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레시피

< 육포

재료[편집 | 원본 편집]

  • 쇠고기
    • "우둔살, 홍두깨살" 같이 기름(마블링)이 거의 없는 부위로 사야한다, 비싼 고기로 만들겠다고 꽃등심 같은 것으로 육포를 했다가는 기름이 허옇게 뜬걸 볼 수 있다.

양념[편집 | 원본 편집]

  • 간장 6, 마늘(또는 마늘가루)1, 설탕(또는 물엿 1) 후추 여러번 (비율은 여기서 조정하고, 양은 먹을만큼 조절)
  • 취향대로 적절히 조절해서 넣는다.

선행 과정[편집 | 원본 편집]

  • 육포 양념을 필요한만큼 만들어두기,
  • 돈 준비하기
  • 쇠고기를 먹고 싶은 만큼 산다. 비싸다고 생각되면 호주산을 쓰자.(...)
    • 고기를 살때 육포의 두께를 감안해서 얇게 썰린 걸 사도록 해야한다. 정육점에서 "육포용으로 썰어달라"고 하자.

주의[편집 | 원본 편집]

  • 부패 : 여름철에는 만드는 중에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잘못하면 구더기까지 슬 수 있다. 물론 단백질 공급원의 추가로 볼 수도 있다. 또한 간 조절에 실패하면 상할 수도 있다.[1],
  • 건조 : 겨울철이 아닐 경우, 고기 건조 과정 중 변질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연건조 대신 식품 건조기등으로 건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오는 날이나 밀폐된 곳에서 건조를 시도하면 안 된다!
  • 향 : 분명히 향신료를 덮다시피 칠했는데 육포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면 상한 것이다. 버리자.
  • 맛 : 부패를 막겠다고 소금을 끼얹으면 고기맛 소금(...)이 되므로 비싼 소고기를 버리고 싶지 않으면 처음에 조금만 만들어서 적절한 간을 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좋다.

순서[편집 | 원본 편집]

겨울이 아니더라도 습하거나(비오는 날씨도 해당) 고온의 환경이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식품 건조기를 싼 것이라도 하나 사서 쓰는 게 좋다.

  1. 고기를 물에 담궈서 핏물을 뺀다.
  2. 키친타월을 깔고 고기를 얹은 뒤 눌러서 물기를 뺀다 (키친타월을 깔고 도마나 쟁반을 얹으면 좋다)
  3. 양념에 고기를 담가서 몇 시간 동안 냉장고에 놔둔다.
  4. 식품 건조기에 넣고 70℃, 7시간 정도 건조한다. 덜 마른 것 같으면 추가로 더 건조.

참고[편집 | 원본 편집]

후추와 소금맛이다 위 과정대로 하면 아질산나트륨(발색제)이 첨가되지 않아서 육포는 검은색을 띤다.

각주

  1. 소금/간장을 너무 적게 쳤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