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pi/File/Real/593388741191fa1a798120f3 | |
하르피이아이 | |
Harpyiai | Ἁρπθιαι |
반인반조 괴물 자매들 |
구성원 | 아엘로, 오키페테, 켈라이노, 포다르게 등... |
다른 명칭 |
하르피아(Harpya, Ἁρπθαι)(단수형) 투엘라이(Thuellai, Θυελλαι) 아엘라이(Aellai, Αελλαι) |
소개[원본 편집]
하르피이아이, 즉 하르피아들은 폭풍을 의인화한 여신들로, 반인반조의 모습을 한 자매들이다. 그녀들은 비위생적이고 게걸스럽게 음식을 탐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녀들의 수와 이름은 이야기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 타우마스+엘렉트라 | |
연인 및 자식 | 연인 | 자식 |
아엘로+보레아스 |
크산토스 포다르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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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다르게+제피로스 |
크산토스 발리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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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게오스 하르파고스 아레이온 |
하르피이아이는 경이로운 바다의 신 타우마스와 호박빛 구름의 여신 엘렉트라의 딸들로, 이리스의 자매이다. 그녀들은 바람의 신들과 결합해 말들을 낳는다.
목록[원본 편집]
- 아엘로(Aello, Αελλω)
아엘로는 '질풍'이라는 뜻으로, '질풍같은 발'이라는 뜻의 아엘로포스(Aellopos)라고도 불린다.
- 오키페테(Okypete, Οκυπετε)
오키페테는 '빠른 비상'이라는 뜻의 하르피아이다.
- 켈라이노(Celaeno, Κελαινω)
켈라이노는 '어둠'이라는 뜻의 하르피아이다.
- 포다르게(Podarge, Ποδαργη)
포다르게는 '빠른 발'이라는 뜻의 하르피아이다.
신화[원본 편집]
트라키아의 왕 피네우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장님이 되었고, 또한 하르피아들은 그의 음식을 빼앗고 배설물을 누어 식사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훗날 아르고나우타이가 피네우스에게 하르피아를 쫓아주는 대신 예언을 부탁했고, 보레아스의 아들들인 칼라이스와 제테스가 하르피이아이를 쫓아가 죽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리스가 나타나 하르피이아이들을 죽이지 말라 하였고, 결국 칼라이스와 제테스는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