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사직도

산하사직도(山河社稷图)는 고전 소설 《봉신연의》에 나오는 보패다.

여와낭랑이 소유한 법보로, 제92회에 나온다. 장려한 풍광이 그려진 그림 두루마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두루마리를 펼치면 대상을 그림 속의 별천지로 가두어 농락할 수 있다.

작중 묘사[편집 | 원본 편집]

《봉신연의》에서 양전은 산하사직도를 여와로부터 빌려 매산칠괴(梅山七怪)의 원홍을 잡는 데 사용했는데, 산하사직도의 그림 속에 갇힌 원홍은 선도(仙桃)를 따먹었으나 사실은 선도가 아니라 소나무에 매달아놓은 돌멩이였기에 숨을 쉴 수 없어 맥을 못 추다가 양전의 박요삭에 포박당했다.

대중문화 속의 산하사직도[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