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동양에만 있는 것으로 알기 쉬우나 사실은 서양에도 있었다. 심지어 중동에도 페르세폴리스에는 샤힌샤에게 조공을 바치는 사신들을 묘사하는 그림이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과거에는 돈이란 개념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물품으로 바친 경우도 많았다. 제국주의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교통과 통신이 잘 발달하지 않아 타국을 수탈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조공이 무역 형태로 나타난 경우도 많다. 유목민들은 농경민보다 이에 대해서 유리했기에 세계적으로도 농경민보다 더 착취적인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농경민들은 유목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동북아에서는 이 개념이 천명 사상 등과 결합되어 신성시[1][2]되었다.

속어[편집 | 원본 편집]

인터넷 커뮤니티에 질문글을 올리면서 대가(...)로 야짤도 올리는 것을 말한다.

각주

  1. 초기에는 별로 그렇지 않았으나 후기에는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어버이의 은혜니 천조니 하는 정신적인 가치들이 점점 더 추가되었고 그 결과 통치자가 타국 백성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2. 누르하치가 만주족을 챙겨주지 않은 명나라에 항의하는 게 지금 시점에서는 다소 어이없게 보이지만 그 당시 가치관에서는 명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