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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개요==', 1 => '진도 남서단에 위치한 서남해안 연안수로의 요충지에 해당하는 항구로 해상관광 및 화물의 증가에 따라 개발된 연안항으로 1996년에 지정되었다. 조도, 거차도, 맹골도 등을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의 출발지로 본래의 이름은 팽목항이었으나 2013년에 [[진도군]]에서는 대외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상징성이 높은 진도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본래의 이름인 팽목항이 다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버린 상황이 되었다.', 2 => '==시설현황==', 3 => '*차도선부두 : 여객 및 화물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4 => '*진도항 개발사업이 진행중으로 완료시 여객선 4척이 동시접안이 가능하다.', 5 => '*항만 남측에 100여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 => false, 7 => '==항구 이용시 유의사항==', 8 => '*이 항구는 장죽수도 방향에서 항만 내로 진입할 경우 조류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하며, 특히 만의 내부는 썰물 때 노출되는 간출암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조석간만의 차이가 큰 것은 덤.', 9 => '*장죽수도의 창조류(밀물)는 진도 남쪽과 바깥쪽 바다에서 유입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며, 낙조류(썰물)는 이와 반대방향으로 흐른다. 조류의 최대속도는 약 3.7~4.5노트 가량이다.', 10 => '*평균해면 높이는 1.91m, 대조승 3.3m, 소조승 2.6m이며, 제주의 조시보다 약 1시간 35분가량 느리다.', 11 => false, 12 => '==여객터미널==', 13 => '*팽목항-창유-나배도-관사도-소마도-동거차도-서거차도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이 운항한다.', 14 => false, 15 => '{{주석}}', 16 => '{{대한민국의 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