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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 | | >X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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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은 제가 SCP-076 특별 보안 절차 파일에 제안된 수정상황을 진지하게 거부하는 바임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겠습니다. 모든 중요한 정보들은 보안 문제로 이미 수정이 요구된 걸로 알려져있긴 하지만 당신과 저, 둘 다 이 모든 게 그저 고급 간부들이 그들의 가장 크고 곤란한 실수들을 빌어먹을 양탄자 밑에 숨기기 위해 시행된거란 사실을 알고 있을 겁니다. 오메가-7이 발동했습니다. 그것은 존재합니다. 그 사람들은 당신이 모든 걸 망쳐버렸기 때문에 죽은 거고, 당신이 아무리 그 사실을 숨기려한다 한들 그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 | >우선은 제가 SCP-076 특별 보안 절차 파일에 제안된 수정상황을 진지하게 거부하는 바임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겠습니다. 모든 중요한 정보들은 보안 문제로 이미 수정이 요구된 걸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당신과 저, 둘 다 이 모든 게 그저 고급 간부들이 그들의 가장 크고 곤란한 실수들을 빌어먹을 양탄자 밑에 숨기기 위해 시행된 거란 사실을 알고 있을 겁니다. 오메가-7이 발동했습니다. 그것은 존재합니다. 그 사람들은 당신이 모든 걸 망쳐버렸기 때문에 죽은 거고, 당신이 아무리 그 사실을 숨기려 한다 한들 그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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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맙소사,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키고 있는 자가 누구이고 무슨 짓을 했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해요. 그들 역시 우리가 무슨 짓을 한건지, 어떻게 망쳐놨는지 알게 된다면 훨씬 나을 겁니다. | | >하느님 맙소사,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키고 있는 자가 누구이고 무슨 짓을 했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해요. 그들 역시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어떻게 망쳐 놨는지 알게 된다면 훨씬 나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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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 | | >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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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류 방식 == | | == 억류 방식 == |
| SCP-076의 위험성은 오직 SCP-076만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전용 억류 시설의 '''위용을 보면''' 알 수 있다. SCP-076가 억류된 시설은 기본적으로 해수면 아래, 지질학적으로 안정적인 지반을 파내서 만들었다. 억류시설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출입구인 수직 엘리베이터는 매 50미터마다 20cm 두께의 티타늄으로 보강된 방화문으로 차단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항상 해수로 채워둔다. '''이게 입구의 방어수준'''이고, 실제 시설내부의 방어수준은 더하다. | | SCP-076의 위험성은 오직 SCP-076만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전용 억류 시설의 '''위용을 보면''' 알 수 있다. SCP-076가 억류된 시설은 기본적으로 해수면 아래, 지질학적으로 안정적인 지반을 파내서 만들었다. 억류시설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출입구인 수직 엘리베이터는 매 50미터마다 20cm 두께의 티타늄으로 보강된 방화문으로 차단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항상 해수로 채워 둔다. '''이게 입구의 방어수준'''이고, 실제 시설 내부의 방어수준은 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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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외부에는 외부에서의 침입에 대비해 근접전과 대침투전술에 숙달된 특수요원으로 구성된 보안부대가 항시 대비하고 있으며, 이들과 기타 인원이 관리시설과 거주구역으로 구성된 관리지원구역에서 상주한다. | | 시설 외부에는 외부에서의 침입에 대비해 근접전과 대침투전술에 숙달된 특수요원으로 구성된 보안부대가 항시 대비하고 있으며, 이들과 기타 인원이 관리시설과 거주구역으로 구성된 관리지원구역에서 상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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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억류구역에서 관리지원구역까지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150m 길이의 "살육 회랑"뿐으로, 급수와 동력시설, 배수시설과 환기시설등이 모두 이 복도 내부에 포함되어 있다. 