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드라마)

  • 방송 기간: 2009년 10월 14일 ~ 2009년 12월 17일
  • 방송 시간: 수, 목요일 오후 9: 55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국가안전국 (NSS)[편집 | 원본 편집]

  • 김현준 (이병헌) : 시즌 1 주인공. 707 특수부대 출신인 현준은 국장이 된 '백산'의 부탁으로 북한 고위 간부 1명을 암살한다. 그러나 절친이었던 '진사우'와 '백산'의 배신으로 인해 간첩 혐의가 씌워지고 사망 처리가 되고 만다. 그렇게 러시아와 일본을 전전하며 한국에 돌아올 기회를 엿본다. 그러다 자신을 도와준 소녀 '유키'와 그 일가족이 몽땅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진범은 의문의 테러단체 '아이리스'의 킬러 '빅'. 빅을 통해 '진사우'와 '백산'이 아이리스의 관련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김선화'와 함께 한국에 돌아와서 핵 테러를 저지 한다. 그 덕분에 '조명호' 대통령의 신임을 한번에 얻어 사면 조치가 되고, NSS에 돌아와 아이리스를 막기 위해 온 힘을 건다.
  • 정유건 (장혁): 시즌 2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 싸움닭에서 어른이 되어서는 형사로 일하던 '유건'. 어느 날, 범인을 잡다가 우연히 '박준한'과 NSS를 만난다. 처음에는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준한'이 자신의 배짱을 알아보고 그의 선처로 NSS TF-A 팀 팀장이 된다. 하지만 동료였던 '준한'은 아이리스에 의해 죽고, 자신도 아이리스에 의해 총을 맞고 기억을 잃어 아이리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히 기억이 돌아오면서 다시 NSS에 돌아오게 되고 한국 정부에서 사면을 받은 후 그림자 요원으로 부활하여 NSS를 지원해주는 중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 '유상준'이 바로 '백산' 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 최승희 (김태희) : '김현준'의 연인. NSS 팀장. 시즌 1 여주인공. '현준'이 경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현준'은 누구보다 뛰어난 요원으로 비행기 추락에 대해서도 잘 대처한다고 믿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NSS가 북한 강경파 테러범들에 의해 점거 당했을 때 거기에 위장 중인 '현준'과 마주치게 되고, 믿음이 확신으로 변한 순간 뒤에서 '현준'을 도와준다. 그렇게 '현준'이 NSS로 복귀하자 '현준'을 쉬게 해 주고자 같이 제주도로 휴가를 간다. 그런데 그 후로 뭔가 숨기는 게 있는 듯 속내가 좀 어두워 보인다.
  • 지수연 (이다해): '정유건'의 연인, NSS TF-A 팀 요원. 시즌 2 여주인공. 과거 '유건'이 싸움 닭이었을 때도 항상 곁에 있어준 '수연'. 지금은 연인인 '유건'과 친구인 '현우'와 함께 NSS TF-A 팀을 운영해가면서 살갑게 지내고 있다. 여자라고 봐주는 것은 딱 질색이고, 입는 옷도 검정 색을 좋아하는 녀석. 그러다 어느 날, '백산'의 호송 작전 도중 눈 앞에서 '유건'의 실종을 목격하게 되고 그 뒤를 이어서 TF-A 팀 팀장이 되었지만 그간 있었던 열정은 조금씩 식어져 간다. 그러다 기억이 돌아온 '유건'을 다시 만나게 되고 '유건'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든든한 대인 배인 순정 녀.
  • 서현우 (윤두준): NSS TF-A 팀 요원, '지수연'의 친구. 뒤에서 '수연'을 짝사랑하기를 꾸는 녀석이지만 '수연'이 '유건'에게 마음이 더 가있다는 것을 현우는 잘 알고 있다. 그러다 팀장이었던 '유건'이 실종 되고 힘들어 하는 '수연'을 뒤에서 지켜준다. 다시 살아서 돌아온 '유건'. 뒤에서 그저 지켜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수연'에 대한 사랑을 양보 못하는 감시자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리스의 멤버인 '윤시혁'에 의해 스파이로 몰릴 위험에 처하지만 운 좋게도 NSS에 복귀한다. 하지만 '윤시혁' 하고의 일로 인해 후유증으로 쓰러져 본의 아니게 '수연'을 고생시키기도 한다. 그래도 '수연'의 격려로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고자 노력 한다.
  • 송영민 (도우): NSS 대외 협력 팀 요원. 5화 부터 등장한 인물. 평소에는 뭔가 어벙해 보여도 수상한 면이 있다면 곧 바로 잡아내기도 한다. 동료였던 '윤시혁'이 14화부터 수상해 보인다. 그래서 수상함을 품게 되어 그를 미행하고, '시혁'이 아이리스 멤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되자 NSS 본부에 보고를 하려고 했지만 '시혁'에 의해 암살 당한다.
  • 강철환 (김일우): 시즌 2 NSS 국장. 시즌 1 에서 '국정원 (NIS)' 간부와 '국가 대 테러 정보원 (NTS)' 실장을 거친 '철환'은 NSS의 국장으로 새로 임명되었다. 그런데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정보기관인 NSS를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NSS를 철저한 정보기관으로 만들어보고자 노력하는 면에, 악당들의 어떠한 설득에도 당당히 거부하는 단호함도 보인다. 알고 보면 능력이 살짝 딸릴 뿐, 별 문제는 없어 보이는 인물. 하지만 자신이 소개한 '앤서니 최 (Anthony Choi)' 박사가 아이리스의 동아시아 지부장인 '미스터 블랙' 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는데...!
  • 최민 (오연수): 시즌 2 한정 NSS 부 국장. 미국 '팬타곤 (Pentagon)' 출신이면서 '강철환' 국장의 라이벌. 과거 미국에서 일어난 2건의 테러로 인해서 부모님과 남자친구를 잃은 '최민'. 그 테러의 관련자인 아이리스를 파헤치고 뿌리 뽑기 위해 NSS의 부 국장 자리에 새로 합류한다. 그러나 '강철환' 국장과는 NSS를 이끄는 방식 문제로 인해 마찰이 잦은 편.
  • 박상현 (윤제문) : 시즌 1 NSS 대 테러 실장. '현준'과 '승희'의 직속상관이면서 '진사우'의 고향 선배인 상현은 정년 퇴직까지 버티다가 은퇴 후 연금 받으며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인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테러 현장 출동을 엄청 싫어한다. 그래도 사람을 지키는 일은 해야 해서 종종 현장에 나가기도 한다. 북한 테러범을 쫓느라 바쁘던 어느 날, 과학수사실장인 '오현규 실장'에게서 '진사우'가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승희'와 함께 뒷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다 국장인 '백산'이 자신을 어처구니 없는 반역 죄로 잠시 가두면서 '백산'도 '진사우'와 한패라는 것을 알아 챈다. 그러나 상관인 '황태윤 실장' 덕분에 풀려나고 살아 돌아 온 '현준'이 NSS에 복귀하고 의문의 테러단체 아이리스에 맞서면서 그 조직의 일원인 '빅'을 추적한다.
