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루프

게임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일정 스테이지나 한 스테이지를 계속 반복 플레이 하도록 설계한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테면 A-B-C-D 라는 스테이지 구성이라고 할 때 D를 클리어 하면 다시 A로 되돌리는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면 기존의 스테이지보다 어려운 A1-B1-C1-D1을 깨도록 하거나[1] 스타포스처럼 D1-D2-D3-D4에서 다시 D1-D2-D3-D4를 플레이 하도록 설계하는 등 방식은 많다. 이런 시스템들은 주로 엔딩이 없거나 있어도 다시 처음으로 되돌려서 스코어링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들에 주로 나타난다.

특별히 끝이 없으나 기판의 문제 때문에 끝이 있는 갤러그와 같은 사례도 있다.

TCG[편집 | 원본 편집]

대표적으로 유희왕에서 쓰이는 말. 국내에서는 무한 콤보라는 말로도 쓰인다. 카드들의 특정 조건을 이용하여 게임의 룰의 헛점이나 허용되는 규칙을 이용해 자신의 턴을 소비하지 않거나 소비하더라도 카드 획득, 상대 카드 파괴, 드로우 등의 유리한 조건을 계속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리크에 의해 조종당하는 인물이 오시리스를 소환하자 필드에 배치된 카드의 효과들을 이용해 무한적으로 드로우 시키면서 유희가 게임을 승리했다.

프로그래밍[편집 | 원본 편집]

명령어를 사용하여 전산처리장치(CPU)등이 반복된 처리를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 등이 있다. 컴퓨터가 같은 작업을 반복하도록 함으로서 특정 조건을 불러 일으키는 등의 사용한다. 가깝게로는 스타크래프트 에디터의 Preserved Trigger가 있는데 이걸 적용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한 결과를 계속 불러일으킨다.

다만 함정이 있는데 프로그램을 구축하다 실수로 반복 명령을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의도치 않은 성능 저하나 결과값이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겨버린다.

각주

  1. 흔히 이럴때 2회차 플레이라고 부른다.