 | 원본 편집]

민주노총은 정부의 계획발표를 도발로 받아들이고 제6차 총파업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열어 7·15 2차 총파업을 확정했다. [2]

7월 14일[편집 | 원본 편집]

주요노조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확대간부 파업만하며 일반노조원 파업은 하지 않는다. 단, 금속노조가 쟁의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장은 예외. 그 외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조합과 현대중공업 비정규직노동조합은 상경투쟁을 벌이기로 하였다. [3]

총파업 시작 이후[편집 | 원본 편집]

7월 15일[편집 | 원본 편집]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파업 집회가 진행되었다. 4·24 총파업이나 노동절기념식 수준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서울의 경우 장소도 서울시청이 아닌 서울역 앞에서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체포영장 발부 상태였기에 직접 참여하진 않았으며, 영상으로 대체하였다.

결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 정부일방 강행시 즉각 총파업>, 노동과 세계, 5월 14일[1]
  2. 민주노총 기자회견문, 6월 22일 [2]
  3. 연합통신, 7월 15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