  • 박준한 (성동일): 시즌 2 NSS 대 테러 실장. 첫 회에서 '유건'의 배짱을 보고 그를 스카우트를 하여 NSS TF-A 팀으로 만들어 준 장본인. 후배들을 큰 형처럼 잘 챙기는 덜렁이 실장. 오래 전 부터 '백산'에 대해서는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번에도 '백산' 때문에 위험해 질 듯한 NSS. 그게 사실이라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2화 에서 '백산'을 데려가기 위해 아이리스의 '레이' 일당이 들이 닥쳤고 '유건'과 '백산'을 먼저 보낸다. 하지만 '레이'에게 총을 맞고 즉사한다.
  • 양미정 (현쥬니) : 시즌 1 NSS 해커 요원. 과거 대학 시절 카드 빚 몇 백 만원을 해결하기 위해 은행 Data Base를 해킹해 고객 DB를 몽땅 갈아엎었던 장본인. 지금은 NSS에서 천재 해커 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요원들의 작전을 재빨리 알아 차려 첩보원들에게 정보를 알아 차려 주는 미정은 평소에는 말이 없어서 조용해 보이나 '현준'과 '승희'의 부탁이라면 든든히 들어주는 조력자이다. 그러나 4달 전 부터, 아이리스의 킬러인 '빅'과 모종관계를 펼치지만, '빅'에 의해 토사구팽 식으로 즉사한다.
  • 강병진 (백성현): 시즌 2 NSS 해커 요원. NSS 내에서 발 빠른 소식통이자 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녀석 중 1명. 평소에는 실 없는 농담도 일삼지만 작전에 투입이 되는 순간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림자 요원이 된 '정유건'의 비밀 조력자 중 1명. NSS에 침투한 아이리스의 스파이가 '윤시혁'이라는 것을 알아낸 뒤, '유건'을 다시 만나서 '백산'에 관한 하드 디스크를 받고 조용히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만 내사 팀에 딱 걸려 해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수연'과 '철환'의 긴급 사면 덕분에 풀리고 아이리스의 테러를 막고자 한다.
  • 황태성 (김대진) : 시즌 1 NSS 상황실 요원. 13화부터 북한 강경파 테러범들이 있을만한 곳들 중에 가장 유력한 장소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러다 실장인 '박상현' 과 팀장인 '최승희'가 어처구니 없는 반역죄로 잡혔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면서 '황태윤 실장'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 후 NSS에 돌아온 '현준'을 반겨주며, 최종화에서 아이리스가 일으킨 쇼핑몰 테러 현장에 제일 먼저 등장한다.
  • 양정인 (김혜진) : NSS 자료실장. '최승희'의 절친. '현준'의 죽음 이후 힘들어 하는 '승희'를 달래기도 하면서 친구의 무리한 부탁 때문에 위험에 처 하기도 하는 '정인'은 친구인 '승희'를 돕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승희'가 '현준'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어리둥절 해 했지만 헝가리에서 있었던 비행기 추락 사고의 서류가 조작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승희'를 도와 뒷조사를 시작한다.
  • 오현규 실장 (윤주상): NSS 과학수사실장. 시즌 1, 2 모두 출현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1명. NSS 내에서 최고령자로 통하는 '현규'는 컴퓨터가 도입되기 전부터 과학 수사를 잘해 왔다. 그래서 인지 그의 실력은 미국에서도 알아봐 주는 것은 물론이고 NSS 내에서도 과학 수사 1인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평소에는 시체처럼 낮잠을 자거나, 아니면 주식 사이트를 즐긴다든지, 신입 요원들을 장난 삼아 구박 하는 등 성격이 워낙 괴팍하고 좀 수다 스럽다.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NSS 내의 분위기 메이커 중 1명. 3년 후, 시즌 2 에서도 재 등장. 얼마 전에는 취미로 했던 주식 사이트로 돈 벌기에게 대박을 터트렸다고 한다. 까짓 NSS 관둬도 아깝지 않다고 말하곤 하지만 뭐 때문인지 그만두지 않고, 부 국장으로 부임한 '최민'의 지시를 유독 많이 받기도 한다. '백산'에게서 받아온 핵폭탄을 조사해주는 등 '백산'에 관련된 일은 종종 투입되기도 하면서, NSS에 돌아온 '정유건'의 상태를 종종 알아봐 주고 있다. 그런데 그의 상태를 본 '현규'는 '유건'을 걱정스러워 하는데...
  • 황태윤 실장 (백신): NSS 내사실장. 시즌 1, 2 모두 출연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1명. 시즌 1 에서는 '박상현'의 상관으로 등장. '상현'이 '진사우'에 대한 내사 지시가 있었냐고 물어 보지만 자신은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의구심을 품어 청와대 안보 수석인 '유강호'를 불러내고 아이리스의 멤버인 '백산'과 '진사우'를 포함한 4명을 아이리스의 간첩 죄로 체포, 국정원에서 조사한다. 3년 후, 시즌 2 에서도 재 등장. 이번엔 '강철환'의 오른팔로 나온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격이 영 시원치 않게 심드렁해 진 것 같다. 그래도 딱히 선역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은 데다가, 아이리스의 스파이를 색출하고자 노력하는 등 내사 전문에서는 1인자라는 것을 인증한다.
  • 유혜영 (차현정): NSS 상황실 팀장. 똑 부러지게 냉정한 성격으로 날카로운 상황 파악을 자랑하는 인물.
  • 김지헌 (이승학): NSS 암호 해독 요원. 평소에는 상황실에서 일하지만 '병진'을 따라 종종 현장에 투입되는 요원.
  • 표진환 (전재형):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컴퓨터를 잘 다루며 능력을 위기 순간에 능력을 발휘하는 NSS 요원.
  • 상진: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 미진: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아이리스 (IRIS)[편집 | 원본 편집]

