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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 개요 ==', 1 => ''''행(Hang)'''은 [[체명악기]]에 속하는 악기이다. 펠릭스 로너와 사비나 슈러가 스위스, 베른에서 개발하였다.', 2 => '이분들의 회사는 PANArt Hangbau AG다. 행은 종종 '행드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제작자들은 부적절한 명칭이라고 말한다.', 3 => '행은 큰 후라이팬 처럼 생긴 철판이 상판과 하판으로 나뉘어 결합된 형태인데 이것 때문에 [[UFO]]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4 => '상판은 프레스 가공되어 구멍이 7~8개 뚫려있고 구멍마다 주위를 망치로 튜닝해 손으로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 5 => false, 6 => '[[스틸팬]]의 물리적 원리를 따르지만 헬름홀츠 공명기처럼 작용하도록 바뀌었다. 행의 발명은 스틸팬과 그 외 여러가지 악기를 ', 7 => '긴 시간 걸쳐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고 새로운 악기시장을 개척한 사건이였다. ', 8 => false, 9 => '단어 '행'은 독일어로 손이라는 뜻이다. '행'은 PANArt Hangbau AG의 트레이드마크로 지정되어있다. ', 10 => false, 11 => false, 12 => '== 행 연주법 ==', 13 => '행은 보통 무릎 위에 올려놓고 손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때려 연주한다. 행의 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 14 => '그 주위를 때리면 남인도 악기인 [[가탐]]의 소리가 난다. ', 15 => false, 16 => false, 17 => '== 개발과 발전 ==', 18 => '행은 2000년에 개발되어 2001년 메세 프랑크푸르트 무역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지름은 54cm, 높이는 24cm인 행은 하판엔 구멍이 뚫려있어 헬름홀츠 공명을 통해 베이스 역할을 한다. 상판은 7~8개의 노트들이 자리잡고 있고 모두 화성적으로 ', 19 => '튜닝되어 있다.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노트는 보통 다른 노트들보다 낮은 음으로 되어있다.', 20 => false, 21 => '이 악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자 비슷한 악기들이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졌고 이 악기들을 부르는 단어가 생겼는데, 바로 핸드팬(Handpan)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