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급 전함

USS Iowa (BB-61) alongside USS Midway (CV-41) in 1987.JPEG

아이오와급 전함(Iowa class BatleShip)은 미해군이 사용하던 고속전함이다. 총 4척이 건조되었으며 모두 퇴역하였다.

건조배경[편집 | 원본 편집]

때는 2차 세계대전 직전 해군의 건함 경쟁을 억제하여 지출을 줄이려던 영국과 이에 호응한 미국에 의해서 강대국간의 해군 군축조약이 맺어졌다. 총 두 차례 맺어졌으며 워싱턴 군축 조약런던 군축 조약이다.

이에 따라서 신형전함의 건조와 전함의 배수량이 제한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국군주의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군축조약을 탈퇴하게 된다.

일본이 조약을 탈퇴함에 따라 조약안에 있던 에스컬레이터 규정이 발동되어 제한되었던 배수량이 3만 5천톤에서 4만 5천톤으로, 주포 구경이 14인치에서 16인치로 오름에 따라서 영국과 미국은 각자 신형 전함은 건조하였고 영국은 KGV급 고속전함, 미국은 노스캐롤라이나급 고속전함, 사우스다코타급 고속전함을 건조하였다.

이후 미해군은 두 고속전함의 설계를 발전시켜 아이오와급 고속전함을 건조하였다.

무장[편집 | 원본 편집]

BB61 USS Iowa BB61 broadside USN.jpg

주포로는 16인치 50구경장 MK.7주포를 3기, 부포로는 대공포를 겸하는 5인치 38구경장 2연장포를 10기를 장비하였다.

활동[편집 | 원본 편집]

미주리[편집 | 원본 편집]

  • 1945년 선상에서 시게미쓰 마모루 외무대신이 항복 문서에 서명을 하였다.
  • 1950~1953년 한국전쟁에 참가하여 해안포격을 실시했다.

퇴역[편집 | 원본 편집]

  • 1번함 아이오와는 1990년에 퇴역, 2006년에 제적되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 2번함 뉴저지는 1991년에 퇴역, 1999년에 제적되었으며 현재 뉴저지주 캠던에서 전시되고 있다.
  • 3번함 미주리는 1992년에 퇴역, 1996년에 제적되었으며 현재 하와이의 진주만에서 전시되고 있다.
  • 4번함 위스콘신은 1991년에 퇴역, 2006년에 제적되었으며 현재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군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