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무라 노도카

하라무라 노도카
原村 和
캐릭터 하라무라 노도카.png
애니메이션 《사키 -Saki-》 DVD Vol.5 커버 일러스트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노돗치(のどっち)
출생 10월 4일
성별 여성
직업 고등학생 (키요스미 고등학교 1학년), 마작부 부원
신체 154cm
작품 정보
작품 사키 -Saki-
성우 코시미즈 아미
특기: 정확한 분석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안정성 높은 마작

하라무라 노도카(原村 和(はらむら のどか))는 마작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와 같은 키요스미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이다.

중학교 때는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 경력이 있어서 기자들에게 취재를 요청받기도 하고, 현재는 키요스미 고등학교에서 마작부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론에 바탕한 디지털한 마작을 구사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마작을 진행한다. 인터넷 마작을 둘 때는 노돗치(のどっち)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인터넷 마작의 전설이라 불리우고 있다. 하지만 실제 마작에선 실수가 많고 엉성한 모습을 보여서 다른 사람들은 노도카가 노도치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외모가 탁월해 미소녀 마작 천재로 불리며 매스컴의 주목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큰 가슴 때문에 작품 내의 다른 캐릭터들(주인공 사키나, 다른 학교의 류몬부치 토오카, 쿠니히로 하지메 등)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 때가 많다.[1] 과거 중학생 때의 모습이 비춰졌지만 그때엔 가슴이 크지 않았다.[2]

에토펭이라는 이름의 매우 아끼는 펭귄 인형이 있다. 〈에토필리카가 되고 싶었던 펭귄〉이라는 작중의 가상의 그림책 주인공. 에토펭을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점에서 마작부 부장인 타케이 히사는 '에토펭을 안고 마작을 쳐보자'는 착안을 한다. 후에 대회에서도 에토펭을 안고 시합을 치르기도 했는데, 결국 타교 선수들이 에토펭을 가져가서 약간 뜯어졌다.

  • 카타오카 유키와는 중학생 시절부터 오랜 친구로, 전국 중학생 챔피언이었으면서도 마작으로 무명인 키요스미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은 유키와 같은 학교를 원했기 때문이다.
  • 미야나가 사키의 불가사의한 마작 실력을 접하고서 처음엔 마작 천재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3] 곧 사키와 함께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자는 꿈을 키우며 몹시 친밀한 관계가 된다.
  • 타카카모 시즈노, 아타라시 아코, 마츠미 쿠로와는 나라현에서 살던 시절 아치가 여학원에서 아카도 하루에가 운영하던 마작 교실에 함께 다닌 친구이다.

각주

  1. 류몬부치 고교에 토오카는 가슴에 쓸데없이 지방이 뭉쳐졌다고 언급한다.
  2. 스핀오프 《사키 -Saki- 아치가편 episode of side-A》에서는 이 설정이 수정되어, 초등학교 6학년이었음에도 이미 중학교 2학년 급의 가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사키가 마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더욱 자존심이 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