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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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안타 기록은 피트 로즈가 보유하고 있지만

'Hit'라는 단어는 왠지 고독한 늑대 타이 콥에게 더 어울린다


안타(安打). 영어로는 Hit 또는 Base hit. 약자는 대문자' H'로 표기한다.


용어의 정의[원본 편집]

투수가 던진 공(투구)을 타자가 배트로 쳐서(타격) 야수에게 아웃처리되지 않고 1루 이상 진루하게 되는 타격결과 또는 타구를 말한다. 타격의 결과로 어느 베이스까지 진루했는가에 따라서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장타(2루타, 3루타, 홈런)이 아닌 단타를 가리킬 때 '1루타'가 아닌 '안타'로 사용되기도 한다.

안타의 규칙[원본 편집]

※ 2016 KBO 공식야구규칙 10.05, 10.06 참고

1 안타가 기록되는 경우[원본 편집]

  1.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기 전에 페어지역에 떨어지거나 페어지역 안의 펜스에 맞거나 페어지역의 펜스를 넘어가 타자가 안전하게 1루(또는 그 이상의 베이스)에 살아나간 경우.
  2. 페어 볼이 너무 강하거나 약하여 야수가 미처 처리하지 못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살아나간 경우.
  3. 페어 볼이 불규칙하게 바운드하여 야수가 보통의 수비로는 처리할 수 없었거나, 야수에게 닿기 전에 투수판이나 베이스(본루 포함)에 맞았기 때문에 야수가 보통 수비로는 처리할 수 없어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살아나간 경우.
  4.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지 않고 외야의 페어지역에 도달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나아갈 수 있게 되고 더욱이 그 타구를 야수가 보통 수비로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다고 기록원이 판단한 경우.
  5. 야수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주자나 심판원에 닿았을 경우.
  6.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가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다 성공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보통의 수비로는 타자주자를 1루에서 아웃시킬 수 없었다고 기록원이 판단한 경우.

꽤나 복잡해보이지만 뭣이 중헌디! 간단하게 생각하면 타구가 '페어지역(파울X)'에 떨어지고 '실책(Error)없이' 1루 이상을 진루하면 안타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보통의 수비'는 타구의 강약, 불규칙 바운드, 야수의 수비력 등을 고려해서 기록원이 판단을 내리는 부분이며 보통 '내야안타/실책'을 판단하는 경우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외야는 일단 글러브에 닿지 않으면 뇌없는 수비를 해도 거의 다 안타...)

2 안타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원본 편집]

  1. 주자가 포스 아웃되거나 야수의 실책이 없었다면 포스 아웃 되었을 경우
  2. 타자가 분명히 안타로 여겨지는 타구를 쳤으나 타자가 주자가 됨에 따라 진루의 의무를 갖게 된 주자가 다음 베이스를 밟지 않아 어필로 아웃되었을 때 타자에게는 안타를 주지 않고 타수만 기록한다.
  3. 타구를 잡은 투수, 포수 또는 내야수가 다음 베이스로 가려고 하거나 원래의 베이스로 되돌아가려는 선행주자를 아웃시켰을 경우 또는 실책이 없었더라면 아웃시킬 수 있었을 경우 타자에게는 안타를 주지 않고 타수만 기록한다.
  4. 야수가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다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1루로 던졌더라면 타자주자가 아웃되었으리라고 기록원이 판단하였을 경우.
  5. 주자가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였기 때문에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 단, 수비방해가 없었더라면 타자주자가 세이프 될 수 있었다고 기록원이 판단하면 타자에게 안타를 기록한다.


이것도 결국 안타의 경우를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 일...이고, '안타를 주지 않고 타수만 기록한다'라는 얘기는 타율(연봉도 함께)을 까먹는다는 얘기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만 1루에 살아나가고 앞주자가 아웃되거나, 둘 다 살긴 했지만 야수선택(선택장애?)으로 기록될 상황이라면 안타가 아니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안타 관련 기록[원본 편집]

<MLB 단일시즌 최다안타 순위>
순위 선수명 (해당 시즌) 안타 수
1 스즈키 이치로 (2004년) 262개
2 조지 시슬러 (1920년) 257개
3 레프티 오둘 (1929년) 254개
3 로저 혼스비 (1930년) 254개
5 알 시몬스 (1925년) 253개

<MLB 통산 최다안타 순위 * 3000타수 이상>

순위 선수명 (통산 시즌) 안타 수
1 피트 로즈 (24시즌) 4,256개
2 타이 콥 (24시즌) 4,189개
3 행크 애런 (23시즌) 3,771개
4 스탠 뮤지얼 (22시즌) 3,630개
5 트리스 스피커 (20시즌) 3,5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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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단일시즌 최다안타 순위>
순위 선수명 (해당 시즌) 안타 수
1 서건창 (2014년) 201개
2 이종범 (1994년) 196개
3 최형우 (2016년) 195개
4 김태균 (2016년) 193개
5 이대형 (2016년) 192개
5 이병규 (1999년) 192개


<KBO 통산 최다안타 순위 * 3000타수 이상>

순위 선수명 (통산 시즌) 안타 수
1 양준혁 (18시즌) 2,318개
2 박용택 (16시즌) 2,141개
3 장성호 (20시즌) 2,100개
4 이승엽 (15시즌) 2,099개
5 정성훈 (19시즌) 2,063개

※ 현역선수는 노란색 / *2017.07.1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