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케크롭스 Ⅰ

아티카-아테네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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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크롭스
Cecrops Κέκροψ
아테네의 초대 왕

소개[원본 편집]

케크롭스는 아테네의 초대 왕이다. 그는 대지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하체는 뱀이라고 전해진다. '아테네'라는 이름은 아테네가 숭배하는 아테나에게서 유래한 것으로, 아테네가 아테나를 숭배하게 된 사건은 케크롭스 시대 때 일어났다고 한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가이아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아글라우로스 Ⅰ

에리시크톤 헤르세 판드로소스 아글라우로스 Ⅱ

케크롭스는 대지(가이아)에게서 태어났다. 케크롭스는 아티카의 선대 왕 악타이오스의 딸 아글라우로스(1)와 결혼해 자식으로 외아들 에리시크톤과 세 딸 헤르세, 판드로소스, 아글라우로스(2)를 둔다.

신화[원본 편집]

아테나와 포세이돈[원본 편집]

케크롭스가 아테네를 다스릴 때, 아테나포세이돈은 서로 아테네를 다스리고자 하였다. 아테네를 두고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싸움이 벌어지자 둘 중 아테네인들에게 더 유익한 선물을 준 신이 다스리기로 하였다. 아테나는 올리브나무를 주었으며, 포세이돈은 바닷물이 나게 해주었다. 바닷물은 염분때문에 쓸 수가 없었으나, 올리브나무는 먹고 기름을 짜거나 장작으로 쓰는등 쓰임이 많았다. 그렇게 아테나는 아테네를 수호하는 신이 되었으며, 아테네라는 명칭은 아테나에게서 유래하게 된다.

케크롭스의 자녀들[원본 편집]

케크롭스의 유일한 아들이었던 에리시크톤은 자식이 없이 일찍 죽었다. 케크롭스의 뒤를 이어서는 당시 아테네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크라나오스가 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