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엔마

히노엔마(飛縁魔(ひのえんま))는 일본요귀다. 히엔마라고도 읽으며, 엔쇼조(縁障女)라고도 불린다. 에도 시대 말기인 1841년에 출간된 기담집 《에혼햐쿠 이야기》(絵本百物語)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외양과 특징[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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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편집 | 원본 편집]

히노엔마의 한자 표기인 『飛縁魔』는, 여자와도 흡정과도 전혀 관계없는 글자 뿐이다. 이 때문에 요괴 연구가 무라카미 켄지는 히노엔마가 육십갑자병오(丙午, 히노에우마)가 의인화·요괴화된 것이라는 설을 주장했다. 무라카미 켄지의 설에 따르면, 옛부터 일본에는 병오년에 태어난 남자는 남을 이끌 자질이 매우 뛰어나고 여자는 기가 너무 세 남자를 잡아먹는다는 미신이 있으며, 이 미신이 히노엔마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대중문화 속의 히노엔마[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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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