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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괴인들. ==기프== ギフ. 우주에서 온 외계생명체. 다른 생물로부터 방출되는 악성 에너지를 식량으로 삼는다. 진화와 함께 더욱 더 어두워지는 인류의 악성 에너지를 즐겨 먹고 있었다. 지구를 낙원처럼 느끼고 있었지만, 그 어리석음 때문에 인류가 스스로 파멸해 멸종하는 것은 아닐까 염려한 기프는 조정을 재촉할 것을 결심. 3000년 전 중남미에서 두 남자(훗날의 아카이시 히데오와 아즈마)와 계약해 그들에게 불멸의 육체와 힘을 주고, 어리석은 인류를 이끌라고 명령한 뒤 자신은 '기프의 관' 속에서 휴면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기프는 수많은 데드맨과 인간들을 흡수하면서 깨어나는데, 눈뜨고 못 봐줄 싸움을 반복하는 인류에게 절망한다. 그러는 한편, 자신의 유전자를 갖고 악마와 공존하는 특이한 인간들=이가라시 가족에게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가족이라고도 해야 할 그들한테 시조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걸을 것인가, 전 인류를 파멸시킬 것인가 하는 선택을 강요한다. 하지만 그 제안은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이가라시 잇키 등에 의해 거부되고, 그들과의 격전 끝에 가면라이더 얼티밋 리바이, 가면라이더 얼티밋 바이스, 가면라이더 이블리티 라이브, 가면라이더 인빈서블 잔느의 필살 킥을 받고 격파당했다. 전투에서는 강력한 파동이나 괴광선(怪光線)을 쏘는 식으로 공격한다. 먹이로 삼은 인간들을 보존하는 아공간을 지녔고 그곳에서 무수한 부하들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기프와 연결된 아공간이야말로 그의 약점이기도 했다. 또한 아공간 안에는 '기프의 관'이 존재해 촉수나 광선을 쏘는 등 침입자를 자동으로 요격했다. ==악마== 생물이 내뿜는 악성 에너지가 괴물화된 것. 기프의 식량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머나먼 옛날, 진화와 함께 더욱 더 어두워지는 인류의 악성 에너지에 매료된 기프는 기프 스탬프의 압인으로 인간에게 태생적으로 깃든 악성을 해방시키고 숙주의 목숨을 앗아가는 형태로 괴물이 된 그것을 잡아먹었다. 이윽고 괴물들은 사람들로부터 악마라 불리게 되고 그 원흉인 기프도 배척받게 되었다. 현대에 개발된 바이스탬프(프로토 바이스탬프)는 인간의 몸 안에 잠재된 악마를 숙주의 목숨을 빼앗는 일 없이 분리하는 것이며, 나아가 악마를 버디로 삼는 변신 시스템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인간에게 깃든 악마의 힘은 "악마의 존재수치(悪魔の存在数値)"를 통해 어느 정도인지 계측할 수 있다. 이는 숙주가 어느 페이즈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극중에서 쿠도 야스시는 악마의 존재수치가 계속 상승했기에 기프텍스의 후보로 선택받았고, 과연 그 예상대로 이후 쿠도는 기프의 선별을 거쳐 페이즈 3의 데드맨으로 진화를 이루었다. 일반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한 악마는 제어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기프의 유전자를 지닌 이가라시 가문은 자신의 악마와 마주하고 대화 등을 거듭하면서 공생 관계를 쌓는 데에 성공.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고 있다. ==데드맨== デッドマン 바이스탬프(프로토 바이스탬프)의 압인에 의해 숙주로부터 분리된 악성 에너지가 괴물화된 것. 그 힘은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일반적인 데드맨이라 불리는 페이즈 1, '상급 계약'에 의해 숙주와 일체화한 페이즈 2, 기프의 선별을 거쳐 기프텍스가 된 페이즈 3, 그리고 기프와 일체화한 페이즈 4 등이 존재한다. 페이즈 1의 데드맨과 숙주가 상급 계약을 맺으면 일체화되어 페이즈 2로 진화해 더 강한 힘을 얻지만, 자신의 의사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면라이더 리바이&바이스의 힘을 이용해 숙주와 악마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극중에서 하이타니 아마히코는 '공동 계약'이라는 특수한 상급계약을 했다. 이는 페이즈 1의 데드맨을 본래의 숙주와는 다른 제3자와 계약시켜 페이즈 2의 데드맨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이타니는 공동 계약을 이용해 페이즈2의 데드맨을 양산하려 했지만, 그 힘은 본래의 숙주와 상급계약을 맺은 개체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결점도 안고 있다. * '''기프텍스'''(ギフテクス) :기프의 선별(ギフの選別)을 거쳐 페이즈 3의 데드맨이 된 존재. 기프텍스가 될 수 있는 인간인지 아닌지 기프에게 확인받는 의식을 거치는데, 자격을 갖춘 자는 그 자리에서 기프텍스가 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소멸된다. :기프의 부활에는 기프텍스 5명의 에너지와, 더러움이 없는 그릇(穢れなき器)이 될 제물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기프의 신부로 길러진 아길레라였지만 실제로는 제물에 불과했고, 데드맨 페이즈 3로 변모하면서 그릇의 자격도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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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34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괴인들. + +==기프== +ギフ. 