  • 미스터 블랙 (김갑수): 의문의 테러 단체 아이리스의 동아시아 지부장인 인물. 시즌 1 에서는 실루엣으로만 등장하고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 블랙의 진짜 정체는 핵 물리학자인 '유정철'. 아이리스의 세계 정복을 위해서 라면 어떠한 잔인한 짓도 서슴지 않는 도도한 녀석이다.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PMC (민간군수업체) '제논'의 대표인 '앤서니 최 (Anthony Choi)'로 위장하여 NSS의 국장인 '강철환'과 하승진 대통령을 속인 후 '백산'의 핵폭탄을 교묘히 빼돌린다. 그리고 테러를 준비한다.
  • 빅 (최승현): 시즌 1 의문의 테러 단체인 아이리스 킬러. 오로지 목표를 제거하기 위해 존재하는 잔인한 킬러 '빅'은 수장인 '미스터 블랙'의 자시에 따라 '현준'을 죽이고자 '현준'을 끊임없이 쫓고 있다. 그 와중에 아이리스의 협력자였던 '연기훈'과 NSS 해커 요원인 '양미정'을 죽였음에도 죄책감 따위는 없다! '현준'이 NSS에 복귀한 후에도 '빅'은 '현준'을 끊임없이 노리면서 '현준'의 주변을 위협한다.
  • 윤시혁 (이준): NSS의 대외협력팀 요원으로 활약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의문의 테러 단체 아이리스의 멤버. '미스터 블랙'의 충실한 심복이다. 같은 대외 협력팀 요원이었던 '송영민'을 암살 한 것으로 시작하여 '서현우'를 위협하고 자취를 감춘 뒤 '미스터 블랙'에 합류하여 비정한 녀석으로 변절해 '정유건'과 '서현우', NSS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 아이리스 PMC 수장 (류승룡): 18화 부터 등장한 아이리스 PMC의 수장. 아이리스 본사에서 준비한 비밀 은신처로 '백산'을 숨겨주는 역할을 맡아 19화에서 쇼핑몰 테러를 강행한다. 그러다 최종화에서 쇼핑몰 인질극에서 교묘히 탈출하여 조명호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미리 눈치챈 '김현준'에 의해 사살된다.
  • 스티븐 (데이비드 맥기니스): 18화 부터 등장한 아이리스 PMC 조직원. 19화 부터 쇼핑몰 인질극을 강행하다가 교묘히 도주, 최종화에서는 '김현준'에게 총을 쏘려다가 '박철영'에게 사살 된다.
  • 무명의 교관 2명: 아이리스 PMC 수장의 밑에 있는 부하 중 2명. 키가 큰 꺽다리 교관은 인질극에서 발악을 하다가 사살, 배불뚝이 교관은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다가 사살된다.
  • 무명의 상급 여성 조직원:
  • 유진 (고윤):
  • 제이미 (지민):