복도의 벽과 천장은 1차 격리구역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접촉한 자에게 2만 볼트의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다. | | 1차 억류구역에서 관리지원구역까지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150m 길이의 "살육 회랑"뿐으로, 급수와 동력시설, 배수시설과 환기시설등이 모두 이 복도 내부에 포함되어 있다. 복도의 벽과 천장은 1차 격리구역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접촉한 자에게 2만 볼트의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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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살육 회랑의 끝에 보안 초소가 있는데, 최소한 3명의 무장 경비원이 항상 SCP-076에게서 눈을 때지 않고 감시하고 있다. 이들이 장비한 무장도 일반 소화기가 아니라 복도 끝, 시야가 확실히 확보된 곳에 최소 1기 이상의 '''[[CIWS]]'''를 설치해 두고 있으며, 방탄유리로 투척무기에 대한 방호처리를 했다. 그리고 이런 보안 초소가 시설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 | 이 살육 회랑의 끝에 보안 초소가 있는데, 최소한 3명의 무장 경비원이 항상 SCP-076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감시하고 있다. 이들이 장비한 무장도 일반 소화기가 아니라 복도 끝, 시야가 확실히 확보된 곳에 최소 1기 이상의 '''[[CIWS]]'''를 설치해 두고 있으며, 방탄유리로 투척무기에 대한 방호처리를 했다. 그리고 이런 보안 초소가 시설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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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SCP-076가 발동할 경우, 시설에 상주하는 인원 모두가 즉각 가장 가까운 보안초소로 달려가 무기와 방호구를 지급 받으며, SCP-076-2가 확실히 무력화될 때까지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한다. 만일 시설이 파괴되어 SCP-076가 풀려날 가능성이 보인다면, 전 시설을 완전히 해수로 채워넣어 버린다. 당연히 일이 여기까지 간다면 '''시설 전 인원이 몰살'''당한다는 뜻이다. | | 만일 SCP-076가 발동할 경우, 시설에 상주하는 인원 모두가 즉각 가장 가까운 보안초소로 달려가 무기와 방호구를 지급받으며, SCP-076-2가 확실히 무력화될 때까지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한다. 만일 시설이 파괴되어 SCP-076가 풀려날 가능성이 보인다면, 전 시설을 완전히 해수로 채워넣어 버린다. 당연히 일이 여기까지 간다면 '''시설 전 인원이 몰살'''당한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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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형 == | | == 외형 == |
| SCP-076은 3m 크기의 석재 직육면체인 SCP-076-1과 그 내부에 구류중인 인간형 독립체인 SCP-076-2로 구성되어 있다. | | SCP-076은 3m 크기의 석재 직육면체인 SCP-076-1과 그 내부에 구류중인 인간형 독립체인 SCP-076-2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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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076-1은 검은 반점이 있는 변성암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표면과 내부에는 알 수 없는 문명의 양식으로 빼곡히 무늬가 새겨져 있다. 방사선연대측정 결과 약 만년 정도 된 물건으로, 0.5m 두께의 자물쇠로 봉해져 있으며 주변에는 좀 더 작은 스무개의 자물쇠로 봉해져 있다. 안타깝게도 열쇠는 발견되지 않아 자물쇠로 잠그는 것은 불가능하다. | | SCP-076-1은 검은 반점이 있는 변성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과 내부에는 알 수 없는 문명의 양식으로 빼곡히 무늬가 새겨져 있다. 방사선연대측정 결과 약 만 년 정도 된 물건으로, 0.5m 두께의 자물쇠로 봉해져 있으며 주변에는 좀 더 작은 스무개의 자물쇠로 봉해져 있다. 