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errari logo.gif

페라리를 상징하는 로고로 매우 유명한 Prancing Horse(뛰어오르는 말)

Ferrari S.p.A.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로마냐 주 모데나 현의 마라넬로라는 도시에 본사를 둔 역사 깊은 스포츠카 제조회사다. 원래 1929년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만들었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를 바탕으로 1947년에 자동차 제조 회사로 창립되고 1949년 페라리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로드카 166 Inter를 생산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는 로드카 제작에는 관심없고 오직 경주차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대사람들에겐 페라리하면 고급적인 슈퍼카 메이커라는 이미지와 확고한 브랜드 명성을 쌓는데 성공.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도 그 당시 굉장히 잘 나가던 레이싱팀이어서 페라리하면 빠르고 비싼 차량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따라서 최근엔 본래의 F1 레이싱팀으로서의 페라리 보단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페라리란 이미지가 더욱 유명하다(우리 한국에선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없으니 더 심한 것 같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페라리의 첫번째 로드카(도로에서 주행가능한 차량)인 166 Inter는 V12라는 크고 아름다운 엔진을 싣고 있는데 이처럼 페라리에서 제작한 차량들은 대부분 큰 엔진과 미칠듯한 배기량,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디자인, 요란한 소음으로 딱 봐도 비싸고 꿈에나 나올 법한 차량들을 제작해서 판매한다. 게다가 한해 동안 생산 할 차량의 수량도 제한되어 있고 일부 차량은 페라리에서 오너(주인)를 결정한다. 이점에서 매우 황당한데, 보통 다른 회사들은 고객이 차를 선택하고 돈을 주면 차량을 파는 게 당연할 텐데 페라리는 돈은 둘째치고 자신들의 차량의 주인으로서 조건이 부족하면 판매를 거절한다는 것이다. 어이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에게 페라리라는 브랜드가 주는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생산차량[편집 | 원본 편집]

단종모델[편집 | 원본 편집]

V12 계열

V10 계열 V8 계열

생산중인 모델[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