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스틱스

스틱스
Styx Στυξ
지하세계를 흐르는 강, 또는 그 강의 여신

소개[원본 편집]

스틱스는 지하세계를 흐르는 강 또는 그 강의 여신이다.

여신 스틱스[원본 편집]

스틱스는 지하세계를 흐르는 강의 여신이며 오케아노스의 첫째 딸이다. 또한 그녀는 증오를 의인화한 정령이기도 하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오케아노스+테티스
에레보스+닉스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팔라스

크라토스 비아 니케 젤로스

+제우스 페르세포네

스틱스는 오케아노스테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3000명의 딸들 중 장녀이다. 그러나 히기누스에 따르면, 스틱스는 에레보스닉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 중 한명이라고 한다. 스틱스는 티탄 크리오스의 아들 팔라스와 결혼하였으며 그렇게 네 자식 크라토스, 비아, 니케, 젤로스를 낳는다. 한편, 아폴로도로스는 스틱스가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페르세포네를 낳았다고 한다.

강 스틱스[원본 편집]

스틱스는 아케론, 코키토스, 피리플레게톤, 레테와 함께 지하세계의 다섯 강 중 하나로, 증오의 강이다. 스틱스 강물에는 여러 능력이 있는걸로 나오는데, 필멸의 존재의 몸을 스틱스 강에 담그면 불사의 존재가 된다고 한다. 네레이스인 테티스가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멸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물에 담그기도 했다. 스틱스 강물은 또한 신들의 맹세의 보증으로 쓰였다. 신들이 맹세를 하면 제우스는 이리스에게 스틱스 강물을 떠오게 시켰다. 거짓된 맹세를 한 신은 1년간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9년간 다른 신들과 격리되는 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