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1: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시리즈

작품[원본 편집]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시리즈(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シリーズ)는 이스루기 아유마가 지은 3부작 코믹스 작품이다.

  1.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
  2.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이야기 (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物語)
  3.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아기용 이야기~ (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子竜物語~)

이 시리즈는 처음 '월간 COMIC Crimson' 지상에서 연재되고 있었는데, 이 잡지가 휴간되면서 연재지를 '월간 코믹 ZERO-SUM'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1부와 2부로 나뉘게 된다. 2부인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이야기>는 전작의 속편으로서 2004년 4월부터 연재되어 8권으로 완결되었다. 이후, 3부격인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아기용 이야기~>가 2009년 9월부터 계속해서 연재되고 있다.

국내에는 1부 <코세르테르의 용술사>가 드래곤 키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되어 있다.

줄거리[원본 편집]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시리즈>는 3천년 전 멸망한 용의 수도 코세르테르를 배경으로 아기용을 돌보는 용술사와 아기용들, 코세르테르에 사는 정령들이나 환수, 주민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그려내는 육아 판타지이다. 대다수 이야기들이 한 화 완결성을 띄고 있지만, 간혹 그 이야기들이 훗날의 이야기와 연계되기도 하고 다소 긴 중편 에피소드의 진행도 있다.

1부 <코세르테르의 용술사>가 주요 등장인물들이 대다수 등장하며, 캐릭터와 세계관이나 설정을 소개하는 편이라면 2부인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이야기>는 스토리의 핵심을 언급하는 스토리성이 돋보인다.

등장인물[원본 편집]

성우는 드라마 CD의 캐스팅입니다.

마세르[1] (일본어: マシェル)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일곱 용의 자질을 모두 가지고 있어 여덟 번째 용술사로 독립을 인정받아 일곱 용의 아이를 돌보고 있는 용술사이다. 일곱 용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마세르는 코세르테르가 멸망한 후 천 년만에 나타난 용왕의 용술사지만, 독립한지 얼마 안 되던 시점에서는 다른 용술사들에게 돌봐주어야 할 어린 아이로 취급되고 있었다. 다소 맹한 구석이 있는 평화주의자지만 아기용들이 위험할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기도 한다.
나타 (일본어: ナータ)
마세르의 첫째 용으로 암룡(暗竜)이다. 기본적으로 무표정하며 과묵하여 필요 최저한의 말만 하는 타입이었으나, 3부까지 진행되며 성격이 많이 유해지고 있다. 이 세계를 떠난 암룡의 마지막 남자아이로, 어미용이나 용술사를 만나지 못한 채 알인 상태로 천 년간을 보냈기에 정신 연령이 성숙하며 술법에도 능숙하다. 마세르가 최우선이라 모든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마세르 중심으로 돌아간다.
사타 (일본어: サータ)
마세르의 둘째 용으로 풍룡(風竜)이다.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인데다 호기심이 많아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킨다. 역경에 강한 타입이라 아기용들이 위기에 패닉이 된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이성을 찾지만, 그 위기를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본인이라는 타입이다. 마냥 천방지축인 것 같지만 나타가 없는 상황에서 형이라는 자각이 생겨, 동생들을 챙기거나 나타를 염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아타 (일본어: アータ)
마세르의 셋째 용으로 지룡(地竜)이다. 성실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얌전한 아이로, 삽화가 없는 어려운 책도 독파해 버린다. 이로 인해 지식은 많지만 비상사태에 약해 실전에서 곧잘 활용하지 못했지만, 훗날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과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의 차이를 깨닫고 성장한다. 마세르와 나타 부재 시에 사타를 말리려고 해 보지만, 자신 역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모험에 동참하기도 한다.
마타 (일본어: マータ)
마세르의 넷째 용으로 수룡(水竜)이다. 소꿉놀이나 공주님 놀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라 집에 남자가 많아 제대로 놀 수 없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수룡의 특성인지 이성에 반하는 것이 빨라 겨울의 정령 카시를 좋아하고 있다. 카시의 평에 이하면 마세르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한다.
타타 (일본어: タータ)
마세르의 다섯째 용으로 목룡(木竜)이다. 참하고 예의바른 여자아이라고 칭찬 받고 있지만, 뒤에서 부추겨서 일을 꾸미고 모른 척 얌전한 척 웃고 있는 타입이다. 요령이 좋아 이런 성향을 눈치채이지 않게 행동해 평판이 좋지만 마세르와 나타, 아타는 눈치채고 있다. 악의없는 소소한 장난들이라 마세르도 나무라지 않고 넘겨주었으나, 제 때 나무라지 못한 탓인지 웃으면서 특정 상황에서 무서울 말을 서슴없이 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나타를 놀림의 대상으로 삼는 점은 남매들 사이에서 대단하게 취급되고 있다.
하타 (일본어: ハータ)
마세르의 여섯째 용으로 화룡(火竜)이다. 격한 성격이 많은 화룡 일족답지 않게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로 화도 거의 내지 않는 느긋한 성품이다. 다만, 화룡 일족 최대의 특징인 방향치는 확실하게 유전되어 종종 미아가 되기도 한다. 화룡술사 견습인 아그리나가, 화룡들과 싸우기만 하는 통에 제대로 수련을 못하자 배려심이 많은 하타가 용술의 연습상대가 되어주기도 했다.
카타 (일본어: カータ)
마세르의 막내용으로 광룡(光竜)이다. 응석받이인데다 울보지만 의외로 노력파기도 해서, 집에서만이 아니라 코세르테르 전체에서도 막내였다가 광룡술사 모린이 자기보다 어린 세율을 맡게 되자 형으로써 의젓해지려한다. 평상시 '형'이라는 포지션을 동경하던 것도 있어, 그 결심으로 울보도 벗어나며 놀랄 정도로 성장하여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보는 적극성까지 갖게되었다. 광룡이라 태양에 반응하기 때문인지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세계관[원본 편집]

코믹스 (원작)[원본 편집]

드라마 CD[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원본 편집]

각주

  1. マシェル는 마셸/마셰르로 읽을 수 있으나, 정발의 표기가 마세르기에 이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