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세스 후랭코프

개요[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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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40
이름

제임스 세스 후랭코프

(James Seth Frankoff)

생년월일 1988년 8월 27일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키/몸무게 195cm/90kg
출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시
학력

에이펙스고

- 노스캐롤라이나 월밍턴대

프로입단 2010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7라운드(오클랜드)
소속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2010~2015) LA 다저스(2016)

시카고 컵스(2017)

두산 베어스(2018)

전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의 선수이자 현 KBO 리그의 투수. 팀을 떠난 니퍼트와 보우덴을 대신하여 2017년 말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선수 생활[원본 편집]

아마추어 시절[원본 편집]

1988년에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시에서 출생했다. 떡갈나무가 많아 오크시로 유명한 롤리는 브랜든 필립스, 조시 해밀턴, 크리스 아처를 배출한 도시이다(특히 아처와 프랭코프는 1988년생 동갑내기다).

학창시절 야구 선수로 활약한 그는, 에이펙스 고교 재학시절 미국 국가대표에 선출되기도 했다. 고교 졸업 후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대학 4년을 다닌 뒤에 참가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가까스로 지명을 받았다(27라운드 전체 815순위).

마이너리그[원본 편집]

프로 첫 시즌을 루키리그에서 시작한 후랭코프는 Low 싱글A에서 시즌을 끝마쳤다. 후랭코프는 Low 싱글A 레벨까지는 선발투수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21경기 103이닝 2.62). 그러나 싱글A에서 고난이 닥쳐왔다(5선발 12이닝 11.25).

이에 선발투수에서 중간계투로 보직이동했는데, 덕분에 36경기 중 27경기에서 구원 등판한 2012시즌 104.1이닝 4.83로 한층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소속된 미드웨스트리그 올스타로도 선정). 그리고 이후론 단 한번의 선발 등판 없이 구원투수로만 나서기 시작했다.

2013시즌 상위 싱글 A에서 48경기 2.78를 거뒀고, 더블 A로 승격한 2014 시즌엔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아 27경기 15세이브 2.41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2시즌 동안 108이닝을 소화하면서 140개의 탈삼진(K/9 11.67)을 기록한 것이 발군.

늦은 나이긴 했지만, 주목받는 유망주들이 모인다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여하기도 했다(참가자 평균 연령 23세, 당시 후랭코프는 24세). 이때 후랭코프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애디슨 러셀 등 컵스의 탑유망주들과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인연을 쌓았다.

2014시즌 막바지엔 마이너 레벨 최고 단계인 트리플 A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프랭코프에게 빅리그 승격의 길은 요원했다. 트리플 A에서의 성적(2014-2015시즌 31경기 41.1이닝 4.79)이 밋밋했고, 유망주 랭킹에서도 들지 못할 정도로 무명이었다.

2016년 초, 오클랜드 스프링캠프에 초청되는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깝게도 후랭코프는 사근 부상을 입고 만다. 결국 캠프가 끝난 후 오클랜드에서 방출 당했다.

이후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그는 대부분 더블 A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때 다저스 구단은 그의 선발 투수 기용을 다시 시도했다(25경기 10선발). 이는 선발 투수로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끝내 다저스에서도 방출.

메이저리그[원본 편집]

2017시즌을 앞두고 계약한 세번째 팀은 시카고 컵스였다. 후랭코프는 시즌 내내 시카고 컵스 산하의 트리플 A 구단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첫 11경기에서 선발투수로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하는 활약을 한 덕분에, 후랭코프는 드디어 빅리그의 부름을 받는 데 성공했다.

그의 데뷔전은 2017년 6월 10일 콜로라도를 상대한 홈경기였다. 그는 5회에 등판해서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1개의 피홈런을 포함해 2실점으로 데뷔전에서 패전을 맛보게 된다. 이것은 프랭코프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커리어로 남았다.

KBO 리그[원본 편집]

다시 아이오와로 강등된 후랭코프는 24경기(21선발) 2승 8패 116.2이닝 4.40의 마이너리그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랭코프는 10월 5일에 웨이버 공시되어 시애틀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12월 11일에 또 방출당했다. 그 이유는 바로 KBO리그 진출.

2017년 12월 10일, 두산 베어스는 세스 후랭코프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무려 40번...

통산 성적[원본 편집]

마이너리그 : 266경기 637이닝 27승33패 29세이브 3.80 631탈삼진 235볼넷 메이저리그 : 1경기 2이닝 0승0패 0세이브 9.00 2탈삼진 0볼넷

KBO 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