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급 구축함

현재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의 함정이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해양 영토에 대한 주변국의 위협이 심화되면서 해군력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북한의 탄도탄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방어할 수단이 필요하게 되자 세종대왕급을 추가 건조하기로 결정한다. 추가로 3척이 건조되는 배치2는 별개 함급으로 지정되었다.

KDX3 배치1보다 선체가 확장되고 일부 무장이 변경되는 등의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탄도탄 방어능력인 BMD 능력 확보를 위해 기존 이지스 베이스라인7.1 대신 이지스 베이스라인9를 선택했다. 탄도탄 요격을 위해선 스텐다드 SM-6, SM-3를 운용해야 하지만 베이스라인7.1에선 불가능했기 때문에 BMD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라인9로 선회했다.

확장된 신형 KVLS-2 탑재가 예정되어 있다. 해궁 함대공 미사일과 신형 무장들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 신형 무장들 중에는 차기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최근에 1번함이 정조대왕함으로 함명이 확정되었다. KDX-3 BATCH 2는 정조대왕급이 될 예정이다. 2번함과 3번함, 둘 중 하나가 충남도의회에서 밀었던 충무공 김시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제원[편집 | 원본 편집]

성능[편집 | 원본 편집]

배치[편집 | 원본 편집]

제7기동전단에 배치될 예정으로 보인다. 순차적으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이 배치되고 KDDX도 배치되어서 기동함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