우주에서 온 외계생명체. 다른 생물로부터 방출되는 악성 에너지를 식량으로 삼는다. + +진화와 함께 더욱 더 어두워지는 인류의 악성 에너지를 즐겨 먹고 있었다. 지구를 낙원처럼 느끼고 있었지만, 그 어리석음 때문에 인류가 스스로 파멸해 멸종하는 것은 아닐까 염려한 기프는 조정을 재촉할 것을 결심. 3000년 전 중남미에서 두 남자(훗날의 아카이시 히데오와 아즈마)와 계약해 그들에게 불멸의 육체와 힘을 주고, 어리석은 인류를 이끌라고 명령한 뒤 자신은 '기프의 관' 속에서 휴면 상태가 되었다. + +그리고 현재, 기프는 수많은 데드맨과 인간들을 흡수하면서 깨어나는데, 눈뜨고 못 봐줄 싸움을 반복하는 인류에게 절망한다. 그러는 한편, 자신의 유전자를 갖고 악마와 공존하는 특이한 인간들=이가라시 가족에게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가족이라고도 해야 할 그들한테 시조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걸을 것인가, 전 인류를 파멸시킬 것인가 하는 선택을 강요한다. 하지만 그 제안은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이가라시 잇키 등에 의해 거부되고, 그들과의 격전 끝에 가면라이더 얼티밋 리바이, 가면라이더 얼티밋 바이스, 가면라이더 이블리티 라이브, 가면라이더 인빈서블 잔느의 필살 킥을 받고 격파당했다. + +전투에서는 강력한 파동이나 괴광선(怪光線)을 쏘는 식으로 공격한다. + +먹이로 삼은 인간들을 보존하는 아공간을 지녔고 그곳에서 무수한 부하들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기프와 연결된 아공간이야말로 그의 약점이기도 했다. 또한 아공간 안에는 '기프의 관'이 존재해 촉수나 광선을 쏘는 등 침입자를 자동으로 요격했다. + +==악마== +생물이 내뿜는 악성 에너지가 괴물화된 것. 기프의 식량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머나먼 옛날, 진화와 함께 더욱 더 어두워지는 인류의 악성 에너지에 매료된 기프는 기프 스탬프의 압인으로 인간에게 태생적으로 깃든 악성을 해방시키고 숙주의 목숨을 앗아가는 형태로 괴물이 된 그것을 잡아먹었다. 이윽고 괴물들은 사람들로부터 악마라 불리게 되고 그 원흉인 기프도 배척받게 되었다. + +현대에 개발된 바이스탬프(프로토 바이스탬프)는 인간의 몸 안에 잠재된 악마를 숙주의 목숨을 빼앗는 일 없이 분리하는 것이며, 나아가 악마를 버디로 삼는 변신 시스템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 +인간에게 깃든 악마의 힘은 "악마의 존재수치(悪魔の存在数値)"를 통해 어느 정도인지 계측할 수 있다. 이는 숙주가 어느 페이즈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극중에서 쿠도 야스시는 악마의 존재수치가 계속 상승했기에 기프텍스의 후보로 선택받았고, 과연 그 예상대로 이후 쿠도는 기프의 선별을 거쳐 페이즈 3의 데드맨으로 진화를 이루었다. + +일반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한 악마는 제어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기프의 유전자를 지닌 이가라시 가문은 자신의 악마와 마주하고 대화 등을 거듭하면서 공생 관계를 쌓는 데에 성공.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고 있다. + +==데드맨== +デッドマン + +바이스탬프(프로토 바이스탬프)의 압인에 의해 숙주로부터 분리된 악성 에너지가 괴물화된 것. 그 힘은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일반적인 데드맨이라 불리는 페이즈 1, '상급 계약'에 의해 숙주와 일체화한 페이즈 2, 기프의 선별을 거쳐 기프텍스가 된 페이즈 3, 그리고 기프와 일체화한 페이즈 4 등이 존재한다. + +페이즈 1의 데드맨과 숙주가 상급 계약을 맺으면 일체화되어 페이즈 2로 진화해 더 강한 힘을 얻지만, 자신의 의사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면라이더 리바이&바이스의 힘을 이용해 숙주와 악마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 +극중에서 하이타니 아마히코는 '공동 계약'이라는 특수한 상급계약을 했다. 이는 페이즈 1의 데드맨을 본래의 숙주와는 다른 제3자와 계약시켜 페이즈 2의 데드맨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이타니는 공동 계약을 이용해 페이즈2의 데드맨을 양산하려 했지만, 그 힘은 본래의 숙주와 상급계약을 맺은 개체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결점도 안고 있다. + +* '''기프텍스'''(ギフテクス) +:기프의 선별(ギフの選別)을 거쳐 페이즈 3의 데드맨이 된 존재. 기프텍스가 될 수 있는 인간인지 아닌지 기프에게 확인받는 의식을 거치는데, 자격을 갖춘 자는 그 자리에서 기프텍스가 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소멸된다. +:기프의 부활에는 기프텍스 5명의 에너지와, 더러움이 없는 그릇(穢れなき器)이 될 제물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기프의 신부로 길러진 아길레라였지만 실제로는 제물에 불과했고, 데드맨 페이즈 3로 변모하면서 그릇의 자격도 잃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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