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유레카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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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모멘트

아하! 모멘트

유레카 효과

Eureka moment

Aha! moment

Eureka effect

개요[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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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 모멘트는 이전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들이 갑자기 이해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 또는 경험을 의미한다. 이때에는 풀 수 없었던 것 같은 퍼즐이 갑자기 명확하고 분명해지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이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유레카 모멘트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 순간에 벌어지는 4가지 속성을 정의하기 시작했다.
 첫째, 유레카 모멘트는 갑자기 나타난다.
 둘째, 지속되었던 문제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셋째, 유레카 모멘트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낸다.
 넷째, 유레카 모멘트를 경험한 사람은 이 순간에 해결책이 맞다는 것을 확신한다.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내는 것 또한 유레카 모멘트로 친다.
 예를 들어 「'소가 감전사했다.'를 5글자로 줄이면?」 이라는 질문에 골똘히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우사인볼트」라는 정답이 떠오른다면 그때가 바로 유레카 모멘트를 경험하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문제 출제자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들 수도 있다.

유래[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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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 모멘트의 유래는 당연히 '유레카!'라는 말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이다.

틀:안내바

유레카 모멘트[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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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arted the conversation with him in the following way: "Recently I have been working on a difficult problem. Today I come here to battle against that problem with you." We discussed every aspect of this problem. Then suddenly I understood where the key to this problem lay. Next day I came back to him again and said to him, without even saying hello, "Thank you. I've completely solved the problem."

나는 그와 함께 다음과 같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나는 최근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나는 당신과 그 문제에 맞서 싸우러왔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의 모든 측면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 문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았습니다. 다음날 나는 다시 그에게 가서 인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by Albert Einstein

나는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중에서

 아인슈타인이 1922년에 쓴 나는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만들었는가는이곳에서 볼 수 있다. 모바일은 곧바로 다운로드가 시작되니 주의!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 전반에 대한 것을 유레카 모멘트에 잠깐 빛난 아이디어로 만들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관련 내용들을 계속해서 궁금해했으며, 다만 풀리지 않던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데 유레카 모멘트의 순간이 찾아왔다고 한다. 물론 이 상황이 유레카 모멘트라는 것이지 아인슈타인이 유레카 모멘트라는 말을 썼다는 것은 아니다.

통찰력 문제를 푸는 두 가지 방식[원본 편집]

 현재 사람들이 통찰력에 관한 문제를 푸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progress monitoring theory진도 모니터링 이론과 representational change theory표현 변화 이론이 그것이다. 진도 모니터링 이론은 대안을 찾는 것으로, 사람은 어떠한 목표가 설정되면 현재 자신의 상태와 목표까지의 거리를 분석하게 된다. 이때 이 거리는 실제 거리라기보다는 심리적인 거리, 시간상의 거리, 목표치 할당량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 그리고 이 상태와 경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는 것이다.
표현 변화 이론은 문제에 대한 불필요한 제약 조건을 걸어서 해결을 오히려 힘들게 한다는 이론으로 이 제약 조건을 풀 경우, 이전에 제약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았던 지식을 끌어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유레카 모멘트를 진도 모니터링 이론으로 본다면 안되는 방법으로 문제를 찾다가 스스로 이 문제를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대안을 찾는 순간이며 표현 변화 이론으로 본다면 불필요한 제약을 깨버리고 머리속에 저장되어 있던 지식을 접합하는 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멍 때리기[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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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카 모멘트로 일컬어지는 순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 때는 확실히 이 영역이 활성회된다고 한다. anterior superior temporal gyrus, 앞쪽 상측 두회라는 곳으로 아직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밝혀진 바 없지만 이 영역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산책을 할때
 잠이 오지 않아서 상념에 빠질 때
등 소위말하는 멍때릴 때라고 한다. 즉 집중도 집중이지만 아무런 목적 의식없이 이것저것 떠오르는 생각들이 합쳐져서 유레카 모멘트의 순간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전까지는 몰입이라고하여 모든 정신을 그곳에 집중할 때 창의적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믿었지만 실제 결과는 이것과는 조금 다르게 나온 것이다. 물론 몰입이 아주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몰입을 해서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지만 멍때리기로 뇌를 좀 쉬게 해줄때도 창의적인 생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