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Subrahmanyan Chandrasekhar
이름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출생 1910.10.19, 영국령 인도제국 펀자브 라호르
사망 1995.01.24(향년 84세),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국적 인도(1953년 이전), 미국(1953년 이후)
연구분야 천체물리학
지도교수 랄프 하워드 파울러, 아서 스탠리 에딩턴
제자 도널드 에드워드 오스터브룩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1910.10.19 ~ 1995.01.24)는 인도계 미국 천체물리학자이며 1983년에 별의 진화와 물리적 구조의 진행에 대한 이론적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찬드라세카르는 인도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1930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서 랄프 하워드 파울러의 지도를 받아 1933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한편 이 당시 케임브리지에 있던 에딩턴 또한 그를 지도했는데 에딩턴은 찬드라세카르가 주장한 태양 질량의 1.4배 이상인 항성은 백색왜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탐탁찮게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고 이것이 그의 대표적인 업적인 찬드라세카르의 한계이다. 수명이 다 된 항성은 더 이상 열에 의한 압력으로 부피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축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이상으로 수축하게 되면 파울리의 배타 원리에 의한 축퇴압력에 의해서 그 수축이 멈추게 된다. 항성의 질량이 태양의 1.4배를 넘기면 중력이 이 축퇴압력을 이기고 폭발하거나 더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백색왜성으로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최대 질량을 찬드라세카르의 한계라고 부른다.

1953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으며 세상을 떠나는 1995년까지 시카고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멈추지 않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찬드라세카르의 고향인 펀자브는 현재는 파키스탄의 영토이다.
  • 찬드라 X-선 관측선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