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카 드 블루아

빅토리카 드 블루아
ヴィクトリカ・ド・ブロワ
등장인물 정보
출생 1910년 12월 25[1][2]
성별 여성
신체 140cm
가족 어머니 코르델리아 갸로
작품 정보
작품 GOSICK -고식-
성우 유우키 아오이 (애니메이션) / 사이토 치와 (드라마 CD)

빅토리카 드 블루아(ヴィクトリカ・ド・ブロワ)는 작품 <GOSICK -고식->에 등장하는 히로인이다. 평소에는 수업에 나오지 않고, 도서관 탑의 꼭대기에 있는 식물원에서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루하다'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며 카즈야에게 무언가 불가사의한 일에 말려들고 오라는 선언을 하는 일도 자주 있다.

외모[편집 | 원본 편집]

긴 금발에 초록색 눈을 지녔으며, 항상 프릴이 잔뜩 달린 고딕풍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겉보기엔 얼핏 보면 인형이나 요정으로 착각할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 외모와 다르게 노파 같은 목소리를 지녔다. 원작에서는 자주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파이프를 물고 있는 정도로 묘사되어 있고 목소리도 그다지 탁하지는 않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천재적인 머리를 지녔지만 귀찮음을 매우 잘 타는 성격에 변덕스러운 면이 강한 독설가이다. 쌀쌀맞게 구는 면이 강하지만 이는 어렸을 때부터의 경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으로 실은 외로움을 무척 타는 성격이다. 한편 외모에 부합하는 아이 같은 면모도 존재한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 내는 안락 의자 타입의 탐정. 그녀는 자신의 추리에 대해, '혼돈(카오스)의 조각' 을 자신의 '지혜의 샘' 이 재구성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진상에 대해 언어화하는 일은 극히 드물며, 그에 대해 상대에게 댓가를 요구하곤 한다.

과거와 집안에서의 감시[편집 | 원본 편집]

'회색 늑대' 코르델리아 갸로의 딸이다. 블루아 가의 서녀로 적자로도 인정받지 못한 채 어렸을 때는 저택의 별채에서 연금 생활을 하고 있었다. 현재에도 기본적으로 외출은 금지되어 있고, 밖으로 나갈 경우엔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레빌과 동행해야 한다는 제약이 붙어 있다. 외출할 때 쓸데없이 커다란 짐을 꾸리는 경우가 많고, 카즈야가 그 짐을 다시 정리해 주곤 한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인간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쿠죠 카즈야
우연히 만난 그와 친해진 뒤로 카즈야를 하인처럼 이것저것 시키곤 한다. 하지만 사실 아무도 없던 연금 생활에서 만난 유일한 친구이기 때문에, 내색하지는 않지만 그를 매우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카즈야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기도 한다.
그레빌 드 블루아
그레빌은 그녀에 대해 '동생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 고 말하는 등 평소 사이는 좋지 않다. 하지만 사건의 해결에 관해서는 협력하고 있는 사이. 과거에 갇혀 지내고 있을 때는 여러 트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심 그녀를 두려워하고 있다.

각주

  1. 카도카와 빈즈 문고판 2권 초판본 부록의 학생증에서.
  2. 후속작 <GOSICK RED> 작중에 나오는 뉴욕 시 발행의 <사립 탐정 허가증>에서는 1909년 12월 25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