안타깝게도 열쇠는 발견되지 않아 자물쇠로 잠그는 것은 불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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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076-1의 내부 기온은 항상 섭씨로 영하 180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나 외부에서 가하는 어떤 방법으로도 내부 기온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SCP-076-1 내부 공간에는 2.13m의 돌로 된 관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이 관은 정체불명의 물질로 이루어진 여러 사슬로 묶여 있다. | | SCP-076-1의 내부 기온은 항상 섭씨 영하 180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나 외부에서 가하는 어떤 방법으로도 내부 기온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SCP-076-1 내부 공간에는 2.13m의 돌로 된 관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이 관은 정체불명의 물질로 이루어진 여러 사슬로 묶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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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076-2는 20대 후반의 셈족 남성으로 보인다. [wiki:"흑발"머리카락은 검고], [wiki:"눈/회색"회색 눈]에 올리브색 피부가 특징. 키는 196cm에 달하고 몸무게는 81.65kg이며, 피부에는 마법적이고 오컬트적인 상징이 문신으로 온 몸에 빼곡히 새겨져 있다(문신에는 음흉한 [[악마]]같은 얼굴들이 많다). 일단 SCP-076-1 내부에 있을 때는 [[그냥 시체]]일 뿐이다. | | SCP-076-2는 20대 후반의 셈족 남성으로 보인다. [wiki:"흑발"머리카락은 검고], [wiki:"눈/회색"회색 눈]에 올리브색 피부가 특징. 키는 196cm에 달하고 몸무게는 81.65kg이며, 피부에는 마법적이고 오컬트적인 상징이 문신으로 온 몸에 빼곡히 새겨져 있다(문신에는 음흉한 [[악마]]같은 얼굴들이 많다). 일단 SCP-076-1 내부에 있을 때는 [[그냥 시체]]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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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 양상 == | | == 행동 양상 == |
| 하지만 일단 SCP-076-2가 깨어나면 실직적으로 "되살아나" 일반적인 인간과 같은 신체 대상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SCP-076-2는 그 즉시 SCP-076-1에게서 떠나려하며 성공할 경우, 비몽사몽한 상태로 다른 모든 존재를 무시한 채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아낸다. 일단 SCP-076-2가 살아있는 인간과 접촉할 경우, SCP-076-2는 격노 상태에 들어가 만나는 모든 인간을 죽이려 한다. 현재까지 이 광폭상태를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SCP-076-2를 죽이는 것뿐이다.''' | | 하지만 일단 SCP-076-2가 깨어나면 사실상 "되살아나" 일반적인 인간과 같은 신체 대사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SCP-076-2는 그 즉시 SCP-076-1에게서 떠나려 하며 성공할 경우, 비몽사몽한 상태로 다른 모든 존재를 무시한 채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아낸다. 일단 SCP-076-2가 살아있는 인간과 접촉할 경우, SCP-076-2는 격노 상태에 들어가 만나는 모든 인간을 죽이려 한다. 현재까지 이 광폭상태를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SCP-076-2를 죽이는 것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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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076-2가 그냥 인간이었으면 그냥 깨어나는 족족 죽여버리면 그만이겠지만, 신체능력이 ~~SCP답게 지랄같이~~ 초인적으로 뛰어나다. 그야말로 인간을 초월한 무지막지한 힘과 속도를 발휘하며 보통 사람이라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도 고통과 충격을 무시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그나마 '''죽일 수 있다는 게 위안'''. 이하는 재단의 이전 교전기록에 따라 밝혀진 SCP-076-2의 능력이다.--라 쓰고 지랄발광이라 읽는다.-- | | SCP-076-2가 그냥 인간이었으면 그냥 깨어나는 족족 죽여버리면 그만이겠지만, 신체능력이 ~~SCP답게 지랄같이~~ 초인적으로 뛰어나다. 그야말로 인간을 초월한 무지막지한 힘과 속도를 발휘하며 보통 사람이라면 치명적일 상처를 입고도 고통과 충격을 무시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 그나마 '''죽일 수 있다는 게 위안'''. 이하는 재단의 이전 교전기록에 따라 밝혀진 SCP-076-2의 능력이다. --라 쓰고 지랄발광이라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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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동안 강화 강철 보안문을 '''두들겨서''' 찢어버림. | | * 4분 동안 강화 강철 보안문을 '''두들겨서''' 찢어버림. |
| * 3초만에 64m를 주파 | | * 3초만에 64m를 주파 |
| * [[50구경]] [[기관총]]탄을 '''머리에 여러발 맞고도''' 살아남아 몇분간 살육을 계속함. | | * [[50구경]] [[기관총]]탄을 '''머리에 여러 발 맞고도''' 살아남아 몇 분간 살육을 계속함. |
| * [[산소]]가 완전히 사라진 환경에서 질식하기까지 1시간이 넘게 활동함. | | * [[산소]]가 완전히 사라진 환경에서 질식하기까지 1시간이 넘게 활동함. |
