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신일고등학교 야구부

신일고등학교 야구부[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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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1975
연고 서울
감독 강혁(2015~)

황금사자기 최다 우승고교(8회)

광주제일고에 이어 메이저리거 배출 2위(2명, 봉중근 김현수)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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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회 우승/준우승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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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전경

야구부 훈련을 겸하는 다목적 운동장이 보인다.

연혁[원본 편집]

창단(1975) 1976~1980년대 1990~2000년대 ~현재

신일고등학교는 고교야구의 전성기라 할만한 1975년 야구부를 창단했다. 창단 당시 박종훈과 김정수, 양승호등을 확보하며 이미 전력을 구축했다.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창단 첫해인 1975년 대통령배 서울시 예선 겸 춘계연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한다. 신일고는 이듬해 1976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하며 신흥 야구명문으로 발돋움한다.

1976년 황금사자기~ 80년대[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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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의 첫 전국대회 우승 당시

신일고는 준준결승에서 최동원의 경남고를 투수전 끝에 1:0으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군상상고를 7:0으로 가볍게 꺾은 신일고는 결승에서 선린상고와 맞붙게 된다. 결승에서 신일고는 김정수가 호투하며 당시 이길환을 앞세웠던 선린을 2:0으로 꺾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다.

이 대회에서 당시 1학년이었던 김정수는 거의 매경기 호투하며 신일고를 우승시키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한다.

타선에서는 김남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다.

(당시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정수는 이 해 열린 일본 갑자원(고시엔)과의 친선대회 대표선수로도 선발 됐는데, 2차전에서 호투하며 그 실력을 확실히 증명한다. 교통사고로 이른 나이에 요절했지만 고교-대학야구의 거침없는 슈퍼스타로 활약했다.)

76년 우승 후 77년에는 대통령배와 황금사지기에서 4강 탈락하며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하지만 78년 곧바로 전국구 에이스로 성장한 김정수를 앞세워 황금사자기에서 서울고를 꺾고 창단 2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거둔다. 당시 대회 최우수 선수는 신일고 유격수 김경표였다. 이 대회에서 맹활약한 신일고 김경표와 김정수는 이 해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에 차출된다.

80년대 들어서는 우승과 쉽사리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서울의 강호로 이름을 날리다 87년 황금사자기에서 3번째 우승을 거둔다.

1990년대[원본 편집]

1990년대 신일고는 최고의 황금기를 맞는다. 90년대 초반 조성민과 강혁이라는 고교 최고의 투타를 필두로 조인성, 김재현 ,백재호, 설종진 등이 활약하며 고교 최고의 전력을 갖추게 된것이다. 신일은 이 멤버로 91년 처음으로 봉황기를 사수했고, 황금사자기까지 가져가며 2관왕을 차지했다.

91년 봉황기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는데 결승에서 선린을 상대로 12:1 대승을 이끈다. 조성민은 결승에서 완투한 것도 모자라 8회에는 쐐기 홈런까지 뽑아낸다. 당시 최우수 선수는 설종진.

신일고는 김재현이 3학년이 된 93년에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90년대 초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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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우승당시

1990년대 중후반은 더 화려했다.

신일은 1996년 현재윤 안치용의 활약으로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했다. 이어 97년에는 봉중근이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청룡기, 봉황기, 황금사자기를 차례로 제패하며 4개의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다.

2000년대~현재[원본 편집]

2000년대 들어 과거의 명성보다는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2003년 황금사자기 우승 했고, 2009년에는 청룡기에서 우승을 비롯, 꾸준히 서울지역에서는 중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에이스인 이윤학을 내세워 2차례 결승에 오른다. 그러나 청룡기에서는 덕수고에게 패했고, 대통령배에서는 광주진흥고에 패하며 두번 모두 준우승에 머문다.

12년 당시 신일고는 타선 쪽에서 김영환과 김태진, 계정웅등이 활약했지만 투수 쪽에서 에이스 이윤학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자원이 없었다. 청룡기 결승에서는 지칠대로 지친 이윤학은 조기에 무너졌고, 대통령배 결승에서는 이윤학이 나름대로 호투했지만 진흥고 하영민에 호투에 밀리며 우승을 내주게 된다.

12년 이후 마땅한 실적이 없다.

2000년대 들어 신일중 야구부가 사라져 선수수급도 원활하지 못하고, 신일고가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면서 재단의 지원도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거의 매년 야구부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현재 야구부의 입지는 좋지가 못하다. 7080 동문회의 적극적인 반대가 아니라면 언제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기타사항[원본 편집]

  • 91년도 우승당시 사진은 현재 체육동(자습실 겸 야구부 시설)에 걸려있다.
  • 각종 우승기는 교내 층간에 배치 돼있다.
  • 2009 WBC 당시 대표 선수이자 동문이었던 봉중근, 김현수를 강당에서 응원하기도 했다.
  • 2009 WBC 이후 기요하라가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 2군시설에 버금간다는 말을 하기도.파일:/api/File/Real/59de0a1dacd352502d729762
  • 운동장을 야구부와 재학생이 공유하다보니 야구부가 운동장을 사용할 경우 재학생은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다.
  • 매년 신일고 축제 때 마다 야구부도 행사를 한다. 1000원 정도를 내면 야구부가 직접 던져주는 공이나, 피칭머신을 쳐볼 수 있다.
  • 웹툰 라이징패스트볼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이다.

주요선수[원본 편집]

  • 박종훈
  • 김정수
  • 양승호
  • 박흥식
  • 민경삼
  • 김태형
  • 동봉철
  • 설종진
  • 조성민
  • 강혁
  • 백재호
  • 김재호
  • 조인성
  • 조현
  • 강병식
  • 전근표
  • 안치용
  • 현재윤
  • 김광삼
  • 봉중근
  • 한상훈
  • 채병용
  • 김현수
  • 나지완
  • 임훈
  • 김현수
  • 박해민
  • 이대은
  • 하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