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구아 본 우버왈드

Delphine 'Angua' von Überwald

델핀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보통 앙구아라고 한다.

디스크월드의 등장 인물. 늑대인간으로 처음 등장은 Man in Arms이다. 앙크 모포크 도시 경비대에서 뽑은 인원들 중에 최초의 늑대인간이자 최초의 여성이었다. 여튼 그때 뽑은 인원들 다 같이 모여서 선서를 할때 캐롯이 하는 말[1]을 들으면서 혼자서 웃음을 참는다. 여튼, 여자에게 맞는 보호장구가 경비대에 없었으나 늑대인간이다 보니 범죄자가 나타나면 변신해서 족치면 되어서 별 걱정 없었다. Man at Arms애서 암살자 길드에서 폭발이 일어나자 조사하던 중 인간의 지능과 말을 하게 된 개인 가스파드(Gaspode)를 처음 알게 된다. 정확하겐 근처에 개가 있어서 대답했더니, 가스파드가 먼저 사람말로 '아놔 저 싸우기 싫어요' 했다.

드라마인 The Watch에서는 원래 망한 경비대원으로 등장하며, 새로 들어온 캐롯을 가르친다.

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변신하면 울프하운드 크기의 금색 늑대로 변신한다. 덤으로 범죄수사에 있어서도 제격인데, 뛰어난 후각으로 범죄자들을 추격하며, 늑대 상태에서는 냄새를 맡아 마인드 맵핑을 그릴수 있다.

그러든가 말던가, 앙크 모포크 사람들은 도시 성벽안에 늑대인간이 있다는걸 믿지 않는다. 저기 금색 울프하운드가 지나가는가 보다 하는... 그래서 Going Postal에서 그로트가 모이스트 본 립위그 에게 '국장님. 저 소문인데요, 도시 경비대에 늑대인간이 있데요' 하는 소리가 나온다. TV 영화에선 모이스트 본 립위그를 앙구아가 잡아 가두는데, 모이스트 본 립위그가 냄새 맡고 찾아온 앙구아 보고 원하시면 아무나 되어 드릴께요 하니까 바로 점심이 되어줄래? 하고 변신해서 덮친다. 어떻게 보면 소설보다 망한 극장판인데, 그것보다 금색 늑대가 아닌데? Going Postal에서는 Ingrid Bolsø Berdal이 맡았다.

Fifth Elephants 에서 가족들이 밝혀지는데, 어머니는 샘 바임스의 아내인 시빌 램킨과 동창이었는데, 시빌 램킨은 친구가 늑대인간이었다는걸 알고 있었고, 신경도 안썼다고 바임스에게 말했고, 덤으로 아버지는 우버왈드의 남작 겸 늑대인간 클랜의 우두머리이다. 여튼 둘다 귀족출신 늑대인간. 여튼 포악한 형제때문에 집을 나와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앙크 모포크에 자리하게 되었고, 어쩌다 넙죽 경비대에 들어가게 된것... 그래서 바임스가 우버왈드 갈 일이 생기자 바로 탈주[* 당연히 캐롯은 가스파드한테 가서 앙구아 어디갔냐고 묻는다. ]한다. 여튼간에 이후 바임스가 어디 외교 사절로 가게 되면 따라가게 된다. 그래서 등장빈도가 높은편...

물론 은엔 약해서 캐롯이 화살을 맞자 화살을 뽑으려고 하자 캐롯이 은이라면서 만지지 말라고 한다.

연애 및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같은 직장의 캐롯과 한지붕에 산다. 정확하겐 앙구아가 캐롯 윗 집이며, 당연히 집엔 바구니와 더불어 침대가 있다. 여튼 캐롯은 앙구아가 늑대인간이란걸 알고 있어도 그냥 사랑하는데, 앙구아의 경우 정작 캐롯이 좋은건 인정하는데, 본능에 충실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당연히 캐롯과 탈주각이 선다. 이런 캐롯과 연예는 심지어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디스크월드라곤 찾아보기 힘든 pixiv에도 관련 그림이 존재한다(...)

덤으로 채식주의자. 물론 늑대 모습에서는 답이 없으니까 닭을 먹지만, 도망치는 중 자기가 먹은 닭 값을 꼬박꼬박 지불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1. 뭐뭐 할것을 맹세합니다. 당신의 군주 닫고 열고 쉼표 등등에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