| * 가장 기괴한 능력으로, '''[[wiki:"왕의 재보" 허공에서 여러가지 무기들을 소환한다.]]''' 슬로우 모션 비디오 영상에 찍한 바로는 "허공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축소된 차원의 균열에서 뽑아내는 걸로 확인됐다. 이 차원문이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SCP-076-2가 어떻게 차원문을 만드는지도 불명. 여기서 나온 무기들은 "[[우주]]의 검은 어둠과 같은" 완벽히 광택이 없는 검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SCP-076-2가 제압당할 경우 빠르게 사라져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 여기서 나온 무기들은 [[체인소드]]마냥 작은 날(메이스라면 가시)들이 열심히 표면을 따라 회전하는 상태인 듯. | | * 가장 기괴한 능력으로, '''[[wiki:"왕의 재보" 허공에서 여러 가지 무기들을 소환한다.]]''' 슬로우 모션 비디오 영상에 찍한 바로는 "허공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축소된 차원의 균열에서 뽑아내는 걸로 확인됐다. 이 차원문이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SCP-076-2가 어떻게 차원문을 만드는지도 불명. 여기서 나온 무기들은 "[[우주]]의 검은 어둠과 같은" 완벽히 광택이 없는 검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SCP-076-2가 제압당할 경우 빠르게 사라져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 여기서 나온 무기들은 [[체인소드]]마냥 작은 날(메이스라면 가시)들이 열심히 표면을 따라 회전하는 상태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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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고만해 미친놈들아" 그만해 미친놈아]]~~ | | ~~[[wiki:"고만해 미친놈들아" 그만해 미친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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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식시킴 | | * 질식시킴 |
| * SCP-076-1을 옮길 때 쓰는 13.6톤짜리 엘리베이터 장비로 깔아 뭉갬. | | * SCP-076-1을 옮길 때 쓰는 13.6톤짜리 엘리베이터 장비로 깔아 뭉갬. |
| * SCP-076-2의 흉곽을 강제로 개방한 뒤 테르밋 [[수류탄]]을 박아넣어 융해시킴 | | * SCP-076-2의 흉곽을 강제로 개방한 뒤 테르밋 [[수류탄]]을 박아넣어 소각시킴 |
| * 이전에 그를 격리하고 있던 보관 시설-25이 돌파당하자 '''핵탄두를 폭파시켜''' 시설째로 통째로 날려버림. '''그럼에도 SCP-076-1은 흠집하나 없이 남아있었음.''' | | * 이전에 그를 격리하고 있던 보관 시설-25이 돌파당하자 '''핵탄두를 폭파시켜''' 시설째로 통째로 날려버림. '''그럼에도 SCP-076-1은 흠집 하나 없이 남아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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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령 SCP-076-2를 죽인다고 해도, SCP-076-2의 잔해 자체는 순식간에 썩어 먼지가 되어 사라지지만 곧바로 SCP-076-1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닫혀버리고 만다. 이후 관 내부에서 SCP-076-2가 '''재생하며''' 이런 과정은 최소 6시간에서 최대 25년까지의 시간이 소요된다. | | 설령 SCP-076-2를 죽인다고 해도, SCP-076-2의 잔해 자체는 순식간에 썩어 먼지가 되어 사라지지만 곧바로 SCP-076-1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닫혀 버리고 만다. 이후 관 내부에서 SCP-076-2가 '''재생하며''' 이런 과정은 최소 6시간에서 최대 25년까지의 시간이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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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의 분석 연구에 의하면 SCP-076-2는 [데이터 말소] 파일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인간의 것과 매우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 사후의 분석 연구에 의하면 SCP-076-2는 [데이터 말소] 파일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인간의 것과 매우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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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사건을 기점으로 SCP-076을 구금한 시설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 | 마지막 사건을 기점으로 SCP-076을 구금한 시설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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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SCP-076에 대해 상당한 스포일러가 함유되어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요망. | | 아래는 SCP-076에 대해 상당한 