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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에서 서버 공간과 인터넷 회선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
개인이나 SOHO에서 자체적으로 전용 회선을 들이고 서버 가동 환경을 꾸리는 것은 매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서 서버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고 자신들이 대량으로 들인 전용 회선에서 일부를 떼어서 임대해 주는 것. 이용자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만 가지고 가서 끼워 넣으면 된다.
문제라면 일반적인 호스팅에 비교하면 꽤나 돈이 많이 든다는 것. 한 대만 집어넣어도 상면비라는 이름으로 최소 6자리의 돈이 나가며 회선비는 별도로 나간다.확실히 직접 IDC를 만드는 것 보단 싸다 그리고 IDC에서는 랙 공간과 회선만 주기 때문에 서버를 여러대 들이면 그에 따라오는 장비도 직접 사서 달거나 임대료를 내고 빌려써야 한다.
리브레 위키 서버가 이런 식으로 입주했었다 카더라. 대규모 코로케이션은 업체측과 협상으로 가격을 조율하기 때문에 서버주의 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적이 없고, 무엇보다 서버 하드웨어의 감가상각까지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추산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