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단디, 쎄리

개요[원본 편집]

NC 다이노스의 공식 마스코트. 단디가 메인 캐릭터, 쎄리가 서브 캐릭터로 지정되어 있다. 이름을 합하면 '야무지게 때려라'라는 뜻의 '단디 쎄리라'가 된다.

단디 (메인 캐릭터)[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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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해라"라는 뜻의 "단디해라"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배번은 9번김종호을 달고 있으며 배번의 의미는 '9번째 구단', '9명의 선수가 뭉쳐서 경기를 한다'이다.

수비 위치는 유격수이고 저돌적이고 강한 성격과 거침없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구단의 마케팅 활동, SNS 활동 등 홈경기 외적 활동에는 메인 캐릭터인 단디가 주로 활동한다. 예시로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원정경기에 동원되거나 신구장 관련해서 미국 야구장 탐방 때에 작은 단디가 중심이 되어 탐방, 사진 촬영 등을 하였다.

쎄리 (서브 캐릭터)[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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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 '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경상도 사투리인 "쎄리다"에서 착안하여 공을 강하게 때려 묵직한 공을 던지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배번은 1번김준완이고 '야구 수비 위치 중 투수', '야구를 향한 꿈과 도전의 시작, 첫 발걸음'을 의미한다.

수비 위치는 배번에 맞게 투수이며 듬직하고 강인한 성격에 차분하고 흔들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상함을 느낀 사람도 있겠지만 포지션과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다.

기타[원본 편집]

  • 단디는 KBO 구단의 마스코트 중 가장 처음으로 연봉 협상을 요구했다. 단디의 요구 사항은 "첫째, 국내 마스코트들 가운데 최고 대우를 보장할 것. 둘째, 응원가 선정을 포함한 응원 관련 작업에 참여시켜 줄 것. 셋째, 지역 홍보 및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 넷째, 2016시즌 팬북 모델로 자신을 선정할 것. 다섯째, 자주 씻겨줄 것. 여섯째, 프로필 촬영을 해줄 것"이었다.

    “단디, 준비하자!” NC 다이노스, 단디와의 연봉협상 타결

  • 2015년 8월 2일, 단디와 쎄리가 응원단상에서 팝핀 현준과 함께 댄스 배틀을 한 영상이 mlb.com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단디는 스스로에게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연봉 협상을 요구했다. 실제로 두 마스코트 모두 상당한 댄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C 다이노스의 홈 경기 중 내야 그라운드 정리 퍼포먼스에서 선두에 서는 댄서가 단디와 쎄리의 내장이라는 추측이 있다.
  • 쎄리의 목 부근을 자세히 보면 낙서같은 것이 있는데, 박민우의 싸인이다. 유성펜으로 한 것이라 시간이 지나도 지워진 모습을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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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쎄리 마스코트 탈의 목 한가운데에 시야 확보를 위한 구멍이 있다. 그 자체로도 아이들은 공포심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다. 어쨌든 마스코트 내장의 머리가 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경기장에서 쎄리가 목 부근을 손으로 잡고 머리를 크게 흔들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꽤 흉측하다.
  • 나성범의 아들인 정재가 단디의 열렬한 팬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정재의 영상에는 단디를 쫓아다니거나 '공룡(단디)'을 보러가자고 보채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쎄리가 다가오자 울음을 터뜨리는 영상 또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