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다나에

다나에 Danae / Δανάη

파일:/api/File/Real/61f2945878c030d75abf7915 황금 소나기를 맞는 다나에, 보이오티아 적색상 크라테르, 기원전 5세기

가족 관계 아크리시오스, 에우리디케(부모)
관련 지역 아르고스, 세리포스섬

소개[원본 편집]

다나에는 아르고스의 공주로, 영웅 페르세우스의 어머니이다. 다나에의 아버지 아크리시오스는 손자의 손에 죽을 것이란 신탁을 두려워 해 다나에를 가뒀지만, 다나에는 황금 소나기로 변한 제우스와 교합해 아들 페르세우스를 낳는다. 이후 다나에는 페르세우스와 함께 상자에 갇혀 바다에 버려지지만, 세리포스섬 어부 딕티스에게 구조돼 살아난다.

가계[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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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에와 황금 소나기를 받는 유모 (티치아노 베첼리오, 1560년대)

황금 소나기를 받는 다나에 (다나에, 렘브란트, 1636)

부모

아크리시오스+에우리디케 1

아크리시오스+아가닙페 2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제우스

페르세우스 3

다나에는 아르고스 왕 아크리시오스에우리디케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나에는 제우스와 사랑을 나눠 아들 페르세우스를 낳았다.

신화[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61f282be78c030d75abf6dc1 파일:/api/File/Real/61f2883a78c030d75abf71be 파일:/api/File/Real/622af710a524139c3a5a3e00

다나에를 상자에 들여보내는 아크리시오스

(아테나이 적색상 레키토스, 기원전 5세기)

아크리시오스가 다나에를 상자에 집어넣을 준비를 하고있다. 옆에는 페르세우스를 안은 여인(유모?)이 서 있다. (아테나이 적색상 히드리아, 기원전 5세기)

포세이돈 신전에 피신한 딕티스와 다나에 (아풀리아 적색상 크라테르, 기원전 4세기)

아크리시오스는 딸 다나에가 있었지만 뒤를 이을 아들이 없었다. 아크리시오스가 이를 신탁에 물으니, 다나에가 낳은 아들이 아크리시오스를 죽일 것이라 했다. 신탁을 두려워 한 아크리시오스는 다나에를 지하 청동 방에 가두고 감시하게 했다. 그러나 제우스가 황금 소나기로 변해 다나에와 교합했다. 아이가 태어남을 알게 된 아크리시오스는 아이가 제우스의 자식임을 믿지 않고, 다나에와 아이를 상자에 넣어 바다에 버렸다. 다나에와 아들 페르세우스는 이후 세리포스섬에 닿아 어부 딕티스와 살게 된다. 세리포스 왕 폴리덱테스는 다나에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장성한 페르세우스로 인해 다나에에게 접근할 수 없었다. 그래서 폴리덱테스는 다나에를 차지하기 위해,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과업을 명한다. 다나에와 딕티스는 페르세우스가 돌아올 때까지 신전에 피신한다. 페르세우스가 일련의 여정을 마친 뒤, 다나에는 페르세우스와 함께 아르고스로 돌아갔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