북한[편집 | 원본 편집]

  • 박철영 (김승우): 북한 측의 온건파 책임자. 시즌 1에서 '현준'과 주연으로 활약했던 철영은
  • 박태희 (윤소이):
  • 리혁수 (박세준):
  • 연기훈 (최종환):
  • 강도철 (장동직):

백산 측 세력들[편집 | 원본 편집]

  • 장철 (강신효):
  • 정수민 (이보희):

한국 정부[편집 | 원본 편집]

  • 조명호 대통령 (이정길): 시즌 1 한국 대통령. NSS를 정식 정보 기관으로 전환 시킨 장본인. 별 비중이 없어 보이는 대통령인가 싶었지만 14화에서 어떤 전망대에서 '김현준'을 만난다. 대선 후보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현준'을 기억하는 조명호 대통령은 그가 사망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현준'에게서 의문의 테러단체 아이리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고 NSS 국장인 '백산'과 또 다른 NSS 엘리트 요원인 '진사우'가 아이리스의 관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즉시 간첩 죄와 국가 반역 죄로 체포하고, 자신의 소망인 제 3차 남북 정상 회담을 성립 시키고자 온 힘을 건다.
  • 정형준 (정한용): 시즌 1 청와대 비서 실장. 11화에서 조명호 대통령과 '백산'의 대화를 도청하며 핵 테러의 위험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면서 뭔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14화에서 '유정철'의 안배를 따라간 '김현준'의 눈앞에 나타나 그를 조명호 대통령에게 인도한다. 사실 '정형준'은 전직 핵 물리학자였던 '유정훈'을 알고 있었다. 심지어 '백산'이 '유정훈'을 착살하는 장면도 다 알고 있었던 '정형준'. '정형준'은 조명호 대통령이 청와대 내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아이리스 관련자 체포 같은 굵직한 일에 종종 투입된다. 그러나 아이리스 킬러인 '빅'에 의해 암살을 당한다.
  • 유강호 (박용기): 청와대 외교 안보 수석. 처음에는 비중이 없었는데, NSS 내사실장인 '황태윤 실장'과 연줄이 닿아있다. NSS 내부 기류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점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백산'이 아이리스의 멤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를 포함한 4명을 긴급 체포한 뒤, 상황이 진정될 때 까지는 자신이 NSS 임시 국장이 된다. 그런데 NSS에 좀 부정적인지 많이 엄하기로 악명이 높은 듯한 인물이다. 그래도 그의 엄한 정책 덕분인지 NSS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듯.
  • 하승진 대통령 (조성하): 시즌 2 한국 대통령. 조명호 대통령의 뒤를 이은 인물. 검사 출신에 NSS 부 국장인 '최민'과 각별한 관계이다. 그러나 조명호 대통령 하고는 다르게 대북 강경파. '백산'의 핵폭탄으로 북한과 동등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싶어한다. 그러나 핵폭탄 점검을 부탁하려고 했던 '앤서니 최 (Anthony Choi)' 박사가 의문의 테러 단체 아이리스의 동아시아 지부장인 '유정철' 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핵을 넘기는 실수를 한다. 이 때문에 고생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인물.

기타 인물들[편집 | 원본 편집]

  • 유정훈 (김갑수) :
  • 사토 에리카 (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