스포일러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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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록 076-2/프로젝트 아벨과 기동부대 오메가-7]] | | * [[부록 076-2/프로젝트 아벨과 기동부대 오메가-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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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076-2_682] | | * [사건 076-2_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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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사건을 묘사한 '''전사와 용'''이란 소설이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성격 --지랄맞기로--나쁘기로 소문난 둘이 만난만큼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혈낭자하다. (…) 막판에 682가 아벨을 통째로 먹으려하자 아벨이 [[롱소드]]를 682의 입천장(!)에 박은 다음, 그대로 내리 그어 682를 반쪽으로 잘라버렸다. 그러나 682 역시 동시에 아벨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이빨로 두동강내버려 결과는 둘 다 [[으앙 죽음]]. 후에 되살아난 아벨은 오랜만에 가치있는 전투였다며 만족스러워 하고는 자신의 오메가-7팀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wiki:"SCP-458"피자 상자]를 찾는다. --상대가 자신을 두동강냈는데 좋은 전투였다고 기뻐하는 걸 보니 이분도 다른 의미로 대인배-- 소설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아벨은 헤진 망토를 걸치고 부츠를 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몸 전체에 문신이 가득하다했으니 상의는 입고 있지 않은 듯. | | 그리고 이 사건을 묘사한 '''전사와 용'''이란 소설이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성격 --지랄맞기로-- 나쁘기로 소문난 둘이 만난 만큼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혈낭자하다. (…) 막판에 682가 아벨을 통째로 먹으려 하자 아벨이 [[롱소드]]를 682의 입천장(!)에 박은 다음, 그대로 내리 그어 682를 반쪽으로 잘라버렸다. 그러나 682 역시 동시에 아벨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이빨로 두동강내 버려 결과는 둘 다 [[으앙 죽음]]. 후에 되살아난 아벨은 오랜만에 가치있는 전투였다며 만족스러워하고는 자신의 오메가-7팀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wiki:"SCP-458"피자 상자]를 찾는다. --상대가 자신을 두동강냈는데 좋은 전투였다고 기뻐하는 걸 보니 이분도 다른 의미로 대인배-- 소설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아벨은 해진 망토를 걸치고 부츠를 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몸 전체에 문신이 가득하다 했으니 상의는 입고 있지 않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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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엔하의 소설 게시판에 전사와 용 번역본이 올라와있으니 전문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가서 보도록. [http://angelhalo.org/bbs2/index.php?mid=novel&document_srl=513968 번역] | | 현재 엔하의 소설 게시판에 전사와 용 번역본이 올라와 있으니 전문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가서 보도록. [http://angelhalo.org/bbs2/index.php?mid=novel&document_srl=513968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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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P-076에 관한 가설 === | | === SCP-076에 관한 가설 === |
| 완전히 돌아버리기 전에도 난폭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최소한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자에 대해선 존경을 표한다든지 결투의 명예를 중시했던 걸로 봐서 [[전투광]]인 듯 싶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카인은 농부, 아벨은 가축을 벌판에 방목하면서 키우는 '''목동'''이다. 그 시대에 멀리까지 나가 홀로 가축들을 지키려면 당연히 '''자기 목숨 하나쯤은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따라서 '''주변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아벨이 왜 호전적인지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 있다. | | 완전히 돌아버리기 전에도 난폭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최소한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자에 대해선 존경을 표한다든지 결투의 명예를 중시했던 걸로 봐서 [[전투광]]인 듯 싶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카인은 농부, 아벨은 가축을 벌판에 방목하면서 키우는 '''목동'''이다. 그 시대에 멀리까지 나가 홀로 가축들을 지키려면 당연히 '''자기 목숨 하나쯤은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따라서 '''주변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아벨이 왜 호전적인지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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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의 능력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그가 SCP-076-1에 있을 때는 시체 상태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죽어있는 시체이기 때문에 고통이나 충격에 무감각할 수 밖에 없을 테고 죽여도 죽여도 어차피 죽은 사람이니 계속 '''관''' 속 에서 되살아나는 이유를 어렵지 않게 추측해볼 수 있다. 한마디로 '''[wiki:"언데드"움직이는 시체]'''나 마찬가지다. --실제 나이는 그렇다치더라도 외모상 20대 후반 '''남자'''면서 [wiki:"섹스"어른들의 놀이]에 관심이 없는 것도 그렇고. 아니 애초부터 전투에 미쳐있는 양반이니 상관 없으려나.-- | | 아벨의 능력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그가 SCP-076-1에 있을 때는 시체 상태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죽어있는 시체이기 때문에 고통이나 충격에 무감각할 수 밖에 없을 테고 죽여도 죽여도 어차피 죽은 사람이니 계속 '''관''' 속 에서 되살아나는 이유를 어렵지 않게 추측해볼 수 있다. 한마디로 '''[wiki:"언데드"움직이는 시체]'''나 마찬가지다. --실제 나이는 그렇다치더라도 외모상 20대 후반 '''남자'''면서 [wiki:"섹스"어른들의 놀이]에 관심이 없는 것도 그렇고. 아니 애초부터 전투에 미쳐 있는 양반이니 상관 없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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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가 여러번 죽고도 그 전 기억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염두해둘 필요가 있는데 이는 곧, 육체는 원래대로 회복되어도 '''정신적인 충격은 계속해서 쌓인다'''는 걸 의미한다. 아무리 죽었다 한들 또 다시 죽임당하고 그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게 유쾌할 리가 없으니 아벨의 성질이 포악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 | 그리고 그가 여러번 죽고도 그 전 기억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데 이는 곧, 육체는 원래대로 회복되어도 '''정신적인 충격은 계속해서 쌓인다'''는 걸 의미한다. 아무리 죽었다 한들 또 다시 죽임당하고 그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게 유쾌할 리가 없으니 아벨의 성질이 포악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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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밖에 == | | == 그 밖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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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SCP-237]]이 직접 그의 피규어를 만들었다! 076이 부쉈지만~~ | | ~~이미 [[SCP-237]]이 직접 그의 피규어를 만들었다! 076이 부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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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105와의 내기에 패배하자 순순히 부대원으로 받아들인 점, 그리고 제 25 보관 구역을 날려버릴 때, 기동 부대 오메가-7 부대원 중 [[SCP-105]]만은 살아남았다는 사실로 인해 여러모로 원사이트에서도 은근 105와 엮으려는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사실 아벨이 오메가-7 부대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녀를 살려둔 이유'''를 알면...아 [[망했어요]].-- | | SCP-105와의 내기에 패배하자 순순히 부대원으로 받아들인 점, 그리고 제 25 보관 구역을 날려버릴 때, 기동 부대 오메가-7 부대원 중 [[SCP-105]]만은 살아남았다는 사실로 인해 여러모로 원사이트에서도 은근 105와 엮으려는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사실 아벨이 오메가-7 부대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녀를 살려둔 이유'''를 알면... 아 [[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